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평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공고문을 참고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1차 모집에서는 각종 공공기관 행정업무 보조, 주민이용시설 환경 관리,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보조 인력 등 79명을 선발한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주 20~40시간 씩 2~6개월 동안 근무하게 되며, 시급 9,160원의 임금과 간식비,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감소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직접일자리사업이 민간 취업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