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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구축

 

 

<골든타임 확보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국토부 ITS 구축 공모사업’ 반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성산구 외동 119안전센터 앞 재료연구소 삼거리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재난 현장 출동 긴급차량이 해당 교차로에 접근할 때 긴급차량 검지 → 보행신호 확인 → 현재 신호 종료 → 우선신호 제어 → 긴급차량 통과 확인 → 일반신호 복귀 순으로 교차로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하여 무정차 통과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창원시는 현재 18개소(의창구 13, 성산구 2, 마산합포구 2, 마산회원구 1)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설치하는 성산구 재료연구소 삼거리는 외동 119안전센터가 위치한 교차로로 소방차량 출동 시 교통혼잡에 따른 사고 현장 도착 지연 및 교차로 내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교차로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33억(국비 20억 / 시비 13억)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는 ‘21~22년 창원시 ITS 구축사업에 추가 반영하여 스마트교차로 10개소, 교통관제 CCTV 20개소, 도로전광판(VMS) 8개소, 감응신호 17개소를 구축하는 사업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제종남 창원시 신교통추진단장은 “이번 시스템이 긴급차량의 출동시간을 단축시켜 골든타임 확보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긴급차량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꼭 필요한 교차로에 확대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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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