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8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동주택 건설현장(오창 반도유보라 , 봉명동 청주SK뷰자이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봄철 맞아 급격하게 따뜻해진 날씨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경계부 사면, 옹벽, 석축, 지하터파기 등 취약시설 안전관리 실태 ▲지반침하로 인한 크레인 등 건설기계 전도예방 조치 여부 ▲추락․붕괴 등 산업재해 위험요인 안전조치 여부 ▲화재안전관리 조치 등이다.
이번 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세동 부시장은 “해빙기 대비를 위한 철저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택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민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