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2월 18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하도급 분야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기침체 등으로 미지급된 하도급대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는 방안 등 하도급정책이 논의되었다.
공정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하도급정책 수립 및 집행에 반영할 것임을 밝혔다.
공정위는 사건처리 실태상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사건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사건업무 개선 TF」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