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지난 17일 한울림 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퇴근길 학습 산책’ 특강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세대공감 토크콘서트’를 주제로 K-POP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을 나누고 소통과 혁신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연에는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씨와 강연 전문가 오상익 씨가 참여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두 강연자는 1970년대부터 2025년 현재까지 K-POP의 지속 가능한 브랜드 충성도와 문화적 미래를 진단하며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쳐 관객들의 공감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박형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9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10월 모의평가를 앞두고 시·군종합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제3차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 79개, 도 주요 시책 31개 등 총 110개 지표가 평가 대상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실적 독려가 필요한 21개 지표의 문제점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중점 관리 지표의 성과 향상을 위한 구체적 전략과 지표별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제1·2차 보고회에 이어 이번 제3차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지표를 재점검하고 실질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표별 부진 사유를 꼼꼼히 분석해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변동 가능성이 있는 지표는 상시 관리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뮤직 스트리트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산동 관광특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음악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화단 정비 및 사철나무 등 사계절 식재가 가능한 수목 식재 ▲버스킹 무대 정비 ▲루미나리에 조명 재정비 ▲고보조명 설치를 통한 야간 경관 개선 등이다. 특히 기존에 산발적으로 배치되어 도시 미관을 해치던 화분을 일괄 정비해 산뜻하고 세련된 거리 경관을 조성했으며, 공방거리와 클럽거리에 설치된 고보조명은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아 야간에도 활기 넘치는 거리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준공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보산동 뮤직 스트리트는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관광특구로 자리매김할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겨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알멕스랜드 대강당에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찾아가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과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의 일환으로, 사회정서학습(SEL)을 토대로 한 인성교육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 교원들이 참여했으며,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이해(윤미선 장학사, 경기도교육청) △초등 수업 사례(신선욱 교사, 금정초) △중등 수업 사례(신혜란 교사, 일산대진고) 등이 발표됐다. 교원들은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를 공유하며, 인성교육의 실질적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사회정서학습 중심의 수업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친구들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인성교육은 단순한 덕목 교육을 넘어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여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대행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 준비해 온 행사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전문가와 관계기관, 시민추진단의 의견을 반영해 박람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전문가(교수 및 관련 단체) 10명 ▲시민추진단 이종영 단장 및 분야별 팀장 5명 ▲평택시 시장 및 관계 공무원 10명 ▲경기도 정원산업과장 이정수 등 3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김준현 환경본부장 등 3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한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남은 준비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오는 10월 열리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즐기는 정원박람회’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지난 17일 노사민정 각 기관 대표자가 참석하는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2026년 생활임금 결정 ▲2026년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사업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노사민정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노사상생 협력을 통한 일·생활 균형 실천’을 주 내용으로 하는 2025년 평택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여, 노동자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본전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 노동이 존중받는 평택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협력할 것을 굳게 약속했다. 선언문에는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과 각 주체의 책임 있는 실천 의지가 담겨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어서 2026년도 평택시 생활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서는 올해(시급 1만 1280원)보다 2.9% 인상된 금액인 1만 1610원으로 의결했으며, 정부에서 발표한 2026년도 최저임금(시급 1만 320원)보다 12.5% 높은 수준으로, 결정된 생활임금은 평택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9월 30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포천역사문화관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협력해 마련한 순회전시 ‘오감이 환경동화 작가전2’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환경동화극장-우리들의 소중한 약속’을 오는 10월 28일까지 포천역사문화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환경동화 '바다와 약속해'(민승지)와 '정말 소중한 건'(김희경)을 바탕으로, 블랙라이트와 마술 등 다양한 공연 기법을 접목한 동화구연 형식으로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도록 구성했다. 포천시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지난 1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기관 간 교류 및 협력의 일환으로 협력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난 18일에는 포천시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함께 전시와 교육 현장을 참관하고,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및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건립될 포천시립박물관이 경기 북부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과의 교류 및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8일,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야간순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지도협의회와 군내파출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실시했으며, 총 18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공원 일대를 순찰하며 청소년의 야간 활동을 점검하고, 공원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야간순찰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지도, 유해환경 정화, 지역 안전 확보를 목표로 진행했으며, 순찰 과정에서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생활 습관과 안전 의식을 교육하는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홍성철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이번 야간순찰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포천시 영북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8일 포천시다함께돌봄센터와 연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새집 색칠활동을 진행했다.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특색사업 ‘다시, 새집이야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활동은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에게 직접 색칠할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폐현수막 자재를 안전하게 가공해 새집 틀을 준비했으며, 아이들은 자신만의 색으로 개성 있는 새집을 완성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폐자원을 활용해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영북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한탄강 미디어 아트 파크 조성 사업’ 1단계 구간에서 9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탄강 가든 나이트 투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한탄강 미디어 아트 파크’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핵심 명소인 비둘기낭 폭포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 조성되는 실감형(Immersive) 미디어 콘텐츠 테마파크로, 총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한다. 양방향(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레이저, 디지털 홀로그램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자연경관과 디지털 아트를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아트 공간으로 꾸며진다. 한탄강의 지질과 생태적 가치를 미디어 콘텐츠로 구현해, ‘테라 환타지아(Terra Fantasia)’를 주제로 총 5개 권역을 관람할 수 있다. 전 구간 개장은 2026년 5월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은 9월 26일 한탄강 가든 페스타 야간 개장에 맞춰 1단계 구간인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및 한탄강 와이(Y)형 출렁다리에서 진행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한탄강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한 150×40m규모의 초대형 외벽 영상(미디어 파사드) 쇼가 상영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