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기업, 학교, 민간단체 참여로 다양한 위문․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문에는 한화시스템, 농림수산업신용보증기금, 우체국 보훈회, 서울연탄은행, 용산고(학생회․동창회), 중구보훈회관,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8개 기관이 참여하여 취약계층 보훈가족 579가구에게 온누리 상품권, 도시락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22일에는 서울연탄은행에서 고령의 국가유공자 40여 분께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직접 만든 도시락을 용산고(학생회․동창회)와 함께 유공자분들의 자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23일에는 국가보훈부 직원, 한화시스템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중구보훈회관에 국가유공자 100여 분을 모시고 한화시스템에서 준비한 설 명절 음식과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농림수산업신용보증기금, 우체국 보훈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등이 참여하여 독거·고령 국가유공자 대상 위문을 실시하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지방보훈청은 오는 2월까지 겨울철 한파 등으로 인하여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
[아시아통신]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이 2025년을 맞아 교육실을 전면 새단장하고 본격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이번 교육실 리모델링은 2012년 개관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전면 단장한 것으로 교육 참여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한성백제박물관은 2012년 4월 개관 이후 성인·어린이·가족단위 관람객 및 병원학교, 장애인, 느린학습자 등 문화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왔다. 누적 1만 7천여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며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으로 우뚝 섰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교육실 벽면의 도장 작업과 바닥재 교체를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동이 자유로운 가벽인 ‘무빙월’을 정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돌봄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위한 소규모 교육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획했다. 또한 교구와 물품 보관을 위한 수납공간도 개선하여 보다 더 효율적으로 교육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새 단장한 교육실에서 가족 대상 겨울방학교실 <체험! 인류학자의 프로파일링>을 2025년을 여는 첫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이다. 3월부터는 초등학생 단체, 성인, 가족 등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취약계층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를 발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6개 사업에 모집인원은 20명을 모집한다. 사업내용은 ▲일자리발굴단 운영 ▲칼갈이‧우산수리 센터 ▲반려견 소음 해소 및 중재 지원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배송 활성화 ▲중랑천 꽃단지 유해식물 제거 ▲도시농업 활성화다. 시급은 1만 30원이며 사업별로 하루 4시간~7시간 근무한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광진구민으로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 99백만 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신청기간은 1월 10일부터 16일까지이며, 다음달 12일에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사업참여자는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업장별로 근무하게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 (☎02-450-7042) 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근로의지가 있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구민 여러분들의
[아시아통신] 한성백제박물관 부속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송파구 올림픽로 424)이 2024년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림픽 공원 내에 위치한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5월 개관 이후 어린이 동반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몽촌토성의 역사성을 반영해 ‘백제의 역사’를 주제로 한 ‘역사 문화 놀이터’를 구현했다. 올 겨울방학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시는 다목적실에서 진행중인 ‘선사시대로의 소소한 탐험’이다. 유럽의 선사시대 문화를 미니어처로 재현하여 후기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까지 인류의 생활상을 귀여운 모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형 피규어 3점을 포함해 총 16점의 모형을 만날 수 있다. ▴프롤로그(선사시대 대형 피규어 3종)를 시작으로 ▴선사시대 생활(사냥하기, 농사짓기, 나무베기) ▴선사시대 집짓기(구석기,신석기,청동기시대 집 만들기) ▴선사시대 행사(고인돌 만들기, 스톤헨지 만들기, 춤추는 미로) ▴에필로그(자율체험공간)의 다섯 주제로 나누어 전시한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와 유아를 위한 ‘뚝딱뚝딱! 백제집 만들기’,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사용법’, ‘작은 백제의 겨울’ 등 5개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시아통신] 서울 대표 빛축제, 스케이트장 및 눈썰매장 개장 소식, 서울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 정보, 주요 도로 교통통제 소식 등 서울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엄선하여 안내하는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의 친구 수가 지난 연말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 시는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서울시 채널 친구 고마워!」이벤트를 1월10일(금)부터 2월6일(목)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채널 친구 고마워!」이벤트는 ▴카카오톡 문자에 숨겨진 숫자는? ▴내가 받고 싶은 소식 골라담기 ▴서울시와 친구할래요? 로 구성된다. ‘카카오톡 문자에 숨겨진 숫자는?’ 이벤트는 1월 10일 금요일,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문자에 발송된 내용을 확인하여 미션 숫자를 찾아 입력하는 것이다.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는 당일 발송된 카카오톡 문자를 확인하여 미션 숫자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참여가 가능하고, 서울시 채널 친구가 아닌 경우는, 주변 지인에게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 문자를 공유받아 이벤트 페이지에서 미션 숫자를 입력하면 된다. ‘내가 받고 싶은 소식 골라담기’는 서울시 카카오
[아시아통신] 을사(乙巳)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청 1층 로비 서울림(林)에서 미디어아트 작품을 관람하면서 한 해의 복을 기원해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시청 방문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월 11일(토)부터 3월 31(월)까지 시청 1층 로비 ‘서울림(林)’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미디어 풍광(風光) : 찬란하고 조화로운>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4년 5월 ‘2024 서울시청 미디어아트 공모’를 실시하여, 총 6명(팀)의 작품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미디어 풍광(風光)>은 공모 선정작 중 마지막 전시로, <서울 아이콘>, <#서울시간여행>에 이어 세 번째 전시이다. ’25.1.11.(토)~3.31.(월)까지 3개월간 매일 만나볼 수 있으며, 미디어월 운영시간*에 맞춰 30분 간격(매시간 정시 및 30분)으로 약 10분간 상영한다. * 미디어월 운영시간 : (월~금)08:00~19:00/(화)08:00~21:00/(토․일)09:00~18:00 * 단,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기간(’24.12.20.~’25.2.9) 동안 (일~목)21:00까지, (금․토)22:00까지 연장 운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9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관내 자치구 보훈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유공자 고령화에 따른 고독사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간 적극적인 대응 구축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서울지방보훈청의 주요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국가유공자 고독사 현황 및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참여자들 간 열띤 토론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서울지방보훈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국가유공자 고독사 위험군의 적극적 발굴을 위해 관내 지자체의 협의회 내 보훈대상자 분과 개설을 제안하고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방문간호서비스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2024년 4월 전국 최초 지자체인 서울시와 협업, 『AI보훈올케어』서비스를 실시하여 서울청이 발굴한 국가유공자 고독사 위험군을 서울시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 (▲AI 안부확인 ▲스마트 플러그 ▲1인가구안부살핌 ▲똑똑안부확인)’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추모의 집’ 사용료를 1월 1일부터 대폭 인하했다. 추모의 집은 충북 음성군 금왕급 덕금로 936-61에 있는 예은추모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인단 4032기와 부부단 1216기를 운영하고 있다. 민간 시설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최장 30년까지 안치할 수 있으며, 봉안당 위치를 사전에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올해부터 최초 안치 기간을 기존 15년에서 20년으로 변경하고, 이후 1회 10년을 연장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민 및 배우자는 사용료가 기존 41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줄어들며, 최초 20년간 20만 원, 10년 연장 시 7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구민의 직계 존·비속과 강남구 소재 사업체 근무 직원 및 그 직계 존·비속은 사용료가 기존 51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인하됐으며, 최초 20년간 30만 원, 10년 연장 시 7만 원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 감면대상자는 기존 11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줄었으며, 최초 20년간 5만 원, 10년 연장 시 2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관리비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우리동네돌봄단 등 지역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복지활동 수첩 500부를 제작해 오는 14일부터 배부한다. 이번 복지수첩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주민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수첩은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듣고 기록하는 데 유용하며, 활동가들에게 자부심과 사명감을 고취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첩에는 현장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와 매뉴얼이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적안전망의 역할과 책임 ▲노인, 학대아동,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다양한 위기가구의 특징과 징후 ▲방문 전 준비사항과 방문 시 주의사항 ▲대상자와의 효과적인 대화 방법과 사례별 예시문이 포함됐다. 또한, 위기가구 신고 방법, 신고 포상금 제도, 발굴된 위기가구 지원 절차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인적안전망과 긴밀히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올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주민과 민간기관 등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의 2024년 출생아 증가율(14.43%)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게 나오며 2년 연속 증가율 1위를 달성했다. 행안부가 발표한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강남구 출생아 수는 2689명으로, 전년(2350명) 대비 339명 증가했다. 이 증가율은 전국 평균(3.10%)과 서울시 평균(4.76%)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강남구는 2023년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한 자치구로 2년 연속 출산장려정책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구는 민선 8기에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강화하며, 다양한 지원사업이 실질적 효과를 내고 있다고 보고 있다. 대표적으로 첫째 아이 출산 시 제공되는 출산양육지원금(200만 원)의 신청 건수는 전년 대비 26.8% 증가했고, 산후건강관리비용 사업(최대 100만 원) 신청도 35% 늘었다. 또한 난임 시술 지원의 소득 기준을 폐지하자 신청자가 52.4% 증가했고, 임신 성공률도 2.7% 상승했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출산 지원사업에 96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출산·양육 환경을 더욱 개선하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