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제8회 구로청소년축제’를 오는 10월 21일 오전 11시 구로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 주제는 ‘구로가 너희들의 나무가 되어줄게’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는 만큼 이날 축제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는 오전 11시 식전 공연인 청소년 종합 공연으로 시작해 오후 1시 30분 개막식 및 본행사가 열린다. 본행사에서는 내빈 축사, 청소년 10대 정책안 발표, 구로청소년축제자치선포식과 함께 구로청소년댄스페스티벌 본선에 오른 8개 팀의 무대가 공개된다. 이어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화제를 모은 댄스팀 '라치카'의 화려한 초청 공연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아울러, 행사 현장에서는 △내 마음을 알아보는 타로 △헤어․타투․네일아트․그라피티 체험 △업사이클링 에코백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키트 체험 등 약 5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이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 누구나 신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모두
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겨울철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열선,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사전 대비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설취약 구간 6곳에 도로열선을 설치한다. 도로열선은 도로 포장면 아래 설치된 열선으로 눈을 녹이는 원격 제설시설로, 강설 시 즉시 대처할 수 있으며 전기 에너지를 활용하는 친환경 제설 방법이기도 하다. 이번에 도로열선이 설치되는 곳은 △ 고척동 160-2 양우아파트 주변 △가리봉동 131-43 주변 △고척로45길 42-3 주변 △온수동 7-5 온수초교 주변 △구로동 1282 주변 △천왕동 14-113 주변 등이다. 오는 11월 이들 지역에 설치를 마치면 구는 기존에 설치된 2곳(개봉로1길, 계남근린공원 주변)을 포함해 총 8곳의 도로열선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신도림역 등 가로변 버스정류장 113개소에 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외부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온열 시스템이 가동되는 온열의자를 가로변 버스정류장에 설치해 한파 시 버스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추위를 덜어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마을버스 정류장 4곳에 온열의자를 시범 설치한 바 있다. 구로구 관
출처 - 강서구청 축제 때마다 발생하는 막대한 쓰레기들, ‘제21회 허준축제’에서는 대폭 줄어든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21회 허준축제’를 1회용품 사용을 대폭 줄이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많은 지자체에서 열리는 축제에서는 음식 판매를 위해 1회용 접시, 나무젓가락 등 수많은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어 축제 때마다 막대한 양의 쓰레기가 쏟아지고 있다. 구는 4년 만에 열리는 구의 대표 축제인 ‘제21회 허준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회용기를 전면 사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축제 기간인 14일과 15일 열리는 16개의 한방 음식마당과 7개의 푸드트럭에는 다회용 그릇, 수저, 포크 등이 전면 공급된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전문업체의 살균, 세척 등 엄격한 공정을 거쳐 아침마다 축제에 참가하는 업체와 단체들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다회용기의 원활한 회수를 위해 행사장 곳곳에 반납부스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차단할 계획이다. 구는 다회용기 사용으로 행사 때마다 발생하는 막대한 쓰레기들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
출처 - 종로구청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2023 렛츠종로’ 일환으로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국악로(돈화문로)~서순라길 일대에서 「국악로페스타」를 개최한다. 10월 1~3주 동안 구에서 주최하는 10개 행사를 한데 모은 렛츠종로 가운데서도 국악로페스타는 둘째 주를 책임질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조선시대 임금이 행차하며 백성을 만나던 돈화문로의 유구한 역사를 잇는 ‘돈화문로 문화축제’, 귀금속 산업의 명가 종로가 야심차게 준비한 ‘K-주얼리 종로 페스티벌’, 서울시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서울무형문화축제’,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서울국악축제’가 합심해 이번 국악로페스타를 완성할 계획이다. 국악로페스타에는 각종 축제뿐 아니라 전통공연 분야 청년 예술인을 지원하는 기관 역시 함께한다. 수림문화재단(수림뉴웨이브), 국립정동극장(청춘만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청년예술가 창작지원), 서울남산국악당(젊은국악 단장)에서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 공연을 상시 선보인다. 특히, 13일 저녁 6시 30분 주무대 및 잔디마당에서는 ‘
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가 ‘전세사기 예방 홍보’와 ‘관련 피해자 지원’에 앞장서며, 구민의 주거안정과 재산권 보호에 팔을 걷어 부친다. 먼저 갈수록 지능화되는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부동산 계약 전 꼭 알아야 할 전세사기 유형 및 대처법,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사업, 안심전세 앱 주요 기능 등을 구 누리집 내 전용 페이지와 강서구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해 적극 안내한다. 또 전세계약 유의사항, 피해자 결정신청 방법 등 전세피해예방 관련 사업을 알리는 홍보물을 동주민센터, 부동산중개사무소 등에 배부해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구는 부동산 거래경험이 많지 않아 전세사기피해가 집중된 사회초년생을 주요 대상으로 최초 임대차계약체결 단계에서부터 전세사기 유의사항 등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1,400여명의 개업공인중개사와 협력을 강화한다. 지역 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부동산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당부하는 ‘전세사기 근절 서한문’과 전세사기예방 구 누리집과 연동된 ‘QR스티커’를
출처 - 종로구청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주민 숙원사업이던 홍지취락지구 일대 도시가스 공급과 통행로 조성을 완료하고 지역민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지역은 앞서 서울시 도시가스 소외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1년 첫 삽을 뜰 예정이었으나 가스관 매설 공간 확보가 어려워 공사가 장기간 지연됐다. 이에 구는 2022년 12월에 개설한 홍지취락지구 진입 도로와 연결되도록 구거 부지를 활용, 통행로를 확보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계단 구간 경사로 설치를 두고 주민 간 의견 대립이 있었지만 구는 수차례에 걸친 조율을 거쳐 갈등을 해결했다. 아울러 하수관에 이어 도시가스관 매설과 통행로 정비를 병행한 끝에 2023년 9월 모든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홍지취락지구 내 도시가스 소외지역에 도시가스 공급뿐 아니라 안전한 통행로까지 더해 주민 거주환경과 보행환경 개선이라는 두 토끼를 모두 잡았으며, 낙상사고 예방 효과 역시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문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기반시설 확충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023년 구로구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0월 26일 오후 1시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구는 중․강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일자리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추진 방향은 관내 기업을 발굴하고 구인․구직자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채용 위주 박람회로, 청년,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등 대상별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채용 계획이 있는 우수 강소기업 30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며, 이들 기업을 포함한 총 41개 부스가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구직자와 구인 업체 간 현장 면접 및 채용을 진행하는 ‘채용관’, 기관별 구직상담, 취업 교육정보, 일자리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기관홍보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및 이미지 코칭, 취업타로, MBTI 검사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돼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0일까지 박람회 웹사이트(http://gurojob2023.com)에서 사전
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신도림역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폭포를 조성한다. 구로구는 “10월 6일 개막하는 구로G페스티벌에 맞춰 특별한 콘텐츠로 전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구로 홍보관은 신도림역 지하에 위치해 컨퍼런스홀, 스마트오피스, 스마트팜 전시실, 디지털체험존 등의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컨퍼런스홀의 3면을 활용해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웅장한 폭포 이미지를 재현한다. 모션센서가 관람객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폭포의 물결과 연동시킨다. 물 흐르는 소리, 음악 등 음향효과는 공간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전시기간은 10월 5일부터 13일까지(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며 한글날인 9일은 휴무다. 구로구 관계자는 “거대한 폭포가 여러분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며 “많이 오셔서 디지털미디어 아트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종로구청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대중교통 사각지대 거주자를 위한 ‘어르신 돌봄카’ 사업 시범운영에 나선다.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사업은 교통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거주하는 구민들에게 이동 편의를 무상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려는 뜻을 담았다. 이를 위해 앞서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후 ‘종로구 노인복지 증진조례’를 일부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인근 경로당과 복지관 수요 조사 역시 거쳤다. 어르신돌봄카 이용 대상은 스스로 거동할 수 있는 창신 2·3동 거주 65세 이상 주민이다. 구는 고지대, 급경사가 많은 해당 지역 주민을 위해 마을버스 포함 대중교통 노선이 겹치지 않는 골목길 위주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다. 이용은 콜센터로 차량 배차를 유선 신청한 뒤 승차 지점에서 대기 후 탑승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이때 나이 및 창신동 거주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요금은 종로구가 전액 부담한다. 승하차 지점은 ▲창낙경로당 ▲창신숭인전망대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산마루놀이터 ▲동부여성
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스쿨존 532’를 신규 조성했다. ‘스쿨존 532’는 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구역을 설정해 스쿨존 이면도로의 제한속도 규정을 20㎞/h까지 낮추고 노면 표시, 미끄럼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곳은 구로구 개봉3동 개웅초등학교와 개명초등학교 부근 등 2곳으로, 구는 이달 해당 지역에 제한속도 하향 조정(30㎞/h→20㎞/h) 표지판 설치 및 노면 미끄럼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를 모두 마쳤다. 개웅초등학교 주변은 연속된 교차로 구간에 교통량과 보행량이 많아 사고 우려가 높았다. 개명초등학교 주변 또한 노면이 노후되고 보행도로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보행자가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웅초등학교 정문 교차로부터 개봉로 연결부까지 약 480m 구간과 개명초등학교 정문부터 개봉로3가길 일원까지 약 230m 구간에 ‘스쿨존 532’를 적용했다. 이들 구간에는 차량이 속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