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재활병원 확진자 9명 늘어 총 35명 의정부 재활병원 확진자가 9명이 늘어 총 35명이 확진자로 되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7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AA_'를 유지했다"면서 "한국의 등급전망도 '안정적(Stable)"이라고 밝혔다. <용어해설 > 국가신용도는 한 국가의 채무이행 능력과 의사수준을 표시하는 지표이다. 어떤 나라가 국제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때 적용된다. 국가신용도는 해당기업들의 신용등급을 누적한 것과 비슷한 개념이다. 다만 그 나라의 경제 상황 전반이 실제 고려대상이 된다.
질병관리청은 6일 , 상온노출로 중단했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12일 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인플루엔자 백신 유통조사 및 품질검사결과 등을 토대로 전문가회의를 거친 결과 배송운송과정에서 노출된 정도와 시간을 고려할 때 백신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올해 생산한 백신을 대상으로 안정성시험을 시행한 결과 모든 제품은 25도에서 24시간 노출돼도 품질에 변화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속보> '라면형제'들의 의식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인천시 미추홀구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미추홀 빌라화재로 그동안 의식을 잃고 있던 초등생 A군(10살)과 동생 B군(8) 형제가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군은 의식을 회복해 대화가 가능한 상태이지만 동생 B군은 눈을 뜨는 등 의식은 찾았으나 대화는 못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 형제는 당시 그들이 사는 빌라에서 둘이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발생한 화재로 중상을 입었었다. 사고이후 그들을 도우려는 손길이 계속됐는데 이 가운데 그동안 모인 성금은 현재까지 1억 80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속적인 국가재정의 건전성확보, 유지를 위한 '한국형 재정준칙'이 만들어 진다.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이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나랏빚에 제동을 걸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형재정준칙의 골자는 ○국가채무비율이 60%를 넘지 않고 ○통합재정지수가 3%를 밑돌지 않도록 관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2지표중 하나의 지표만 기준치를 벗어나지 않을 경우에는 '기본 요건에 충족하는 것으로 본다는 내용이다. 다만 올해의 경우처럼 코로나19 등과 같은 심각한 상황이 발생, 경제적 위기가 왔을 시는 준칙적용을 면제할 수 있도록 예외 조항을 담고 있다. 이 준칙은 3년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2025회계연도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용어해설> 재정준칙이라함은 국가채무 등 재정지표가 일정수준을 넘지 않도록 정하는 규범이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6개 회원국 중 우리나라와 터키만이 재정준칙을 정하지 않고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한 4차추경으로 올해 국가채무는 총 846조 9000억원으로 GDP(국내총생산) 채무비율이 43,9%로 높아졌다. 문재인 정부 출범당시의 채무비율응 36%였다. 3년만에 8%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속보> 한국전력 은 5일 이사회를 열어 베트남 '붕앙 2 석탕화력발전소' 사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발주한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300Km 떨어진 하띤성에 600MW급 2기(총 1천 200MW) 용량의 발전소를 건설, 운영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22억달러, 한화로 2조 6000억원 상당에 달한다.
경상남도가 '창원방산혁신협력지구(클러스터)' 1차년도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한 사업공고를 5일 내고, 구체적일 타임스케쥴을 발표했다. 도 관계자는 "방산부품 국산화 및 지역방산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정책인 만큼 기대가 크다"면서 특히 유망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밣혔다. 1차 지원분야는 ▲방산사업화 지원 과 ▲방산부품 국산화 및 첨단화 연구개발 등 2개분야 4개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10억원 선이다. 1차 신청은 이달 13일까지인데, 연구개발분야는 23일까지도 신청 가능하다. 이메일, 우편, 방문접수도 무방하다. 도는 참여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8일 중 온라인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방위산업은 1970년대부터 정부가 중접을 둔 전략부문으로서 전차, 포 등이 이미 국산화되어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재래식 방산기술을 바탕으로 이를 첨단화한다는 게 포인트이다.
경기도가 '공무원 청렴'에 한발 더 나섰다. 처벌에 그치지 않고 청념도 교육을 실시, 재발을 철저히 차단시키기로 한 것이다. 또한 음주운전, 성범죄,비위자도 함께 3대 중점비위 모두 관련 청렴교육을 받도록 의무화했다. 3일 경기도는 지난달 수립한 경기도 공무원 3대 중점비위 예방의 후속조치로 엄정한 처벌과 함께 공무원비리를 뿌리뽑기위해 이같은 조치를 병행키로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기위해 예방문자 집중발송, 직위대상별 맞춤형교육, 공직감찰 등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청렴교육이수 시간은 총 20시간이다.
경상북도는 30일,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또한차례의 폭발적 확장세가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특히 도 질병관리본부는 이동인구의 증가로 도민들의 안전이 크게 우려된다면서 거리두기, 이동자제등을 당부했다
국회는 24일 본회의 열어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처리한다. 어제 국회법제사법위원회를 여야 합의로 무사히 통과했기때문에 오늘 본회의에서도 별이의없이 고개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안에는 *임차인이 상가임대료를 6개월 간 연체하더라도 주인이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거나 내보내지 못한다는 조항과 *건물주가 과도하게 일방적으로 임차료를 인상요구할 수 없다는 등의 특례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개정안은 코로나19를 비롯한 1급 법정 감염병방역조치의 일환으로 서둘러 마련된 것이다. 이 법개정 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건물주에게 임대료를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