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9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 중간평가회에서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고양유니브’ 활동의 중간 평가와 함께 유니브 출신 선배들의 취업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유니브를 거쳐간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합천군은 20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대처상황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7월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군 전역의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18일 저녁부터 19일 오후까지 합천군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폭우가 이지며 하천 범람, 산사태,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농경지 침수 등 군 전역에 걸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주택 및 농작물 등 생계와 직결된 피해에 대해서는 신속한 행정절차 안내와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긴급회의 후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조사를 위해 전 공무원이 담당 읍·면 현장에 나가 피해 현황을 직접 조사 지원했다. 김윤철 군수는 “피해를 입은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다”며, “피해 조사가 지연되면 복구가 늦어지고 주민 불편은 가중되므로 단순 집계가 아닌 현장 중심의 실질적 피해 확인과 객관적인 증빙 자료 확보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복구계획 수립 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서울 서초구가 지난 18일 오후 2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대입 수시전형 전략을 알려주는 ‘2026 대입 수시 합격드림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입시환경 변화에 발맞춰 수시전형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를 명확히 짚어보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복잡해진 전형 구조와 불확실성 높은 입시 변수들에 대해 심층 분석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전략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연단에 올라 ▲의예과 정원 회귀 및 이공계 모집 확대에 따른 지원 전략 ▲수능 지정과목 폐지에 따른 학교 선택 전략 등 전국 단위의 입시 변화에 대해 분석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2부에서는 상문고 박창욱 교사가 ▲2025학년도 서초구 학생들의 수시 합격 결과 분석 ▲서초구 고교생을 위한 전형별 준비 포인트 등 지역 맞춤형 정보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 현장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80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공익법인의 설립‧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하고 현실적으로 대폭 개선한 『공익법인 운영 인‧허가 세부기준』을 2025년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단순한 제도 정비가 아닌, 공익법인 제도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최근까지 다양한 형태로 제‧개정된 세법과 달리 공익법은 1976년 시행 이래 전면 개정이 단 한 차례도 이루어지지 않아 행정‧세무 각 법령‧지침 간 충돌이 발생하여, 공익법인은 목적사업 위축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공익법인 제도개선'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행정·세무 지침 간 충돌, 법령 미비로 인한 운영 애로사항 등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이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1월부터 공익법인 전‧현직 공무원, 교수, 회계사, 투자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를 운영하여 현장의 실효성을 반영한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은 공익법인이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규제 합리화를 통
[아시아통신] 최근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사천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위기를 넘기며 재난 대응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 예방조치와 적극적인 대응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장 중심의 실시간 점검과 읍면동,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도 피해 최소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박동식 시장은 지난 17일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13개 협업부서 66명이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3일간 운영하는 등 긴급상황에 대비했다. 특히, 박 시장은 집중호우 예보 직후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직접 진두지휘한 것은 물론 현장을 돌며 취약지역 주민들의 대피와 안전 확보를 직접 챙기는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 실제로 박 시장은 직접 축동면 용수마을, 곤양면 가화마을 등 저지대 침수 피해현장을 방문해 대피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또한, 박 시장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지난 19일 오후 4시를 기해 남감댕 가화천 방면으로 초당 3250~5460톤의 수문방류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수학탐험대’결과보고회를 19일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글로벌수학탐험대’는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한 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해외 고등학교 및 대학교 방문, 현지 학생·교수와의 교류, 팀별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학의 실용성과 창의적 접근 방식을 직접 경험했다. 결과보고회에서는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연수 과정에서 얻은 배움과 느낀 점을 발표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각자의 탐구 주제와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진로 계획과 국제적 소통·협업을 통한 자기계발 방안도 제시했다. 학생들의 생생한 연수 소감 발표도 있었다. 김인희 학생은 “미국에서의 연수는 나의 좁았던 가치관을 넓혀주었고, 새로운 도전에 소극적이던 태도를 버릴 수 있게 해줬다”며 “글로벌수학탐험대를 통해 중요한 것은 탁월한 두뇌가 아니라 적극적인 태도와 질문, 도전하는 힘이라는 것을 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김제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2025년 SW교육 코딩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학생들이 실생활의 문제를 정보과학적 사고로 분석하고, 팀별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코딩 솔루션을 개발하는 문제해결력 중심의 프로젝트형 캠프로 도내 중․고등학생 36팀(144명)이 참가했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팀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올해는 오픈북 형태를 도입해 학생들이 다양한 보조 SW나 책자를 활용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팀별 과제 수행 과정과 결과 발표를 통해 코딩 실력뿐만 아니라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7팀(중학교 4팀, 고등학교 3팀)은 오는 10월 일본에서 열리는 ‘2025년 SW·AI 학생성장 글로벌 캠프(4박5일)’에 참가하게 된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SW교육 코딩캠프가 학생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시아통신] 해남군은 19일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을 초청, 2025년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미래발전을 위한 국회와 지자체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박지원 국회의원과 명현관 해남군수,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과 관련한 주요 역점사업을 논의하고, 정책 반영과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새정부의 핵심 국정철학인‘에너지 대전환, 지역균형발전’에 따른 RE100 산단의 해남 지정과 조성 현안을 비롯해 교통망 확충을 위한 호남고속철도 경전선 연결, 서울~제주간 고속철도사업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해남군 미래발전의 토대가 될 다양한 정책 사업에 대한 설명과 국정과제 반영 건의가 이뤄졌다. 또한 농어촌수도 해남 비전과 관련하여 대규모 농어업 관련 가공 유통시설 확충으로 산지가격 조정 기능 강화를 위한 단계적 비전 마련 등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위한 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해남발전의 장기 동력
[아시아통신] 부산시는 지난 7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 시장이 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주부산미국영사를 만나, 지난 3년간 부산과 미국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이바지한 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 증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놀란 바크하우스 주부산미국영사는 2022년 8월 부임했으며, 이달 말로 부산에서의 임기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박 시장은 먼저, “재임 기간 부산과 미국 간의 교류 협력 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바크하우스 영사에게 감사를 전했다. 바크하우스 영사는 “지난 3년간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해 부산시민의 참여를 끌어낸 공공외교 증진 등 여러 가지 활동과 노력을 기울였다. 신임 영사가 8월 중순 부임할 예정이다”라며 이임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최근 미국의 해군 함정 신조와 유지보수정비(MRO) 확대에 따른 한미 조선업 협력이 강조되면서 대한민국 조선 산업의 핵심 부품 기자재 공급지인 부산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
[아시아통신] 춘천지역에 지난 20일 새벽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춘천시가 신속 대응에 나섰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오전 춘천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피해장소 처리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이어 시청 중회의실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주재,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춘천지역은 20일 오전 1시 4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이어 오전 2시 30분부로 호우경보로 변경, 오전 7시에 호우특보가 해제됐다. 춘천지역의 오전 7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신북읍 157mm, 북산면 123mm 등으로 집계됐다. 육동한 시장은 이날 오전부터 춘천댐 방류 상황을 비롯해 원평리, 고탄리, 송암리, 후평동 등 비 피해가 발생한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오전 9시 기준 비 피해 상황은 나무 전도, 토사 유출, 도로 침수 등 42건으로 집계됐다. 육동한 시장은 “예산과 인력을 아끼지 말고 신속하게 대응해달라”며 “향후 기상 상황도 예의주시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전 부서와 읍면동 203명 등이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CCTV관제센터와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위험지역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