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사)배뱅이굿 보존회(회장 김진숙)는 지난 17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 발전 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진숙 회장은 “항상 고향 금산을 마음에 품으며 고향 발전과 금산 인삼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더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축제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 주신 김진숙 배뱅이굿 보존회장님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통신]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지부장 박철우)는 지난 17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조신영)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박범인 금산군수, 박철우 지부장, 조신영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16년간 총 3억8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박철우 지부장은 “금산 미래 인재를 위해 매년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임직원 모두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금산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영주시는 특정업체 쏠림 현상을 예방하고 지역 내 모든 업체가 공정하게 관급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기별 자체 점검을 강화해 1인 수의계약을 고르게 배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지역업체들의 관급공사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이 집중될 경우 형평성 논란과 민원이 제기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시는 직속기관과 사업소, 읍·면·동을 대상으로 1인 수의계약 현황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특정 업체의 계약 비중이 전체의 30%를 넘으면 반드시 사유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특정 업체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우려를 해소하고 다양한 지역업체가 고르게 수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중소업체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제품 우선구매 확대에도 나선다. 시설공사 설계 단계부터 관급자재 목록에 지역 생산 제품을 우선 반영하고, 발주 과정에서도 지역제품 사용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다. 특히 관외 제품을 사용할 경우 사업부서가 반드시 사유서를 첨부하도록 해 책임성을 강화했다
[아시아통신]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지난 17일 영주시민회관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전국적 성평등 인식 확산 주간이다. 이번 행사는 성평등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우리 사회가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과제를 함께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영주시민과 각계각층의 내빈,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영주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바리톤 권용일과 소프라노 안소연의 듀엣 무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시작으로 △주제 특강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주제 퍼포먼스 △구호 제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장종숙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존중이 살아 숨 쉬는 가정과 일터, 그리고 우리 공동체 속에서 마음을 모은다면 다가올 미래는 어떠한 변화 속에서도 찬란히 빛날 것이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모든 시민이 성별과 세대를 넘어 꿈을 실현하고, 아이와 어르신이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두드림 뮤직센터는 지난 13일 열린 9월 상설공연에서 가수 이범학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 가수 이범학은 대표곡 ‘이별 아닌 이별’,‘2대8’,‘풀잎사랑’,‘한잔의 추억’등을 열창하며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은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호응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음악을 매개로 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두드림 뮤직센터 상설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에게는 무대를 통한 창작 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애니메이션 및 가족영화 4편을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 레고 무비, 미니언즈, 미녀와 야수(실사판) 등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영화를 즐기며 추억을 쌓고 즐거운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보건소는 16~17일 이틀간 동양대학교와 협력해 말라리아·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과 증상 ▲코로나19 예방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등 핵심 정보를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과 기피제 사용법, 야외활동 시 주의사항 등 실천 가능한 안내가 큰 호응을 얻었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일반적으로 7~30일(최대 1년 이상)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11월까지 모기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많은 만큼 야외활동 시 긴팔·긴바지 착용과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이후 추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이담초등학교 학생이 제46회 전국학생발명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뒤 ‘꿈이룸 글로컬 동두천’을 비전으로 삼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 구축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구축을 위해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래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해 ▲찾아가는 SW·AI 선도학교 운영 ▲디지털 AI 기반 발명교육 지원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AI 교실 구축 등 교육 프로그램부터 인프라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이담초등학교 4학년 강무성 학생은 동두천시의 디지털 AI 기반 발명교육 지원을 통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발명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었다.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산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청렴 팝페라 콘서트 교육'(이하 ‘콘서트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 교육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문화 공연을 통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팝페라 공연을 비롯해 청렴도 분석, 조직문화 개선 토크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각종 방송과 무대에서 활약한 전문 공연진이 팝페라와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으며, 청렴 전문 강사가 동두천시 청렴도 분석 결과와 갑질 예방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강의와 토크를 진행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가장 재미있었던 교육이었다”, “노래, 진행, 메시지 모두 인상적이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청렴 팝페라 콘서트 교육을 통해 음악으로 마음을 채우고, 청렴과 존중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직원 모두가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동두천시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출전을 위한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황주룡 시의회 부의장, 추철호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이사, 종목단체 관계자, 선수단 및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제3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동두천시는 축구·육상·합기도 등 20개 종목에 총 638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선수들은 종목별 훈련과 체력 강화, 실전 대비 연습을 꾸준히 이어온 만큼 우수한 성과가 기대된다. 결단식은 동두천시체육회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박형덕 시장의 단기 전달과 선수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수대표의 힘찬 선서가 울려 퍼지자, 현장은 결연한 각오로 가득 차 대회에 임하는 선수단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박형덕 시장은 “선수단 여러분 뒤에는 동두천 시민의 힘찬 응원이 함께하고 있음을 잊지 말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는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