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행사 ‘아름다운 동행’이 진행되는 모습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8일 마이어스 수원점에서 21주년 송년 행사 ‘아름다운 동행’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센터 직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시상식에서 한 해 동안 모범실천 회원과 가족, 프로그램이나 자조모임 등에서 봉사한 회원에게 ‘나눔상’이, 모범 협력·지원 기관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중독 회복자들은 회복 경험담을 공유했다. 2부 회복 세레머니에서는 회원들이 회복 연차별로 회복 소감을 전했고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통해 회복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중독으로부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회복하고 변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수보육프로그램(인성)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일 센터 대강당에서 ‘우수보육프로그램(인성) 공모전 시상식 및 발표회’를 열고, 11개 어린이집에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에서 실제 적용하고 있는 ‘영유아 인성 프로그램’을 주제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었다. 전문심사위원단이 ▲발달의 적합성 ▲프로그램의 창의성 ▲효과성 ▲현장 적용의 적절성 등을 심사해 어린이집 11개소를 선정했다. 대상(수원시장상)은 자연에듀어린이집의 ‘나는 놀고 꿈꾸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권리가 있어요’가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 2개소, 우수상 3개소, 장려상 5개소를 시상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시 어린이집에 우수한 인성 프로그램이 발굴·확산돼 보육의 질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수보육프로그램(인성) 공모전 수상작들은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송ONE헤어‘행복나눔 이·미용 봉사’ [아시아통신] 지난 7일,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송ONE헤어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나눔 이·미용봉사’를 진행했다. ‘행복나눔 이·미용봉사’는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관내 미용실인 송ONE헤어에서 홍재장애인복지관 중증장애인 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 및 뇌병변장애로 등록된 장애인 16명에게 커트 등 이·미용 봉사를 매월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미용 봉사를 받은 분들의 표정이 밝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희 또한 기분이 좋다. 이웃들을 위해 함께 협력해주시는 송ONE헤어 원장님께도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곡선동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항상 곡선동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살기 좋은 곡선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2023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개최 [아시아통신]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3 권선2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자치센터 수강생, 주민 200여 명과지역 시·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손뜨개, 캘리그라피, 문인화 등 수강생 작품전시회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유공 강사 표창 △고전무용, 라인댄스, 줌바댄스 등 8개 프로그램 공연 순으로 이루어졌다. 장성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작품발표회는 수강생들이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공연이 끝날 때마다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며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의 500여명의 수강생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수요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작품발표회를 준비해주신 수강생분들과 강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 자치센터가 많은 주민분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개선 등에 각별하게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체육진흥회, 사랑의 일일 찻집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지난 7일 권선구 호매실동 체육진흥회는 관내 음식점에서 호매실동 ‘사랑의 일일 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준비된 일일 찻집에는 체육진흥회를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 호매실동 단체원들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체육진흥회는 이날 사랑의 일일 찻집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영옥 체육진흥회장은 “연말연시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 사랑의 일일 찻집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꼭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자치활동 평가 '최우수' 수상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 주민자치 활동 평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원시 12개 동의 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나눔과 따뜻함이 깃든 쉼터 곡선동’을 주제로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특색있고, 소통하고 어울리는 마을을 소개하고 2023년 주요 사업인 마을정원과 반찬나눔 봉사, 축제 등을 담은 발표에서 누구나 오고 싶고, 즐기고 싶은 곡선동의 모습을 잘 그려내었고 꿈을 찾아주는 마을, 다문화 축제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심이 된 사업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발표는 수어통역사와 함께해 더 많은 청중들에게 내용을 전달하고자 했다. 최훈 주민자치회장은 “우수사례들을 보며 많이 배우고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주민들을 위해 고민하고 발로 뛰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올 한해 곡선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리 주민들의 노력의 결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 지금처럼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행사사진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12월 7일, 청년공간 ‘청누리’에서 수원시 청년지원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청년 직원 브라운백 미팅을 운영했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편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가벼운 토론 모임을 일컫는 말로, 이번 브라운백 미팅에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박찬열 상임이사와 34세 이하 청년 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벼운 식사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브라운백 미팅에서는 ▲재단 출범 후 청년지원 사업 추진 경과 ▲2024년도 신규 사업 계획 공유 ▲청년 직원의 이슈 토크 ▲청년 지원 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2024년 재단의 신규 사업으로 계획 중인 ‘새빛호스텔(수원시 전입 청년 초단기 임시 거처)’운영 방식에 대해 직원들은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한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이 나와 사업 추진 시 반영할 예정이다. 브라운백 미팅에 참가한 한 직원은“청년 업무의 경우 담당 부서만의 업무로 생각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를 포함한 청년 연령대의 직원 또한 사업의 대상자이며, 누구나 청년 사업에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찬열
이재준 수원시장이 사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수원시청소청년재단은 7일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24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열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을 안내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2024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 목표는 ‘지역교육 자치강화’, ‘교육 본질 실현’, ‘인성역량 강화’ 등 3개다. ▲배움터 지킴이 운영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 ▲친환경아토피 특성화학교 운영 ▲초등학생 생존수영 강습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지원 등 1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에는 수원교육 프로그램, 공원 속 보물찾기, 우리 학교 환경이야기, 수원형 배움터, 꿈이 있는 방과 후 활동 지원 등 19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초·중·고등학교 교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온 마을이 함께하는 ‘수원미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2023년 수원시 주민자치 활동 평가’에서 평동 주민자치회가 대상을 차지했다. 수원시가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연 ‘2023년 주민자치 활동 평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평동마을 소개서’를 발표한 평동 주민자치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나눔과 따뜻함이 깃든 쉼터’를 발표한 곡선동이 최우수상, 서둔동(서둔동 주민자치회 우수사업)·매탄4동(소곤소곤 행복마을 이야기, 정이 넘치는 산드래미 마을 매탄4동)·망포2동(함께 만들고 즐기는 향기로운 망포2동)·정자3동(정자3동 주민자치 우수사례)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행궁동·송죽동·율천동·원천동·우만2동·우만1동 등 6개 동은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은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기획단’에 참여하며 고색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 ‘2024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황구지천 생태 정화 및 산책길 보전’, 탄소중립 실천 사업 등을 설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난 11월 1~
동아리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는 7일 개관 9주년 동아리 페스티벌 ‘일상의 날갯짓’을 열었다. 이날 동아리 페스티벌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休에 등록된 동아리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벨에포크(현악 앙상블), 우쿠누리앙상블(우쿨렐레), 나니카이(훌라 댄스), 목신(클라리넷), 시울림낭송회, 천상의 소리(플루트), 딩가딩가(통기타), 휴우쿨렐레(우쿨렐레), 비긴어게인(중창) 등 9개 팀이 참여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는 미디어 창작, 훌라댄스, 심리학, 영문 원서읽기, 합창, 시낭송 동아리 등 총 18개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수원시 우먼콰이어’ 동아리(합창)는 국제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고, ‘이웃사촌’ 동아리(미디어 창작)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작은 영화제를 개최하고, 미디어교육 봉사를 한다. 동아리 회원들은 복지관, 병원 등에서 주기적으로 재능기부 공연을 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들이 재능을 살리고 사회참여와 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