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교통안전 대책의 상반기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 추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교통안전대책 점검회의*’를 9월 5일(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 (참석) 국토부‧행안부‧경찰청, 시‧도, 한국도로공사‧한국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 등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할 교통약자, 대형사고 등 교통안전 취약분야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동기 대비 4.9% 감소, (‘22년 상반기) 1,219명 → (‘23년 상반기) 1,159명 먼저, 보행자와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해서는 국토부, 행안부, 경찰청이 합동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회전 일시정지 정착을 위한 홍보‧계도활동을 계속하고, 우회전 신호등도 설치해 나간다(현재 156개 설치). 보행자우선도로* 39개소를 추가로 조성하고, 마을주민 보호구간도 87개소(국도 60개소, 지방도 27개소) 확대하는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보·차도 미분리 도로 중 보행자 통행이 차마에 우선하는
안양시는‘제1회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맞아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기부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안양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10만원 이상을 기부하고 기부영수증을 발급받아 안양시 홈페이지에 업로드를 완료하면 참여자 중 300명에게 무작위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9월 4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추첨결과는 10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또는 전국 NH농협을 통해 안양시에 기부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이달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답례품 체험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의 극복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라며“기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아우름봉사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 했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권재)는 8월 30일 오후 5시 오산웨딩의 전당에서 ‘2023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아우름 봉사단 발대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경용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강진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 유승민 NH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장과 자원봉사단 및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총 25명으로 시작하는‘아우름 봉사단’은 시민들과 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어울림 체육의 자리매김을 선도하고 장애인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장하고 나아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발대식은 ‘아우름봉사단’위촉장 수여, ‘우리들의 다짐’으로 봉사단 결의를 다지는 선서문 낭독, 참석 내빈의 축사와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 오산시장은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호흡하고 활동하며 지원하는 전문봉사단이라는 점에서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봉사단 여러분 모두 진정한 우리 지역의 주인공으로서 특별한 사명감과 자부심
▲경기도 미용사회적 협동조합 봉사자들이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도 미용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매월 지역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주민들에게 미용봉사를 하고 있다. 8월도 어김없이 미용봉사는 진행되었다. 이용자 30명이 예약되어 있었고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고 계셨다. 경기도 장애인 복지회에서는 봉사단이 오는날을 손꼽아 기다리신다고 한다. 9월 장애인 합창대회를 앞둔 단원들도 있어 이분들에게는 더욱 세심하게 머리컷트를 해드렸다고 한다. 이날 미용봉사에 참여해주신분들은 정봉열이사,육선미이사,정연화조합원과 이해욱조합원과 경기도 미용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오해석 협동조합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미용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오늘 봉사해주신 이사님과 조합원, 그리고 조합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의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단장 최금순)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관내 홀몸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10가구에 달걀 1판, 묵전, 감자조림, 고추장 및 된장, 고추부각 등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반찬을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비도 많이 오고 날도 습해서 입맛도 떨어지고 기력도 없었는데, 맛있는 반찬 덕에 기운이 났다.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금순 고등사랑愛 이웃사랑 봉사단장은 “우리 고등동 어르신들이 습한 날씨에도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반찬을 받으시며 해맑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이 좋았다. 어르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 다 행복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집수리 전(좌측) 후(우측) 의 모습 안양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이동안전 및 활동편익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거주 주택에 대한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안양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신청자 중 가구소득이 2022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80만원 이내로 수리비용을 지원했다. 장애 유형과 주택 상태를 고려해 화장실 보수,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및 설치 등 안전과 거주공간 편의를 중점으로 수리가 진행됐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집수리를 한 시민은 “평소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비용 부담으로 수리하기 어려웠는데, 시에서 실거주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원해줬다”며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일상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밀착 지원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의 등록 장애인수는 2022년말 기준 2만1267명(심한장애 7481명·심하지않은장애 1만3786명)으로 집계됐다.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이 1인가구 지원 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1인 가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민선 8기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1인 가구 지원사업을 비롯한 수원시의 복지 정책·사업 방향을 설명했다. 수원시의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34.4%에 이른다. 수원시는 주거·경제 부담, 정서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공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9월 중 구성되는 ‘1인 가구 종합 컨트롤타워’는 ▲1인 가구 지원사업 추진 컨설팅 ▲신규 사업 발굴·활성화 방안 논의 ▲1인 가구 시민 홍보 자료 제작 등 역할을 하게 된다. 1인 가구 맞춤형 사업을 안내하는 ‘온라인 맞춤형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온라인 맞춤형플랫폼에서는 1인 가구원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관내 대학가, 원룸촌 등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찾아가 부동산·재무법률·생활경제 등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부성)는 지난 24일, 8월 생신 도래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독거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독거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은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식당의 후원으로 매월 생신을 맞이하신 저소득 독거어르신 10명을 초대하여 한정식 한 끼를 대접하는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교수 한정식수원대게식당 이태석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따뜻해지고 뿌듯하다”며, “비록 작은 마음이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고 저희가 준비한 음식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부성 위원장은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 박근섭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 늘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
▲사통팔달협의회 (회장 정찬혜) 가 팔달구청(구청장 김기배)에 후원금 전달하고있다. 수원시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회장 정찬해)는 지난 21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달라며 팔달구청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2007년 설립된 사통팔달협의회는 팔달구를 위한 각종 후원, 이웃돕기 복지사업, 봉사활동, 구정발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수원의 중심, 품격있는 팔달’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사통팔달협의회 정찬해 회장은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에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가구를 방문,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정왕2동(동장 이소영)은 지난 16일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전개했다. 대상자는 정왕2동에 거주하는 80대 독거 어르신이다. 주택 내부에 사용하지 않는 짐이 가득 쌓여 있어 생활 공간이 없는 데다, 위생 문제와 화재 등의 우려가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날 활동은 민관이 협력해 진행했다. 정왕2동 맞춤형복지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지원단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약 15톤 분량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고, 청소 및 소독ㆍ방역에 집중했다. ㈜청수정화(대표 유재현)는 폐기물 수거 차량과 작업 인력을 지원해 힘을 보탰다. 정왕2동에서는 대상 가구의 생활 안정 및 재발 방지를 위해 통합사례관리, 시흥시주거복지센터의 정리수납 교육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