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1동이 오는 4일 오후 6시 논현1문화센터 5층 강당에서 ‘제9회 한마음 송년 음악회’를 연다.
논현1동 송년 음악회는 주민들이 함께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대표 행사다. 다채로운 공연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풍성한 겨울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 초대 공연은 탄탄한 가창력을 가진 가수 여정인과 무용단의 화려한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연다. 이어, 흥 넘치는 무대 매너로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 이금, 주민들로부터 ‘논현1동 며느리’라는 애칭을 얻은 주미(미스트롯2),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트로트 스타 김수찬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함께 신나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2부 ‘주민 노래자랑’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주민들이 숨겨진 노래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가창력과 관객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참가자에게는 시상이 이루어진다.
행사장 로비에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금 모금존이 함께 운영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래진 논현1동장은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준비됐다”며 “노래와 웃음이 가득한 밤을 통해 논현1동이 정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6년에도 소외 없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