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는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연휴에 앞서 주요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유도 협조문을 발송해 사전계도에 나섰고, 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점검 실시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과 주변 환경오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 추석 연휴기간(10월 3일~9일)에는 구청 당직실과 연계한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환경오염행위 신고 접수 및 현장 확인·조치로 신속 대응한다. 연휴가 끝난 5일간(10월 10일~14일)은 필요시 영세·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녹색환경지원센터과 환경기술인협회에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 기술지원을 연계한다. 이번 특별 감시를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행정지도하고, 고의적 또는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법적 조치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다. 서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액 30만원 이상 체납한 상습 체납자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관허사업 제한은 전문건설업, 식품접객업, 숙박업 등 허가 등을 받아 각종 사업을 경영하는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상습 체납한 경우 인·허가 부서에 사업의 정지 또는 취소를 요구할 수 있는 행정 제재 수단이다. 울주군은 다음달 1일 상습 체납자 76명(619건, 2억7천800만원)에게 ‘관허사업제한 예고서’를 발송하고, 다음달 말까지 전화 및 방문 등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자진 납부 기한 후 미납자에 대해서는 인·허가 부서에 영업 정지 또는 허가 취소를 요구한다. 단, 체납자의 제반 사정을 고려해 일시납이 어려운 분납 확약자는 관허사업 제한 처분을 유예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 제고를 위해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 제재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울주군민이 공감하는 세무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세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진행한 1차 접수는 총 3천144명이 참여해 8억3천만원의 혜택을 받았고, 지난달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부가세 포함) 소상공인이다. 단, 지난 1차 접수에서 이미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제외된다.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4% 범위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1인당 지원 한도를 조정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신청은 울주군 소상공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은 오는 11월 서류 검토와 세무서 협조 절차를 거쳐 12월 중 지원 대상을 확정해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북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오프라인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모바일 앱을 활용한 온라인 스탬프투어가 아닌 종이 스탬프 투어지를 활용해 관광객이 직접 문화시설과 명소를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10월부터 문화시설 체험투어가 진행된다. 북구 세대공감창의놀이터, 수학문화관, 소금나루2014, 감성갱도2020 등 대표 문화시설 4곳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마친 뒤 모든 스탬프를 찍으면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10월 29일부터 11월 8일 중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과 오후 8회에 걸쳐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해설사와 함께 하는 강동사랑길&누리길 투어도 진행한다. 다래길과 깔비체험길, 옥녀봉, 금실정, 우가항, 우가어촌체험마을 등 강동 지역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스로, 특히 스토리텔링 해설과 함께 강동의 자연과 문화적 매력도 엿볼 수 있다. 코스를 완주하면 현장에서 기념품이 주어진다. &nb
[아시아통신]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오는 27일 오전 9시 반구대 암각화 일대에서 언양본대 의용소방대원 주관으로 환경정화 및 산불예방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12일 국보 제285호(1995년) 반구대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뜻깊은 성과를 기념하고, 울주군이 보유한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존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홍보 활동은 서울주소방서 관계자, 언양 본대 의용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안전한 관람 문화 실천 당부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유산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세계유산 보존과 관광객 증가 예상에 따른 재난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북부소방서는 26일 오후 4시 서장실에서 차량 전복 사고 현장에서 발 빠른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인명을 구조한 시민 고철규 씨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고철규 씨는 지난달 21일 퇴근 중 북구 명촌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해 인명구조 활동을 했다. 고 씨는 이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전복돼 화염이 분출하고 있는 사고 차량에서 운전자 1명을 차량 밖으로 구조한 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구조에 나선 의로운 행동이 우리 사회에 크나큰 귀감이 됐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울주소방서 온양119안전센터와 온양지역 남·여성의용소방대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역과 남창옹기종기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 가족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홍보에는 온양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여해 시장 등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과 설치 의무를 안내하고, 설치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초기 화재 시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차와 맞먹는 효과를 낼 수 있는 만큼, 이번 명절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법적 의무설치 대상은 단독·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이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로 1개 이상 비치해야 하고, 단독경보형감지
[아시아통신] 울산 중부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6일 오전 9시 울산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 50여 명과 함께 화재예방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초등학교를 출발해 유곡동 상가밀집지역을 순회하는 가두 홍보(캠페인)로 진행된다. 119청소년단 학생들은 어깨띠를 매고 ‘불조심’, ‘불나면 살펴서 대피’ 등의 구호를 외치는 한편,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화재 예방에 동참할 것을 강조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린이들과 시민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번 홍보(캠페인)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울주소방서 온산119안전센터는 오는 27일 낮 12시 부산 해운대백병원 5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한국 뇌졸중 네트워크(Korean Stroke Network)’행사에서 뇌졸중 환자 인명 소생에 기여한 박태하 소방사가 ‘코리안 스트로크 엔젤스(Korean Stroke Angels) 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대한뇌졸중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코리안 스트로크 엔젤스(Korean Stroke Angels)는 전국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시도별 1명씩 선정된다. 최근 2년간(2023년~2024년) 뇌졸중 환자의 이송과 인명 소생에 기여해 ‘브레인세이버’ 인증을 가장 많이 받은 대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수상하는 박태하 구급대원은 평소 현장에서 침착한 대응과 환자 중심의 구급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꾸준한 교육 참여와 전문성 강화를 통해 동료 구급대원들에게도 귀감이 돼 왔다. 박태하 구급대원은 “뇌졸중 환자 대응은 한순간의 판단과 신속한 협력이 생명을 좌우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26일 오후 2시 남구 신정동 중앙병원 13층 대회의실에서 주취환자 구호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실무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취환자 응급의료센터 진료현황 공유와 효율적 운영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주취환자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시민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취환자 구호 실무협의체’는 지난해 7월 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소방본부, 울산경찰청, 중앙병원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했다. 주요기능은 주취환자 사례관리, 구호방안, 센터 운영방안 논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