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 동서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3일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사천시 “2021년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집중 추진 계획”에 따라 관내 관광지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의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청소년에게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였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음식점, 편의점, 등을 방문해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다중 집합 장소를 방문하여 마스크 착용,사회적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방역 예방활동도 병행하였다. 한편, 곽영기 동서동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이번 활동이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생활과 비행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동서동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재)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전남 예술동호회 활동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9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8천만원으로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다양한 분야(서예, 자수, 밴드, 노래 교실, 색소폰, 우쿨렐레, 시 낭송, 국악, 무용 등)의 20개 동호회를 사전에 모집하고 동호회가 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별 맞춤형으로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선정된 동호회가 직접 역량 강화를 위해 원하는 모든 교육내용을 직접 기획하고 제출하면 그 프로그램을 실제 운영할 수 있는 강사를 재단에서 선정하여 동호회에 직접 매칭해주는 사업으로 혁신적 교육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순천문화재단에서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2021 전남 예술동호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순천시의 20개의 동호회와 20명의 강사를 매칭하였으며, 지역의 다양한 예술 동호회 발굴하고 자생력 강화 등 지역 예술동호회와 강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신대도시텃밭과 로컬푸드직매장 조례호수점에서 ‘2021 신토불이 토종배추 모종 무료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순천시가 주관하고 ㈜순천시로컬푸드, 도시농업공동체가 협업한 이번 행사에서 토종배추 모종(청방, 구억) 8,000본을 도시텃밭 분양자, 읍면동 직능단체, 시민들에게 무료로 분양했다. 토종작물이란 통상 30년 이상 일정한 지역에서 재배된 작물로, 크기가 작고 수확량은 적지만 지역에 적응한 토종 특유의 투박한 맛과 기능성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분양한 토종배추 모종은 도시농업공동체인 순천시도시농업연구회가 세 달 동안 연향도시텃밭 내 하우스에서 직접 재배한 모종으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시농업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토종배추 모종 나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토종 농산물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도시농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체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에서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유,초등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정다운 오감 쉐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동육아나눔터 자녀 돌봄 품앗이 회원의 요청으로 운영위원회 협의를 거쳐 기획하게 되었으며, 통합교육을 전공하고 아동요리지도사 1급 자격을 소유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아동들이 부모와 함께 오감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식재료를 탐색하고, 직접 요리 만들기, 언어와 감각을 활용하여 느낌을 몸으로 표현하기 등 작은 성취를 통해 자존감을 높여 식습관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아동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게 되어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요리”라는 공동의 주제를 가지고 서로 의사소통을 하게 함으로써 장애아동의 자기이해 및 표현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상덕 센터장은 “모든 장애아동들과 부모가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발전시켜나가겠다”면서 “수요자 중심의 요구를 적극 수렴하여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동해YWCA에서 위탁운영 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1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급식조리전문가 과정'개강식이 9월 6일 오전 9시30분부터 동해YWCA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개강식에는 동해시장도 참석하였다. 급식조리전문가 과정은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한 여성 중 취업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을 중심으로 훈련생을 선발하여 진행한다.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대비한 실습 및 이론 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 하며, 전문적인 지식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직무소양교육과 취업대비교육을 통해 재취업의 기회를 갖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9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132시간의 이론 및 실습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훈련과정 중 강의의 원활한 진행과 훈련생들의 고충완화 및 재취업이 될 수 있도록 강사간담회, 훈련생 간담회 및 일자리 협력망이 운영되며, 수료 후 1년 동안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취업연계를 지원 한다. 직업훈련 상담 및 구직상담은 10시부터 5시까지 전화상담, 방문상담 모두 가능하며,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 市, 9월 6일부터 11월까지 가든멈 등 가을국화 13종 55,315분 공급 - 서울시 공원 및 녹지, 25개 자치구, 시립병원 등 공공기관에 공급 - 앞으로도 계절별 아름다운 꽃모 공급을 통해 시민들의 힐링 지원 ‘가을’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노란색 국화일 것이다. 노란색은 삶에 활력을 더해주고 황금(金)을 연상하게 해 마음을 넉넉히 채워주는 느낌을 준다. 곡식을 수확하는 계절과 맞물려 국화를 감상하며 더욱 더 풍요로운 마음을 시민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바람이 있다. 서울시는 봄꽃, 여름꽃, 향토작물에 이어 가든멈 등 가을국화 13종 55,315분을 공원 및 녹지대, 25개 자치구, 시립병원 등 공공기관에 공급할 예정이다. 동부공원녹지사업소 덕은양묘장에서는 연중 1~5기 및 향토작물 프러그묘를 구매, 자체 육묘하여 공공기관에 꽃모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1~3기 꽃모 및 향토작물 약 80만본 공급을 완료하였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4~5기 국화 및 꽃양배추 9만본의 공급을 준비중이다. 특히, 가을국화 꽃모 관련 입국대작, 현애대작 등 작품국화(6종 315분)도 시민들의 좋은 볼거리로서 제공된다. 서울시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 - 1인당 1차 시범사업 48만 원에서 2차 시범사업 41만 원으로 감소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 - 더 많은 임산부가 혜택 받을 수 있게 예산 확대해야 서울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이 전년도에 비해 혜택 금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제302회 임시회, 경제정책실 예산심의에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이 모든 임산부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문제점과 약 10억 원의 지원 예산 삭감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 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1인당 48만 원(국비 40%, 시비 40%, 자부담 20%(9만 6천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임산부에게 공급하여 코로나 피해농가 지원 및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등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임신 중이거나, 서울시에 주소를 둔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농식품부의 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은 농산물 및 유기가공식품 등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받게 된다. 그러나, 20년도 1차 사업은 1인당 48만 원이 편성되었으나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 2017년 10월 ‘서울숲 완성을 위한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협약’ 체결 - 2022년 6월까지 철거완료 되어야하나, 아직까지 세부계획안 미제출 - 김기대 시의원, 현대제철․삼표산업의 이전 및 철거 세부계획안 마련 촉구 김기대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3)은 서울숲과 인접한 삼표레미콘 공장이 예정대로 철거되어 서울숲 완성에 차질이 없도록 구체적인 이전 및 철거계획안 마련을 촉구했다. 2017년 10월 서울시, 성동구, 삼표산업, 토지주인 현대제철은 4자합의를 통해 2022년 6월까지 삼표산업의 성수공장을 철거하여 이전하는 ‘서울숲 완성을 위한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협약’을 체결하였다. 삼표산업 성수공장이 철거하기까지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 협약 이행을 위한 이전 및 철거 세부계획안이 마련되어야 하나, 아직 구체적인 이전부지 선정, 철거일정 등이 부재한 상황이다. 따라서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협약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현대제철․삼표산업과 협의해야 할 것이다. 김기대 의원은 “2022년 6월 철거시기까지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철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되지 않아 아쉽다. 현대제철과 삼표산업은 협약의 내용을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정읍시립 기적의 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정읍시민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치고 힘들었던 하루의 무거운 어깨와 답답한 마음을 달래 줄 책 한 권. 위로가 되는 한 달, 9월은 독서의 달’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고 하였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올해 정읍시 한 권의 책으로 선정된 ‘열두 발자국’의 저자 정재승 작가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정재승 작가는 tvN ‘알쓸신잡’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과학 콘서트’와 ‘인간탐구 보고서’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열두 발자국 : 더 나은 삶을 향한 탐험’이라는 주제로 뇌 과학을 통해 지식이 지혜로 바뀌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제로웨이스트 실천 ‘밀랍랩 만들기’ ▲원화 전시 ‘산딸기 크림봉봉’ ▲북피크닉 꾸러미 대여 ▲과월호 잡지 배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책으로 함께 즐기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풍성한 9월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김승환 교육감)이 청소년 사회적 가치 실천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3일, ‘기후위기 시대에 지구 살리기 실천’을 주제로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완주미디어센터가 주관하며, 미디어리터러시 역량의 종합적 실행을 통한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비판적 이해 능력을 향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디어 결과물을 창조하고 공유함으로써 민주시민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공모분야는 극영화, 다큐, 영상뉴스, V-log 등 다양한 형식으로 3분~5분 이내로 영상 콘첸츠를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전북지역 학교, 연구회, 동아리, 마을교육공동체 소속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개팀(개인)의 출품 수 제한은 없다. 공모기간은 오는 9월 24일까지이며 전라북도교육청 전북교육소식 누리집 공모전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주제성, 완성도, 작품성, 독창성 등을 평가한 뒤 10월 중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