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주최‧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한 전국 최초 메타버스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종료 - 지난 26일부터 1주일 간 총 1만 6천여명 참여 … 토크 콘서트, 캡쳐 이벤트 등 시민 참여 활발 - 시민 후기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강화 상황에도 안전하고 즐겁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어 좋았다”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전국 최초로 시도한 「2022 메타버스 서울 제야의 종 페스티벌」이 12월 26일부터 1월 2일까지 8일 동안 누적 16,067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웹이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상공간에서의 ‘나’인 아바타의 모습으로 경제·문화·사회 활동이 가능한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2022 메타버스 서울 제야의 종 페스티벌」 은 국내 최초로 진행된 시민 참여형 메타버스 연말·연시 행사로, SKT 이프랜드(ifland)에서 조성된 ‘메타버스 서울광장’에서 진행됐다. 본 행사인 「Metaverse Seoul New Year’s Eve 2022」는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1일 0시 30분
- ‘소규모 재개발’ 운영기준 신설 「서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개정 - 5천㎡ 미만 구도심 지역 도시환경 개선… 주택 공급, 지역 활성화 동시 기대 - 용적률 완화로 고밀개발 가능, 늘어난 용적률 50%는 공공임대주택‧상가‧산업시설 등 공급 - 서울 전역 307개 철도역 주변 역세권과 준공업지역에서 사업 추진 가능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가 낙후된 역세권과 준공업지역의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 재개발’을 도입한다. 구도심이지만 신축‧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5,000㎡ 미만 소규모 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상가‧공장 밀집지역 같이 기존에 주택이 없던 지역에서도 아파트 재개발이 가능하다. 최대 준주거지역(최고 용적률 500%)까지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고밀개발이 가능하다. 완화받은 용적률의 50%는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시설(공공임대주택, 공공임대상가 등)로 공급해 도심 주택공급 확대와 지역 활성화가 동시에 기대된다. 서울시는 「서울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를 개정('21.12.30.)했다고 밝혔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21.9.21.
- 3개 공원녹지사업소, 1.10(월)~1.21(금) 11일간 기간제근로자 436명 채용 공고 - 기간제근로자 채용 ‘현장 체력심사’ 및 ‘국가 체력인증제’ 시범 도입 병행 시행 - 코로나19 장기화에 비대면 체력심사 방식으로 다른 공공기관 근로자채용 모범사례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는 각 공원 내 녹지대, 시설물 등을 관리하는 기간제 근로자 436명의 채용을 1.10(월)부터 1.21(금)까지 11일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모집’에서는 응시자가 공원을 방문하여 체력측정을 받는 ‘현장 체력심사’와 별도 방문 필요없이 사전에 인근 ‘체력인증센터’에서 인증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방식이 병행하여 시행된다. 서울시 3개 공원녹지사업소(동부, 중부, 서부)는 지난 11월 공원내 환경정비원 채용에 체력인증제를 시행하였으며 응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인원 78명중 ‘체력인증제’ 시행에 대해 94.9%가 긍정적 답변을 하였으며 긍정적인 주요 이유는 체력측정 전문기관의 심사로 공정성이 높다는 것과 재도전의 기회가 있어서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체력인증센터는 서울시 소재 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운동
- 서울시설공단, 공공 분야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DDP패션몰 패션쇼’ - 실제 판매중인 의류 26점 아이템으로 제작, 아바타 모델이 입고 가상 런웨이 - MZ세대 직원들이 아이디어 제안, 기획‧실행 전과정 주도…‘DDP패션몰’ 브랜드가치↑ - 실제 매장 온라인서 360˚로 보고 20개국어 구매상담 ‘VR쇼핑몰’도 새해 오픈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K패션의 심장 동대문의 ‘DDP패션몰’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제품을 입은 아바타 모델들이 가상의 런웨이를 누비는 ‘메타버스 패션쇼’가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조성한 ‘서울어린이대공원 메타파크’에서 30일(목) ‘DDP패션몰 메타버스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많은 패션 브랜드가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디지털 패션쇼를 시도하고, 구찌, 루이비통 등 해외 명품 브랜드가 메타버스에서 실제 제품과 똑같은 아이템을 판매하는 것처럼 ‘DDP패션몰’의 최신 K패션 아이템을 소개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 (※관련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IMG85FMDnEA) 패션쇼
- 일본에서 기증 받은 치타 2마리, 안전하게 도착해 적응 중..내년 봄 관람객에게 선보여 - 친선도시인 일본 도쿄시 타마동물원과 사자 1마리 ↔ 치타 2마리 상호기증 - 지난 4월 서울대공원에서 일본으로 기증한 사자 ‘미오’, 10월 초 새끼 순산해 - 서울대공원 “국내외 동물원과 교류 협력 통해 종보전 및 유전적 다양성 증진”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이 국제적멸종위기종인 치타 2마리를 새 식구로 맞이한 소식과 일본에 기증한 사자가 새끼를 낳은 연말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서울대공원은 일본 타마동물원으로부터 치타 자매 ‘베니’와 ‘코니’를 기증받아 수입 검역을 마치고 현재 서울대공원 제3아프리카관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 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서울시 친선도시인 도쿄시 타마동물원과 멸종위기종 보전 및 유전적 다양성 증진을 목적으로 사자 1마리 ↔ 치타 2마리 상호기증을 추진하였다. 이에 따라 사자는 지난 4월 일본으로, 치타는 이 달에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 서울대공원에 새롭게 자리 잡은 치타 ‘베니’와 ‘코니’는 2017년도에 태어난 자매로, 현재 4살이다. 일본에서부터 함께 지냈던 사이로, 서울대공원에 와서도
- 서울역사편찬원, 광화문 앞길 역사 스토리 담은 <광화문 앞길 이야기> 발간 - 조선시대, 근대, 현대로 시기를 나누어 각각 5편씩 수록 - 문학, 영화, 지도, 대중가요, 옛 그림 등 5개 분야에 반영된 광화문 앞길의 변화상도 수록 -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에서 열람 또는 시민청 서울책방에서 구매 가능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6백여 년 동안 광화문 앞길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시기별, 분야별로 살펴본 <광화문 앞길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정치적) 중심은 광화문 앞에 펼쳐진 넓은 공간이다. 강남개발로 인해 그 중요성이 많이 감소했지만, 광화문 앞길은 여전히 정부서울청사 등 정부의 주요 기관이 자리하고 교보빌딩 등의 상업시설도 위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서울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9년에는 광화문 광장이 개장하면서 시민들의 휴식․여가공간으로 변신했으며, 작년(2020년) 말부터 역사성을 강화하고 좀 더 많은 시민들이 광장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광장을 넓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이 일대가 광장으로 조성될 때까지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시민들과 공유하
- 한성백제박물관 소장 “청화백자” 사진 목록 발간 - 이상윤 교수 기증의 중국 청화백자 중 대표 유물 380점 선별 - 하얀 바탕에 아름다운 푸른빛의 그림이 수놓인 청화백자의 집대성 - 12월 말까지 도서관 등 공공 기관 배부 및 온라인 열람 추진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유병하)은 2014년부터 소장품목록의 발간을 통하여 박물관의 대표적인 소장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하는 11번째 소장품목록은, 이상윤 교수가 기증한 중국 청화백자 가운데 대표적인 유물을 선별하여 수록하였다. 이를 통해 박물관의 다양한 소장품을 전시 및 교육에 활용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한⋅중 도자 교류사 연구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목록은 중국 청화백자 380점을 선별하여 기능, 형태, 문양 별로 분류한 후, 도자기 이해에 가장 도움이 되는 각도의 사진 이미지와 필수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편집하였으며, 일반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청화백자의 의미와 발전 과정을 정리하여 수록하였다. 청화백자는 붓을 사용하여 자유롭게 문양을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자의 하얀 바탕과 선명하게 대비되는 푸른색의 코발트 그림은 보는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 공원의 자연물로 만드는 놀이 콘텐츠「공원수작(手作)전」온라인으로 공개 - 월드컵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 선보인 자연물 DIY 작품 중 20종 선별 -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전시, ’21.12.24~‘22.1.31 - 나무시계,허브안대,한지새싹정원 등 만들기 꾸러미 6종, 선착순 50명에 제공(재료비 유료) (12.27(월)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통해 신청 가능)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소장 이용우)에서는 동부공원녹지사업소(소장 박미애)와 함께 계절별 공원에서 얻을 수 있는 자연물을 이용한 소품 만들기 중 인기가 높았던 작품을 20점 선정하여 ‘21.12.24(금)~‘22.1.31(월)까지 온라인으로 「제2회 공원 手作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전시회는 월드컵공원과 보라매공원 등에서 가지치기, 수목관리 등을 통해 발생한 나무와 나뭇가지를 활용한 액세서리 걸 이, 나무시계, 억새화병이 있으며 시민텃밭을 통해 수확한 씨앗과 열매 등을 이용한 부엉이 인형, 허브안대 등 20개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공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참여하여 만든 작품으로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총 20개
- 서울문화재단과 문화예술 후원 협력 사업 진행한 3사, 사회공헌 공로로 수상 쾌거 - 공예분야 예술지원한 ‘㈜신세계엘앤비’, 서울특별시 ‘민관협력 우수기관’ 선정 - 전통문화를 재해석한 ‘㈜아모레퍼시픽’, 한국메세나협회 ‘2021 메세나대상’ 수상 - 공연예술계 손실 지원한 ‘포르쉐코리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1 예술후원인 대상’ 수상 - “ESG 가치 기반한 다양한 문화예술 제휴협력 사업을 개발해 선보일 것”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기부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 협력 사업을 함께 진행한 ㈜신세계엘앤비, ㈜아모레퍼시픽, 포르쉐코리아㈜ 등 3개 기업이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서울특별시와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표창장과 상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은 그동안 다양한 기업과 제휴협력 사업, 메세나 지원사업, 예술기부 활성화 캠페인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오며 문화예술 분야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 2019년에는 지자체 출연기관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예술 후원 매개단체로도 선정됐다. 이번 각 기업의 수상은 최근 급부상한 ESG(환경 Environment
- 서울시, 오페라·클래식·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올데이 뮤직 페스티벌’ 개최 - 12.29(수) 2시 오페라 갈라콘서트, 8시 클래식타악기 공연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려 - 천원의 행복으로 16일(목) 오전11시부터 예스24에서 선착순 예매 - 실력파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영상 4편도 ‘문화로토닥토닥’ 유튜브를 통해 제공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페라 갈라, 클래식타악기 앙상블, 재즈 공연으로 구성된 ‘올데이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프라인 대면공연은 오는 12월 29일(수) 롯데콘서트홀에서 오후 2시 오페라 갈라콘서트, 8시 클래식타악기 앙상블로 총 2회 진행하며 관객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해설을 곁들인 형식으로 선보인다.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소프라노 박정원, 바리톤 성중기, 테너 이승묵 등 ‘이로움문화’ 단원들이 출연하여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 하에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 라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카르멘의 아리아에 소프라노 윤정인의 해설이 함께하여 오페라를 어렵게 느꼈던 시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고품격 갈라콘서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