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하는 구운동 봄날의 크리스마스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하는 “구운동 봄날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익명의 후원자가 기부한 기부금으로 가구당 3만원 상당의 부식 꾸러미(햇반, 조미김, 즉석국 등)를 마련하고 관내 저소득 10가구를 구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가정 방문하며 부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이다. 이번에 지원된 10가구는 구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복지통장이 주축이 되어 관할 통에 사회적 고립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직접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상황 발생 예방을 위한 일촌 맺기 가구 중에 고령자 순으로 선정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인적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위기가구 발굴과 지자체 지원사업 연계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운동 통장협의회 이경옥 회장은 "이번 행사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안부 확인과 더불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모집 포스터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술로 가득한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보는 실기 강좌 'SUMA 아트데이 : 묵묵발발 墨墨撥撥'을 4월 6일부터 27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교육실에서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이길범: 긴 여로에서》의 참여 작가인 이길범과 작품 '산'에 활용된 동양화의 전통 기법인 발묵(潑墨)법을 알아보고 다채롭게 응용해 직접 그림을 그려본다. 이길범은 수원 출신으로 온화하고 담백한 미감으로 고유한 조형성을 구축해 온 작가로 전시는 6월 9일(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1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이론과 실기로 구성되며 1부 이론 강좌는 미술강사 제현모가 이길범의 작품 '산'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동양화의 주요 재료인 물감, 먹, 벼루, 붓 등을 소개하고 작품에 쓰인 ‘발묵’ 기법에 대해 알려준다. 2부 실기는 제현모, 이찬범 강사와 함께 먹갈기, 도안 따라 그리기, 발묵법 체험 후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완성하며 마무리한다.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회당 2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후 참여할 수
수원문화재단-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수원공유학교 운영을 통한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수원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 미디어교육 지원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미디어 관련 경험과 흥미 유발 ▲미디어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 행사 공동 기획 및 운영,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과 더불어, 전문적인 미디어교육으로 미디어 관련 직종의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교육청과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발휘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 및 지역의 교육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이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 해외작가 미디어아트展’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국적의 미디어아트 작가 발굴과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기획했다. 공모 부문은 프로젝션 맵핑의 단일 분야로 진행하며, 공모 주제는 대한민국으로 다채로운 시선으로 자유롭게 한국을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다. 선정작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장안공원 내 성벽에 전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대한민국 이외의 국적의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로서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젝션 맵핑 분야에서 개인전 1회 또는 단체전 3회 이상의 활동경력이 있어야 한다. 지원자는 내달 15일부터 접수 마감일인 6월 14일 17시까지 공모 신청서와 출품작 파일, 작가 포트폴리오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해외작가 공모를 통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이 전 세계로 뻗어 나
수원전통문화관, 세시풍속-북새통 '청명'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30일 토요일 절기 ‘청명’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청명' 행사를 진행한다. 청명(淸明)은 하늘이 맑아진다는 뜻을 가진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로 주로 식목일과 비슷한 시기에 찾아오며, 봄 밭갈이를 통해 논농사를 준비하는 시기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명을 맞아 나무를 심는 풍습을 대신한 개운죽 심기, 봄에 어울리는 벚꽃 부채 만들기, 화전 만들기와 떡메 체험, 민속놀이 등의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시풍속-북새통 '청명'은 3월 26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현장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청명’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열리는 올해 첫 세시풍속-북새통 행사에서 봄나들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연비누 만들기 행사진행 [아시아통신] 수원시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호반마을 휴먼시아 20단지 관리사무소 내 작은 도서관에서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천연 샴푸바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먼 거리로 인해 광교2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호반마을 휴먼시아 20단지를 찾아가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천연 샴푸바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샴푸 속 화학 재료의 성능을 배우며 올바른 머리 감기 방법을 익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평소 만들기 체험을 하지 않았던 어르신들도 비누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고립감 해소에 힘썼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날 “서로 즐거움을 느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 앞으로도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고민하고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홍보이미지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 정조테마공연장은 공연 연계 아카데미 프로그램인 '방과 후 인형극장'의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방과 후 인형극장'은 인형극을 주제로 방과 후 아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장의 특성을 반영하여 직접 인형을 만들고 인형과 한 몸이 되어 연기도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약 10주간 진행되며, 특히 수업의 마지막 날은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하여 수강생들이 직접 출연하는 인형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조테마공연장 관계자는 “'방과 후 인형극장'을 통해 아이들이 공연장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바탕으로 공연 작품을 스스로 만들고 즐기며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참가자들이 수원팔달문시장에서 함께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21일 수원팔달문시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원시 4개 구 보건소·대한결핵협회 직원 등 20여 명은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이동 결핵검진 차량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무료 결핵 검사를 하고, 결핵 의심 환자는 보건소에서 추가 검사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결핵·감염병 예방 홍보관, 건강증진체험관을 운영하며 ▲결핵 바로알기 OX 퀴즈 ▲현미경 결핵균 관찰 ▲금연, 영양, 운동처방, 만성질환, 구강건강 등 건강생활 정보 제공·상담 ▲체성분 측정 등을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며 “만성 기침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은 언제든지 보건소로 방문해 결핵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후쿠이시 청소년 대표단이 수원시청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인 일본 후쿠이시의 청소년 대표단이 수원시 초청으로 수원을 방문해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난 18일 수원에 도착한 후쿠이시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19일부터 수원의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며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홈스테이는 수원시 중학생 가정 5곳에서 진행된다. 19~20일에는 일월수목원, 에버랜드를 탐방하고, 한지공예·사물놀이 등 문화체험을 했다. 21일에는 수원시청을 방문해 새빛민원실에서 하현승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과 이야기를 나눈 후 동성중학교 등을 방문해 수원시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2일 연무대 국궁체험, 화성어차 탑승, 화성행궁 탐방, 아이돌 메이크업 체험, 케이팝 수업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23일 환송식을 마지막으로 수원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24일 출국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후쿠이시는 2001년 국제우호도시 체결 후 활발하게 청소년 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포함해 총 11회에 걸쳐 청소년 교류를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수원시 영통아이파크캐슬 2단지 경로당 개소식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소재 영통아이파크캐슬2단지 경로당은 지난 19일 개소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열경 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신용남 망포2동장 및 경로당 회원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될 경로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영통아이파크캐슬 2단지 경로당의 면적은 213.79㎡으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여가 및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원만재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되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했는데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지금 개소까지 이르게 됐다. 우리 경로당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