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8월 25일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과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8월 18일과 8월 19일 이틀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펼쳐 65만원을 모았다. 여기에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천 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금액 중 35만원을 더해 총 100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022년 5월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나눔‧생명‧안전의 인도주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제빵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는 정부가 8월 11일 발표한 ‘2025년 제80주년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해, 특별감면 대상 및 범위에 포함되는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 19곳의 행정제재 처분 기록을 삭제한다. 이번 조치는 식품 안전 및 주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한 행정제재 처분 기록을 없애 활발한 영업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조치 대상은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 3개 업종으로,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2024년 2월 7일부터 2025년 6월 30일 사이 1차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다. 삭제 대상 행정제재 처분 기록은 △위생교육 미이수 과태료 △영업신고증 업소 내 미보관 과태료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 시정명령 △간판 업종명·상호 미표시 시정명령 △영업소 내·외부 가격표 미게시 시정명령 등 5가지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 누리집 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정제재 해제는 서민경제와 밀접한 식품접객업을 활성화하고 영업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행정적 부담에서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보건소는 25일 호계비둘기유치원에서 장애인식개선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북구보건소는 이날 찾아가는 교육을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사전접수를 받은 6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22학급 47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울산장애인인권센터 소속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장애의 개념과 특성을 쉽고 올바르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의 80%가 사고 및 질환 등 후천적요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유아기 때 부터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전문강사 교육을 통해 장애발생률 저감과 함께 비장애·장애인이 함께 하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8월 23일,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 여름방학 특집 청소년 자치기구 기획프로그램'Ghost School'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자치기구가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획·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체험형 공포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공포 분위기가 연출된 다양한 공간을 체험하며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경험을 즐겼으며, 약 1,240여명의 지역 청소년 및 가족이 함께했다. 축제를 기획한 동아리 청소년은 “공포를 주제로 친구들과 함께 부스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즐거웠고, 서로 협동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참가자들이 재밌게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여서 더욱 창의적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 주민자치포럼는 25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남구 주민자치포럼 이성희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관내 저소득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희 남구 주민자치포럼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주민자치포럼 회원들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고 전달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경찰·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난 1일과 22일 서생 해안도로 일대에서 이륜차 소음 합동단속을 실시해 위반행위 6건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최근 서생 해안도로 일대에서 야간 시간대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이 잇달아 제기됐다. 이번 단속은 주민들이 겪는 소음 피해를 줄이고, 보다 조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내용은 △소음 허용기준 준수 여부 △소음기 제거 여부 △불법 경음기 부착 여부 등이다. 합동단속반이 지난 1일과 22일 야간에 서생면 신암리 일원에서 이륜차 총 65대를 점검한 결과, 6대가 소음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울주군은 적발된 이륜차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서생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야간 이륜차 소음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크게 저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 및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부도서관은 전문 독서토론 강사와 함께 매월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며 자기 성찰의 시간을 보내는 그림책 독서회를 창단한다. 동부도서관은 창단에 앞서 9월 17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독서회 신규 회원 20여 명을 모집한다. 독서회는 9월 18일 창단식을 시작으로, 모임은 매월 세 번째 목요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진다. 프로그램은 나의 그림책 취향 발견하기, 등장인물로 발견하는 나의 이상,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그림책 탐험기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부도서관은 9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동구 지역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일일 도서관 현장학습’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키워주고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매주 수요일~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50분간 운영되며, 도서관 이용 안내, 예절 교육,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체험, 자율 책 읽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동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현장 체험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함께 지켜야 할 공공 예절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울산지역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 2세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 품앗이’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2025년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유아교육과 보육 지원 사업의 하나로, 울산지역과 유치원의 인적, 자연 자원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 놀이를 제공하고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체험활동은 총 165개 원에서 450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관의 규모에 따라 최대 3학급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놀잇감과 시청각 자료 등이 함께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개미처럼 작아진다면, 애벌레가 자라고 자라서, 숲속 행복 바이러스’ 등으로 구성됐다. 유아들은 곤충의 한살이를 직접 관찰하고 숲의 기능을 탐색하는 등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 또한 동화책, 단체 게임, 모둠 활동 등으로 놀이를 더욱 풍부하게 경험한다. 활동은 날씨와 계절, 기후 조건에 따라 실내외에서 운영되며, 기관별 특성과 상황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유아들이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의 올해 상반기 원문 정보 공개율 이 85.7%로,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전국 2위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83.1%를 웃도는 수준으로, 울산교육청이 국민의 알 권리 보장하고 행정 투명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원문공개율’은 기관과 학교에서 생산한 공문서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적극 행정 정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법령에서 정한 비공개 사유가 아닌 경우, 시민이 별도의 청구 절차 없이 정부의 행정정보 공개 누리집인 ‘정보공개포털’에서 원문 그대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사전정보공표’ 제도를 확대해 주요 행정정보를 시민에게 미리 제공하고, 주기적인 원문공개율 점검과 비공개 문서를 재분류해 불필요한 비공개를 최소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울산교육청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원문정보공개’와 ‘정보공개 청구처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