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4일 전북특별자치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신규 채용 소방공무원 후보자 82명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공직가치와 청렴의식을 심어주고, 공직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 의무와 행동강령 ▲공직사회 부패 사례와 예방방안 ▲소방공무원 복무기강 확립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사례 중심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현실적인 윤리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첫 출발부터 올바른 공직윤리와 사명감을 갖고 임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믿음직한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현장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과 함께 체계적인 현장 실습 프로그램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의 환경관리 자율역량을 높이고 도민 환경권을 보호하기 위한 '상생형 환경행정'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는 올해 상반기까지 시행한‘사전예고제’를 비롯한 주요 환경관리 지원 정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올해 ▲사전예고제 운영 ▲환경기술지원 ▲방지시설 설치지원 ▲공무원 및 기술인 직무교육 등 4대 핵심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도‧시군‧사업장이 함께 상생하는 실효성 높은 환경관리 기반을 다져왔다. 도에 따르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점검에 ‘사전예고제’를 적용한 결과, 최근 2년 상반기 평균 대비 위반율이 29.3%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803개소 중 위반 사업장은 56개소(위반율 7.0%)로, 2023년 10.2%, 2024년 9.6%보다 눈에 띄게 줄어든 수치다. 사전예고제는 정기점검에 앞서 점검 항목과 주요 위반사례를 사업장에 미리 안내해 기업 스스로 환경관리를 강화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올해 2,012개소가 점검대상이며, 도는 이 제도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수시점검도 병행 중이다. 또한, 전북도는 영세사업장과 중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하반기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도민과의 약속 이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4일 열린 합동간부회의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새정부 국정과제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가 진행되는 도정의 변곡점으로 중차대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전북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연고 국무위원 등 부여된 여건들을 잘 활용하여 전북을 첨단산업의 테스트베드로 조성할 수 있도록 도정의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정부 2차 추경 이후 본격화되는 중앙 공모사업과 관련하여“전북에 꼭 맞는 신규사업을 상시적으로 발굴하고, 한 발 앞선 전략으로 대응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전북이 강점을 지닌 분야는 더욱 선명하게 부각하되, 상대적으로 열위한 여건은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치밀하게 보완해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도정 3주년 성과브리핑, 도민과의 대화 등 그간 도민과 약속한 사항에 대해서 충분히 숙지하여 이행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체감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속도감있게 추진하라”며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고 불법 주차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와 단속 활동에 나섰다. 도는 24일 오전 도청 1층 로비에서 청사 내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단순한 ‘배려공간’이 아닌 ‘장애인의 권리공간’으로 인식시키고, 성숙한 주차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장애인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알리는 만화 전시와 함께 홍보물 배포가 이뤄졌으며, 청사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현장 단속도 병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도는 캠페인과 더불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계 휴양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4일부터 도내 14개 시군 및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 중이며, 25일까지 이어진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이용 실태와 불법 주차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행위는‘안전신문고’앱을 통해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차
[아시아통신] <복분자의 농약 잔류 검사를 하고 있다.> 고창군에서복분자(산딸기)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검사 결과는 고창군이 실시하는 농산물 안전성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소비자는 안심하고 고창산 복분자를 즐길 수 있습니다. - 검사 결과 및 의의 검사 대상: 고창산 복분자(라즈베리) 검사 항목: 잔류 농약 전수조사 결과: 모든 검사 기준치를 만족하여 적합 판정 이는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및 관련 기관의 분석 역량과 검체 관리 능력을 의미하며, 국제 수준의 신뢰도를 갖춘 시스템 운영을 뒷받침합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고창군은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에서 3년 연속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으며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고창마켓'에서도 안전성 검사 후 '안전 농산물' 마크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안전성을 위한 고창군의 노력 첨단 장비 확충 도비 3억 원 포함 총 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분석장비 업그레이드. 고창마켓 농산물 출하 전 검사 의무화 463종 농약 성분
[아시아통신] <부안군의회서 발언하는 김원진 의원> 다음은 부안군의회가 한빛 원전(1·2호기)의 수명 연장 및 건식저장시설 추진에 대해 “무책임한 원전 정책 중단”을 촉구한 기자회견 당시의 사진입니다. 사진 속 인물은 본회의 발언 중인 김원진 부안군 의원입니다 - 배경 및 핵심 내용 요약 부안군의회는 2025년 7월 23일 제36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 반대 및 건식저장시설 추진 중단을 내용으로 하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지속된 한빛 원전의 안전사고를 근거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한빛원전 수명 연장 즉각 철회 건식저장시설 추진 중단 고준위 방폐물 관리법 시행령의 주변의견수렴 범위 확대 (30km 반경으로) 이러한 행동은 부안 군민의 안전과 생명권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폭거라는 입장입니다. 특히 정부가 주민 의견수렴 범위를 과도하게 축소하려는 점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 사진 설명 인물: 김원진 부안군의회 의원 (대표발의안 제안) 장소: 임시회 본회의장 (제363회 부안군의회) 내용: 수명 연장 반
[아시아통신] <심덕섭 고창군수가 고추장터를 방문 하고 있다.> 고창군 “건고추 장터”가 7월 23일에 연중 개장하여 11월 23일까지 매주 주말과 고창 장날(매월 3·8·13·18·23·28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됩니다. 심덕섭 군수를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이 개장식에 참석하여 농가들을 격려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장터는 고창농산물종합유통센터 내에 마련되었으며, 부대시설과 고객 쉼터가 갖춰져 있어 농가와 소비자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고창산 해풍 고추는 풍부한 게르마늄과 미네랄 덕분에 단 맛과 감칠맛이 뛰어나 인기가 높습니다. 제공해드린 사진들은 장터 풍경을 잘 보여줍니다: 사진: 심덕섭 군수 및 관계자가 고추를 살펴보며 격려하는 모습
[아시아통신] <위생관리 점검반이 실태 파악을 하고 있다.> 정읍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107곳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7월 23일 시행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예방·조리실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급식카드로 구매할 수 없는 품목 안내 등 현장 소통을 통해 급식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조치입니다 . 주요 점검 내용: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실태 확인 조리실, 조리자 및 위생장비 점검 급식카드 구매 불가능 품목 안내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 즉각 조치 또한, 정읍시는 아동급식카드뿐 아니라 지역 아동센터 급식 등을 통해 만 18세 미만의 취학·미취학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급식카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학수 시장의 말:“여름철 폭염으로 식중독 우려가 높은 만큼 세심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아이들의 급식 안전을 지키겠다”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적극 발굴해 끼니 걱정 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요약:정읍시는 방학 중 결식 위험 아동의 안전한 급식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26일 정읍 내장산 생태탐방원에서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와 함께 ‘2025년 당뇨학생 집중관리 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프는 당뇨병에 대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서 소아청소년기의 당뇨병 자가 관리능력을 배양 등 당뇨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당뇨병이 있는 또래 친구들이 함께 소통·공감·교류하면서 자신감 향상은 물론 일상생활 속 당뇨 관리에 대한 동기 부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캠프는 당뇨병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 생활습관 교육, 개별상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의료진과 자원봉사자가 상주하면서 지속적인 혈당 모니터링 및 학생 건강 상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캠프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걍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캠프는 소아청소년기의 당뇨병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적절한 당뇨병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며 “향후에도 학생들의 올바른 당뇨병 관리 이해 증진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을 비롯해 호남권 3개 시·도교육청이 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25일 순창 쉴랜드에서 전북·광주·전남교육청이 참여하는 ‘호남권 감사담당공무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호남권 교육청 간 감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공동 목표로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3개 교육청 감사관실 소속 공무원 7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체감사 실무 및 감사보고서 작성 기법 등 감사연구원 강사 특강 △교차 감사 등 시·도교육청 간 소통·협력 강화 방안 협의 △마음 건강 치유프로그램 활동 등이 있다. 특히 업무 담당별 모둠활동을 통해 주요 감사사례, 핵심 이슈, 착안 사항, 감사 현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기관 간 실질적인 대응 전략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열 감사관은 “이번 워크숍은 호남권 시·도교육청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감사 현안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감사 행정의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