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하재훈 )가 ‘전봉준장군 동상 건립 국민모금’에 적극 동참하고자, 6일 정읍시체육회를 찾아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원회에 2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정읍시야구협회는 정읍시체육회를 찾아 강광 체육회장에게 전봉준장군 동상 건립 모금 운동에 참여 의지를 보이며, 시민들과 뜻을 함께 할 것을 밝혔다. 하재훈 회장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봉준장군 동상 건립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 한 단체로써 자긍심을 갖고 동참하게 됐다”며 “협회 소속 13개 야구단이 한 마음 한뜻으로 적극 참여해줘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정읍시야구협회는 사회인 야구 13개팀, 정읍시유소년야구단, 이평중학교, 인상고등학교 엘리트 야구부가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정읍시야구협회는 전국야구대회 우승 전적과 도 야구대회 연속 우승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강광 회장은 “정읍시야구협회는 협회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활기차며 긍정적인 추진력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내 생활체육 종목 중 제일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봉준장군 동상 건립운동이 내년 2월까지 연장된바, 정읍시체육회 생활체육 종목 협회에서도 지역 발전과 자긍심으로 건립모금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