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관내 여성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횡성여성 문화의 날’로 지정 운영하는 가운데, 횡성호수길 무료입장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횡성 여성이라면 누구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횡성호수길을 무료 입장할 수 있는 사업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며, 횡성호수길 매표원의 신분확인(단, 12:00~13:00 매표원 발권 불가)을 통해 무료입장할 수 있다.
군은 이와 함께 관내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횡성문화원 작은영화관(횡성시네마) 무료관람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면으로 찾아가는 도란도란 토크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 횡성군의 여성 주민들이'횡성여성 문화의 날'을 통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며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셨길 바란다. 앞으로 우리 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