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시가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동행하는 따뜻한 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한 ‘제23회 서울시 복지상’ 후보자를 찾는다. 올해는 6월 25일(수)까지 후보를 공개 모집하며, 수상자를 선정한 뒤 9월 4일(목)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03년 제정되어 올해 23회째를 맞는 ‘서울시 복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사랑과 봉사를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서울의 발전과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한다. 수상자는 ▴복지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3개 분야로 나누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씩),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씩)으로 총 10명(팀)을 선정한다. 복지상 후보가 되길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행정기관(서울시, 산하기관, 자치구, 국가기관 등)이나 복지부문 영리법인 또는 행정기관 등록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개인이 추천할 경우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30명 이상의 서명이 기재된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후보자 추천 제출서식 및 안내는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 또는 서울복지포털(wis.seoul.go.kr)에서 ‘제23회 서울시 복지상 추천 공고’를
[아시아통신]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주요 체육시설의 역사와 상징성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활용해 2023년부터 2025년 4월까지 디지털 아카이브를 추진했다. 이번 디지털 아카이브는 단순한 시설 소개를 넘어 시민이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그동안 서울시체육시설에서 펼쳐진 스포츠, 공연 등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조명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먼저 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의 40여 년의 스포츠 역사를 웹예능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영상으로 제작하였다. 서장훈(방송인, 전 농구 국가대표)과 스포츠 전문 MC가 진행을 맡아 경기 영상, 주요 선수 인터뷰를 엮은 총 6부작 콘텐츠로 구성하였는데 잠실종합운동장, 목동종합운동장, 효창운동장 등의 역사와 상징성을 쉽고 흥미롭게 담아 전 세대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잠실종합운동장 태동, 86서울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대회, 프로야구와 빙상, 프로농구 & 프로축구, 생활체육과 서울시체육시설의 미래 등 총 6부작으로 제작하여 86서울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대회를 추억하는 세대뿐 아니라 젊은 세대들에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진행한 ‘2025년 제2기 몽골 도시개발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서울의 도시개발 경험을 몽골 도시현안에 접목하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몽골 실무자 연수는 KOICA와 서울대 한몽도시협력센터, 몽골과학기술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S-Quad Project(몽골 도시개발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핵심 실행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당 연수를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국제도시 협력 모델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2기 연수에는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울란바토르 시청, 몽골과학기술대학교 등 7개 기관의 도시계획, 건축, 환경 분야 실무자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연수는 1기 연수 당시 제시된 정책 아이디어가 몽골 현지에서 일부 실현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낸 데 이어, 자국 내 정책 적용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방향으로 연계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일정 중 오전 시간대는 서울시의 첨단 교통 시스템, 환경 정책, 도시개발정책 등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뤄졌다. 이어서 오후 시간엔 강의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27일 민간 방역·위생 전문기관인 ㈜세스코(CESCO)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강남구는 전국에서 식품접객업소가 가장 많은 자치구로, 2025년 현재 등록된 업소만 약 1만 7000개에 달한다. 이에 따른 위생 및 서비스 수준에 대한 기대도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는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전문 기관과 손을 잡았다. 협약에 따라 세스코는 관내 위생 취약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과 위생컨설팅을 제공하며, 식중독 고위험 시기를 대비한 선제적 방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정기 위생교육과 현장 방문 진단을 통해 조리장 내 식품 보관 및 관리 방법 등 맞춤형 교육과 사후 피드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식품접객업소의 의견을 수렴하고, 위생관리 현황을 반영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세스코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의 방역 역량을 강화하고, 위생 환경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영업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하고 쾌적한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에서 최종 수상작 4건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구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매년 지역 발전을 위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공모전을 처음 도입했다. 강남구민뿐 아니라 지역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고,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75건의 제안서가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심사는 지난 5월 9일 외부 전문가 6인이 실현 가능성, 필요성, 효과성, 참신성, 주민 참여도 등 다섯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졌으며,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우리 동네 인생샷&리포터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이는 주민이 자신이 사는 동네의 명소, 이야기, 사람들의 모습을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를 위한 1인 미디어 리포터 양성 과정,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지역에 대한 애착을 높이면서도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로서 활용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강남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의 주거 여건과 금융부담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는 ‘부동산금융실태조사’ 시범 구축에 나선다. 서울시는 5.30.(금) 오후 4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조사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의 공식 세션으로 ‘서울시민 부동산금융실태조사 방안을 위한 전문가 세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 부동산금융실태조사’는 시민의 주거 여건과 금융부담 구조를 보다 정밀하고 빠르게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앞으로 주택정책 수립의 기초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기존 ‘서울시 주거실태조사’를 고도화하기 위해 시민의 주거상황 파악을 넘어 소득 수준, 사회경제적 특성 등 복합적 요소를 고려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전문가 세션은 조사의 방향성과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시민의 금융부담과 주거 안정성 문제가 복합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이번 세션에서는 새로운 정책 수립의 근거가 될 서울시민 부동산금융실태조사의 구축 방향을 심도깊게 논의한다. 세션에는 신인철 교수(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고진수 교수(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를 비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청계천에서 2급수 이상의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민물고기 ‘쉬리’가 발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견은 청계천이 친환경 도시 하천으로 성공적으로 복원돼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청계천은 청계광장에서 중랑천 합류부까지 연장 8.12km에 이르는 도시 하천으로, 지난 2003년~2005년 대대적인 복원 공사를 거쳐 조성됐다. 쉬리는 수질에 민감한 어종으로, 2급수 이상의 깨끗한 물에만 서식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하천 생태계가 얼마나 건강한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꼽히는 생물이다. 공단은 올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국립중앙과학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 양 기관은 청계천 생물 다양성 보전과 학술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발견된 쉬리도 그 협력의 결과로, 서울시설공단과 국립중앙과학관이 함께 진행한 조사 과정에서 찾아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계천 상류에서는 피라미․참갈겨니․돌고기․밀어․잉어․붕어․버들치․참붕어 등이, 중류에서는 쉬리를 포함해 돌고기․줄몰개․모래무지․가물치․향어 등이 확인됐다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월드컵공원 노을캠핑장에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는 <제7회 서울별빛캠핑>의 참여자를 5월 26일 14시부터 28일 18시까지 4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7회를 맞이한 서울별빛캠핑은 도시의 소음과 빛공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름철 별자리를 관측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캠핑형 문화 행사이다. 올해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초록 별빛, 지구에 별을 심다’를 주제로 별 관측&강연, 자원순환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였다. ※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미운영 제7회 서울별빛캠핑은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원치복 부회장 외 5명의 천문지도사들과 6월 여름철에 볼 수 있는 11개의 별자리 및 행성을 관측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커뮤니케이터 울림의 ‘별자리 토크쇼’를 통해 관측 전 별자리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도 있다. 1일차(6.14) 저녁(22:00~23:00)에는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천문지도사의 지도하에 거문고(직녀), 독수리(견우), 목동(아르크투루스, M3), 백조(데네브, 알비레오), 사자(레굴루스, 데네볼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3일 구청에서 ㈜한솥(대표이사 이영덕, 이하림)과 ‘문화도시 강남과 함께하는 ESG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신진 예술인 지원, 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 확대 등 지속가능한 문화협력 모델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솥은 자사가 운영하는 전시 공간 ‘한솥아트스페이스’(압구정로 459, B1층)를 전시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관내 문화예술 기업들과 협력해 문화도시로서 강남의 품격을 높여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한솥과 함께 실질적인 ESG 프로젝트를 발굴해, 구민 누구나 문화를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먼저, ‘광진119주택’을 확대 시행한다. 구 대표 주거안정사업으로 위기에 처한 구민을 위해 주거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화재, 폭력, 강제퇴거 등 긴급 상황에 놓인 구민에게 단기 임시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 처음 시행했다. 연평균 432일을 지원했으며,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보다 안정적인 주거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지원대상을 청년, 신혼부부, 아동양육가구까지 확대했으며 최대 6개월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시설개선에도 신경썼다. 반지하에 있던 주택은 지상으로 올리고 오래된 주택은 신축 주택으로 옮겼다. 주택 수를 4호에서 2호 늘려 총 6호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의 주거안정을 챙겼다. 구는 지난해 9월 주거안정기금을 설치했다. 급등하는 주거비와 불안정한 고용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광진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게 주거비를 지원한다. ▲중위소득기준 150% 이하이며 ▲보증금 8천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