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산업연구원과 함께 ‘스포츠산업의 국가경제 기여도’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포츠산업은 일자리 창출과 창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와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생산·부가가치 효과, 주력산업보다 높은 고용효과로 일자리 창출 효과 커' 스포츠산업 특수분류와 산업연관표를 연계한 산업연관분석 결과, 스포츠산업의 생산유발계수는 2.06으로 전체 산업 평균(1.79)이나 제조업(1.9), 서비스업(1.68) 등에 비해 높았다. 부가가치유발계수도 0.9로 전체 산업 평균(0.77)과 제조업(0.64)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서비스업(0.87)과는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포츠산업에서의 생산 증가가 전 산업에 미치는 부가가치, 고용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다른 업종에 비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스포츠산업의 취업유발효과는 15.25로 전체 산업 평균(10.1)이나 제조업(6.25), 서비스업(12.46)에 비해 크게 높았고, 고용유발효과도 11.24로 전체 산업 평균(7.4), 제조업(4.72), 서비스업(9.2)보다 높게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최근 실내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소형 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난 시장에서도 작은 품종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새로운 경향을 반영해 개발한 심비디움을 18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 평가회에서 선보인다. 심비디움 대형종은 행사용이나 개원 기념 선물용으로 주로 이용된다. 크기가 80cm 이상에 달해 좁은 사무실 공간이나 집안에 들여 놓기에는 다소 큰 느낌이 든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대형 이미지를 벗은 아담한 소형종과 꽃꽂이에 안성맞춤인 절화용(자른꽃) 심비디움 20여 품종과 계통을 소개한다. 꽃색이 독특한 소형종 ‘루비볼’ 품종은 생육이 강하다. 잎이 늘어지거나 처지지 않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고루 아름답다. 크기가 작아 농가에서 단위 면적당 재배 밀도를 높일 수 있다. 분홍색 꽃이 화사한 ‘해피데이’ 품종은 꽃꽂이에 잘 어울린다. 꽃이 잘 피고 더위에 강해 여름철 고온기 어린 묘의 생육 피해가 적은 장점이 있다. 새로 개발한 ‘원교 F1-79’ 계통은 짧은 꽃대에 연분홍색의 작은 꽃들이 아기자기하게 핀 소형종으로 꽃수가 많고 꽃대가 잘 생겨난다. 크기가 대형종의 2분의 1 정도인 40cm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허가 의료기기 등 위해의료기기 판매 시 징벌적 과징금 부과기준을 마련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의료기기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을 1월 18일 개정‧공포하고 1월 2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7월 20일 개정·공포된 「의료기기법」(’22.1.21 시행)에서 위임된 세부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무허가 의료기기 등 위해의료기기 판매에 대한 징벌적 과징금 부과기준 신설 ▲의료기기위원회 위원장을 정부와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운영 등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1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식품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공식품 물가 안정을 위한 업계 소통 차원에서 마련되었고, 농심, 대상, SPC,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주요 식품기업 5개 업체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참여하였다. 농식품부는 2022년도 식품기업 지원 정책·사업을 안내하는 한편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및 가공식품 물가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식품업계의 원재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가격 급등 원재료에 대한 할당관세 운용, 식품 분야 신성장·원천기술 연구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등 식품기업 지원정책과 아울러 농식품 수출 원료구매비, 고부가가치식품 기술개발(R·D) 등 식품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한 식품업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농식품부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정부 차원에서도 업계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업계도 경영효율화 등을 통한 원가절감 노력, 인상 품목과 인상 폭 최소화 등 고통 분담이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단기적인 금융·세제 지원에 더해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1월 17일 중앙사회서비스원 설립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설립위원회는'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부칙에 따라 2021년 9월 24일에 발족하여, 2022년 3월 25일 출범예정인 중앙사회서비스원의 설립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임원 추천 규정 및 직원 채용계획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립위원장인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주재로 중앙사회서비스원 청사 확보 계획 및 2022년 사업계획(안)을 논의했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청사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제공인력의 접근성, 우수 인력 확보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서울에 설립할 예정이며, 2022년 사업계획(안)은 중앙사회서비스원 설립위원회 논의 결과를 반영하여 추후 확정하기로 했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은 ①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② 시·도 사회서비스원 지원 ③ 이용자·종사자 권익보호 ④ 사회서비스 정책 지원을 중심으로 2022년 사업계획을 마련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현장평가를 확대하고, 연차별 품질관리 예방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는 등 품질 평가를 내실화하기 위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월 17일 세종청사에서 소속·산하기관과 영상회의를 열어, 도로, 철도, 항공, 물류 등 교통분야의 안전사고 방지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황 차관은 분야별 안전사고 현황과 예방, 점검 등 대응방안을 보고받은 뒤, “최근 경부고속선 KTX 탈선, 광주 아파트 신축현장 붕괴, 평택 물류창고 신축현장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는 등 국민의 불안이 증폭된 엄중한 상황”이라면서, 도로, 철도, 터미널, 공항, 물류센터 등 교통시설·수단은 국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인프라이자 많은 종사자가 근무하는 일터인 만큼, 건설 단계부터 운영·이용 단계까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점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황 차관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22.1.27)되는 원년이자, 평소보다 교통량이 급증하는 설 명절을 앞둔 시점”이라면서,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 최우선 교통물류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수칙의 준수와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17.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 협의를 가졌다. 3국 북핵 수석대표는 금일(1.17.)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발사에 대한 분석 및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였으며, 앞으로도 북한의 후속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한반도 상황의 안정과 조속한 대화 재개를 위한 3국 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17일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육거리종합시장과 충북육아원을 방문했다. 먼저, ‘육거리종합시장(청주시 상당구 소재)’을 방문하여 설 명절 성수품인 과일, 육류, 생선 등 농축수산물 물가를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육거리종합시장은 1950년 이후에 형성된 청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여섯 갈래의 길이 만나는 중심에 위치하여 ‘육거리시장’으로 명명되었으며, 연 매출액이 3,000억 원이 넘을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의 가격과 수급 동향을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육거리시장을 방문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가 물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물가안정을 통해 상인과 시민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인 ‘충북육아원(청주시 서원구 소재)’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북육아원은 1946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영아, 미취학 아동, 초·중·고등학생 등 총 47명이 생활하고 있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은 충북육아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1.27.)을 앞두고 위험 기계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고소작업대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고소작업대는 높은 장소에서 작업 시 근로자가 작업대 안에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만든 장비이나, 사망사고 대부분은 안전수칙 미준수로 발생하여 안전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9년간(’12~’20년) 고소작업대 사고사망자는 대부분 건설업에서 발생했는데, 근로자가 작업대에서 떨어지거나 끼이는 사고였다. 특히, 사망사고는 건물 외벽공사 등에서 사용하는 차량탑재형 고소작업대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실내에서 사용하는 시저형 고소작업대는 끼이는 사고가 많았다. 차량탑재형 떨어짐 사고의 경우 안전난간을 임의 해체하거나 안전대 미착용 등 안전수칙 미준수로 약 77.5%(79명)가 발생했고, 시저형 끼임 사고의 경우 과상승방지장치 설치가 미흡하거나, 미설치 등으로 인해 약 50.0%(30명)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소작업대 작업 시작 전 관리자, 작업자 등 각 주체는 작업 방법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리자는 안전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7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와 소속외청 간의 신년 인사를 겸하여 긴밀한 소통 및 정책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는 김대지 국세청장, 임재현 관세청장, 김정우 조달청장, 류근관 통계청장 등 4개 외청장이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적극적인 세정지원, 원활한 통관지원, 혁신적인 공공조달, 사회ㆍ민생통계 확충 등 4개 외청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맡은바 소임을 흔들림 없이 수행한 것에 대해 감사와 격려했다. 4개 외청장도 작년에 이어 올 한해도 코로나19 위기에서의 극복ㆍ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총력대응할 것을 약속하며 외청별 2022년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홍 부총리는 경제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정책집행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국민과의 접점에 있는 4개 외청이 2022년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아래 사항을 중점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세청) 코로나19 피해 업종을 중심으로 납부기한 연장 등 포용적 세정지원을 지속 추진하며, 촘촘한 고용안전망 구축을 위해 실시간 소득정보 인프라 구축(’20.12~’23.7)을 차질없이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