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과 울산을 찾는 귀성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단의 주요시설 (▲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고래바다여행선 ▲울산함 ▲웰리키즈랜드 ▲고래문화마을 ▲철새홍보관 ▲삼호철새마을게스트하우스 ▲태화강동굴피아 ▲문수힐링피크닉장 ▲무지개놀이터 ▲선암목욕탕 등)을 추석 당일(10월 6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추진한다. 추석 연휴 기간 고래문화특구에서는 한복 착용자 대상 고래문화 특구 전 시설(고래바다여행선 제외)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고래박물관 고래문화광장에서는 추석맞이 장생포불꽃쇼(4일)와 공연(4일, 5일, 7일, 8일, 9일), 민속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고래박물관에서는 클레이 추석 송편 빚기와 추석 차례상 차리기 체험, 각종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고래생태체험관에서는 고래생태설명회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래바다여행선에서는 선상 불꽃쇼 관람(4일, 18:40~20:10), 선상마술공연(4일), 선상 힙합 공연(5일, 7일)이 열리며 울산함에서는 보름달 장생이 토끼의 비밀절구 이벤트 ▲ 웰리키즈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30일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 명절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한우불고기, 떡, 과일을 지원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저소득어르신, 독거노인, 이용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명절이면 가족과 함께 나누던 음식이 가장 그리운 법인데,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풍성한 추석의 정을 나눠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산·문수실버·선암호수노인복지관은 노인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30일 통장 14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 문경시 일원에서 모범통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모범통장 워크숍은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주민과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통장들의 역량을 높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통장들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경북 문경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통장으로서의 리더십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소통·협력 교육과 문경 주요 명소 탐방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봉사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남구 발전과 주민 화합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30일 ‘남구 현장 맞춤형 재난대응 매뉴얼 및 대응체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매뉴얼을 마련하고 담당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남구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44종 매뉴얼 중 태풍·집중호우·폭염·화재·화학사고·산불 등 발생 빈도가 높은 재난 6종을 담당자들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새롭게 정비했다. 남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매뉴얼 핵심 절차와 단계별 조치사항을 실무 중심으로 설명하고,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사례 기반 교육을 진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매뉴얼 정비와 교육을 통해 실무자가 현장에서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정기적인 교육을 병행해 지속 가능한 안전도시 남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승원)는 30일 삼두종합기술(주)에서 후원하는 추석맞이 시각장애인 온기 담은 사랑의 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삼두종합기술(주)의 1천만원 후원으로 진행됐고 최영수 삼두종합기술(주) 대표와 임직원,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회, 울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남구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유산균, 호두율무차, 즉석식품, 위생용품 등 총 11종의 생필품을 직접 포장해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 100세대에 전달했다. 삼두종합기술(주)는 매년 매출의 1%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고객과 미래세대의 행복뿐만 아니라 인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기업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함께한 봉사자들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접 꾸러미를 준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가 지난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5년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울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2017년, 2018년과 2022년에 이어 네 번째 수상의 쾌거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남구가 추진해 온 공약 이행,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현장 중심 주민체감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지자체 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례발의 및 통과 실적, 공약이행 수준, 투명성·청렴성, 주민과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민을 위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자체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울산 남구를 비롯하여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 남구는 민선 8기 서동욱 남구청장 취임 이후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비전으로 구민 행복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7대 분야 17개 과제의 54개 세부사업을 확정하여 46개 공약사업을 완료, 8개 사업 정상추진으로 93.1%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이행률을 달성했다. &
[아시아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9월 30일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에서 해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민·관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00톤급 유조선이 표류 중 예인선과 충돌하여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 일대에 기름이 유입된 상황을 가상하여 훈련을 실시했으며, 울산해경, 울산광역시, 동구청, 북구청, 울주군청, 기장군청, 해양환경공단, 울산시설관리공단, 자원봉사자, 해양자율방제대 등 17개 기관·단·업체 103명이 참여했다. 모래, 인공구조물, 자갈 3개 섹터로 구분하여 비치크리너(진공 흡입식 기름제거 장비), 고압·저압세척기 등 해안특성별 적합한 장비·자재를 훈련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교육형 현장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훈련에 참여하여 해안오염으로 야생동물 피해 발생 시 구조 방법과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해안방제컨설턴트의 해안방제기술 설명 등 전문적인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 해안방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전문 방제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아울러 관계기관
[아시아통신]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울산의 통합돌봄 실행 전략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울산광역시의회 손명희 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9월 30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울산시의 역할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간호·의료·요양 등 돌봄 관련 전문가와 사회복지사, 간호사,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울산의 준비 상황과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원스톱 지원 체계와 생활권 기반 연계 모델, 민관 거버넌스 구축, 전담 조직 및 인력 확충 등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손명희 의원은 “울산은 빠른 고령화로 인해 돌봄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끊김 없이 돌봄과 복지를 받을 수 있는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며,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울산의 현실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 발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5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지역 일자리정책 추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해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평가는 고용지표 증감을 평가하는 정량평가(10%)와 지자체의 일자리창출 계획, 집행, 성과를 평가하는 정성평가(90%)로 이뤄진다. 시상 분야는 △공시제 부문 △우수사업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시제 부문’은 종합대상(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 2점), 최우수상(장관상 11점), 우수상(장관상 33점), 특별상(장관상 11점)으로, ▲‘우수사업 부문’은 최우수상(장관상 5점), 우수상(장관상 10점)으로 구분된다. 울산시는 올해 평가에서 △ 고용률 지속적 증가 △ 기업 현장 지원 △ 적극적인 투자유치 △ 노사민정 협치(거버넌스) 중심으로 상호 존중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등의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분야별 세부 내용을 보면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30일 평생학습관에서 '다함께 누리는 통합돌봄 첫걸음'을 주제로 복지정책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통합돌봄제도 본격 시행에 앞서 지역 차원의 준비 방향을 모색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춘해보건대학교 이순영 교수가 좌장을 맞아 먼저 '통합돌봄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경상남도 통합돌봄지원센터 강태경 센터장의 '경남형 통합돌봄 사례와 방향', 경남연구원 이언상 연구위원의 '커뮤니티케어 및 돌봄통합지원법의 이해와 과제' 등 전문가 주제 강연이 있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 관련 종사자 등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 1인가구 증가, 돌봄 공백 심화라는 지역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돌봄의 첫걸음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체계 마련을 위한 실질적 방안이 제시됐다. 북구는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향후 통합돌봄 시범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통합돌봄을 지역 특성에 맞게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