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학교도서관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을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스킨 포스포굿 후원회는 2004년 12월 ㈜뉴스킨 코리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해 ‘뉴스킨 희망도서관’, ‘뉴스킨 부모교육, 다 엄마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 ‘수포성 표피 박리증(EB) 환우 지원’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뉴스킨 희망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마다 문화 소외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선정해 도서관 시설 개선, 신간도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까지 전국의 26개 초등학교에 지원을 했으며, 경북은 영덕 창수초등학교 반송정 도서관(2011년), 봉화 도촌초등학교 꿈나래 꿈타래 도서관(2015년), 경주 의곡초등학교 글빛 도서관(2017년), 예천 용궁초등학교 용주도서관(2021년)을 지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 동안 경북의 학교도서관 환경 개선과 도서 보급에 많은 지원을 해주신 (주)뉴스킨 코리아와 뉴스킨 포스포굿 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받는 곳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킨 코리아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교육 브랜드를 가진 전 세계 약 5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회사인 ‘뉴스킨 엔터프라이즈’의 한국지사로 1996년 2월에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