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도곡2동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 맞춤형 건강·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2024년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이 건강한 웰빙동네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동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9곳(도곡구립경로당, 개포한신경로당, 우성4차경로당, 삼성래미안경로당, 대림아크로빌경로당, 타워팰리스2차경로당, 도곡렉슬경로당, 아카데미스위트경로당, 래미안도곡카운티경로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은 방문 전 상담을 받길 원하는 어르신 명단과 개인별 희망 사항을 파악하고 기초 건강검진을 받기 전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문 형식으로 경로당에 비치해 보다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방문 당일에는 주민센터 복지팀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로 구성된 팀이 ▲기초연금, 노인장기요양보호제도 등 맞춤형 어르신 복지서비스 안내 ▲혈당, 혈압 등 기초건강 측정 및 상담 ▲건강 상식 OX 퀴즈, 치매 예방 카드 게임, 치매 예방 색칠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추가 예약을 받아 1:1 치매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옛 물건으로 구성된 치매 예방 카드 게임과 동이 자체 제작한
[아시아통신] 광진구 전통시장연합회(회장 류정래)가 맥주, 막걸리 축제 수익금 550만원을 취약계층에 기부해 눈길을 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지난 5~10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시장별 특색을 내세운 축제를 마련했다. 첫 포문을 연 ‘쇼미 더 자양한강’부터 대단원의 ‘화양연화’까지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하루 평균 3천명 넘는 방문객이 오가며 매출이 90% 뛰는 성과를 냈다. 축제 열기는 따뜻한 후원으로 이어졌다. 8개 모든 전통시장이 수익금을 십시일반 모아 550만원을 기탁했다. 상인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사용해달라며 훈훈한 마음씨를 내비쳤다. 지난해는 중곡제일시장(조합장 류정래)에서 132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은 11일 광진구청에서 진행됐다. 류정래 광진구 전통시장 연합회장은 “모든 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운영되게끔 힘써준 광진구청과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에 작게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또한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기부는 전통시장과 지역사회 상생의 정점으로서 의미가 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상인분들의 선한 마음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중곡3동 배나무터 어린이공원(동일로 76나길 20)을 새단장, 지난 5일부터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배나무터 어린이공원은 주차난이 심한 주택가 밀집지역에 지하 공영주차장를 건설한 후, 그 상부에 재조성한 공원이다. 지지난해 10월에 착공해 2년 1개월만에 새롭게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공원은 972제곱미터 크기로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쉴 수 있는 쾌적하고 즐거운 휴식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트램펄린을 설치했다. 8종의 운동기구와 벤치, 그늘막과 음수대를 배치해 주민편의를 더했다. 시시티브이와 공원등, 에어커튼 등 주민안전도 꼼꼼히 챙겼다.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매력정원을 조성했다. 공원 한켠에 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수목 43종 10,385주를 심어 특색있는 정원형 화단을 만들었다. ▲겨울에는 홍가시와 화살나무의 붉은색 ▲봄, 여름에는 셀릭스, 목수국, 작약을 통한 흰색과 분홍색 ▲가을에는 하늘용담의 선명한 푸른색으로 꾸며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배나무터 어린이공원은 어린이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쉼터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쉬며 소통하는 휴식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1월 15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4일까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운동에 돌입한다. 강남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모금 사업은 지역주민, 단체, 기업들이 기부한 성금과 성품을 저소득층, 장애인, 홀몸노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한다. 지난해는 모금된 42억 9400만 원(성금 13억 8600만 원, 성품 29억 800만 원)은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 목표액은 3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 원을 상향했다.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구는 민·관 협력을 통해 후원자 발굴에 더욱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기부 참여 방법은 성금과 성품 후원 두 가지가 있으며, 성금은 각 자치구별로 부여된 공동모금회 계좌로 송금 후 복지정책과나 동 주민센터에 성금 기탁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에 기부 물품이 즉시 전달될 수 있도록 강남푸드지원센터, 강남복지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5일 오후 3시 3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산림청, 강원랜드와 함께 서초구 매헌시민의숲 서울 둘레길 입구에 지난 11월 8일 50㎡ 규모의 ‘하늘숲 벤치정원’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산림청-강원랜드 협업으로 서울시는 대상지 제공, 산림청은 사업시행과 각 기관 협력, 강원랜드는 하늘숲길 코스 완주자들의 기부금 후원으로 각 기관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하늘숲 벤치정원’은 사계절마다 다채로운 경관 감상이 가능한 쉼이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입체감 있는 마운딩 정원으로 꾸며졌다. 개인정원 같은 포켓형 공간에 벤치정원을 조성하여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작은 둔덕으로 산을 형상화해 강원도의 대자연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시공원의 숲과 조화를 이루며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공작단풍, 산수유, 황금줄사철 등 교목ㆍ관목류 151종과 동강할미꽃, 상록사초, 털수염풀 등 자생 초화류 258종을 식재하여 자연스러운 경관을 연출하였다. 하늘숲 벤치 정원은 기존 매헌시민의 숲의 큰 나무들 사이에 조성되는 만큼 기존 숲속환경과 조화를 만들어 내고자 짙은 청색의 블루애로우와 조형적인 공작단풍을 식재하여 숲의 중층부도 아름답도록 조성하였다. 서울시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11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날’을 맞아 유엔군 참전 관련 장소를 방문하는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 계기로 포상된 모범 국가유공자를 초청하여 지평리전투기념관 및 유엔군초전기념관 등을 견학하였다. 또한 지평리전투유엔군참전충혼비와 유엔군초천기념비에 헌화하고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평리 전투는 유엔군이 중공군에 맞서 거둔 첫 번째 승리로서, 인천상륙작전과 더불어 전세를 역전시킨 전투로 꼽힌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보훈 문화가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역삼1동이 오는 15일 강남스퀘어(강남대로396) 일대에서 ‘역삼1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ESG 복합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센터가 주최하고 역삼1동어울림한마당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또한 주민, 관내 기관·기업·소상공인의 참여 및 후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제에 맞게 꾸며진 부스를 방문하면 풍성한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문화한마당’에서는 오랫동안 역삼1동의 터줏대감으로 자리잡고 있는 국기원이 태권도 시범 공연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역삼어린이집 어린이의 합창, 몽골 전통악기 연주, 멕시코 전통춤, 밸리댄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초대가수로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한소민과 김선준이 출연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ESG마당’에서는 관내 기업·기관이 준비한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열린복지한마당’에서는 1인가구가 많은 역삼1동의 특성을 살려 강남구1인가구커뮤니티센터, 역삼어르신건강관리센터, 능인종합사회복지관, 충현복지관 등이 맞춤형 복지상담과 건강체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1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적극행정 및 청렴 동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과 청렴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신뢰받는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승진자와 신규임용자 등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사소개를 시작으로 적극행정과 청렴 교육이 차례로 열렸다. 적극행정 강의는 충주맨으로 유명한 김선태 주무관이 맡았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성공사례로 본 적극행정과 업무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처음 홍보를 담당하던 시절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고의 유튜브 채널이 되기까지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나갔다. 이어서 청렴교육이 진행됐다. 김제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누구나 알아듣기 쉽게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유튜브 채널에서만 보던 충주맨을 실제 가까이서 보니 신기했다. 내 개인의 노력으로 조직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 틀에 박힌 기존의 일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자인 구민의 입장을 한번 더 헤아리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7일 구청 본관에서 바이네르(주)(대표이사 김원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원에코파크에서 ‘어르신 건강 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바이네르는 1994년에 설립된 제화 기업으로, 편안한 착용감의 신발(컴포트화)로 주목받으며 고령층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김원길 대표는 어르신들이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로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후원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와 바이네르는 어르신의 활기찬 생활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바이네르가 후원하는 ‘건강 춤 경연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총 15개 팀 15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하고, 응원단까지 포함해 400여 명이 함께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활기찬 축제가 될 전망이다. 1등부터 3등까지 각각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나머지 참가팀에게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연말까지 유치원생 및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시설 견학과 환경배움실천학교를 운영해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초·중학교 학생 90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31회에 걸쳐 환경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한다. 견학 장소는 강남자원회수시설, 서울새활용프라자, 현대모터스튜디오 3곳이다.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이자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소속의 환경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 안내를 맡고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알려준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흥미와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견학 장소를 선정했다. 강남구자원회수시설은 하루 평균 900톤의 폐기물을 처리하면서 실질적인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장소로 오랫동안 시설 견학지로 활용했다. 이외에도 새로운 견학지로 서울새활용프라자, 현대모터스튜디오 등을 발굴했다.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는 ‘업사이클링’ 개념을 디자인과 접목해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현장을 보여준다. 경기도 고양시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는 청소년들에게 수소전기차 기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