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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학과, 연세스타병원, (사)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 ‘건강 지킴이’ MOU 협약

‘모래판의 황태자’ 前 천하장사 이태현 교수 소속 용인대 무도스포츠학과와 연세스타병원 협약..

 

 

사단법인 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과 연세스타병원 협약도.. <용인대 이태현 교수,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 1월 11일 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학과(교수 이태현)는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허동범)과 ‘용인대 무도스포츠학도 건강 지킴이’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사)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이사장 이태현)도 연세스타병원과 협약식을 가졌다. 용인대 무도스포츠학과 학생들 및 씨름진흥원 구성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관한 이번 협약(MOU)으로 관절·척추 질환을 앓고 있는 용인대학교 학생 및 씨름진흥원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다양한 의료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연세스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엄청난 훈련량을 소화하는 용인대학교 학생들과 씨름 진흥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관절·척추 건강 지킴이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을 진행한 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학과 이태현 교수는 “국내 최고의 전통을 기반으로 무도스포츠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학과 및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씨름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씨름진흥원과 협약식을 맺게 되어 안심이 된다. 훈련이나 경기 중 다양한 부상에 노출되기 쉬운 우리 학생들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 맺어 졌기 때문이다. 국민에게 힘이 되어줄 우리 학생들에게 최고의 치료를 부탁드린다”며 인사말과 함께 전했다. 연세스타병원의 권오룡 병원장은 “협약식을 맺어 주신 천하장사 출신의 이태현 교수님과 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학과 및 씨름진흥원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나라의 자랑이 될 선수들과 씨름 지킴이 분들을 치료하게 된 만큼 건강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최고의 치료를 해드리겠다”고 전하며, 이 날 협약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협약식은 신흥역 롯데시네마타워 5층 병원 앞에서 코로나19 2.5단계에 발 맞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는 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학과 교수 겸 (사)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 이사장인 이태현 교수, 용인대 홍일한 교수,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허동범 병원장으로 간소하고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왼쪽부터 권광일 연세스타병원 본부장, 용인대 홍일환, 이태현 교수, 권오룡, 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 협약서에는 상인 및 그 가족의 응급치료가 필요한 경우, 입원 보증금을 요구하지 않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 전해졌다. 이태현 교수는 1993년~2006년까지 ‘모래판의 황태자’로 불렸다. 이만기, 강호동에 이어 씨름계의 발전을 주도했으며, 천하장사 3회, 지역장사 12회, 백두장사 20회를 기록했다. 특히 백두장사 20회는 이만기의 백두장사 18회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학과 및 (사)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의 지정 진료기관인 연세스타병원 이용이나 예약에 관한 내용은 병원(1670-7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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