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부터 영종국제도시 주민 대상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 정책’이 본격 시행되는 것과 관련,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영종·인천대교 무료화’ 기념 축제의 장 열린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24일(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종 씨사이드파크 특설무대에서 「제23회 영종 주민의 날 및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영종 주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영종 주민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주민 노래자랑, 영종 주민의 날 기념식, 개통식 기념식, 태권도 시범,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명실상부 영종 주민을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기념식 후에는 장민호, 강혜연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영종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산동 방파제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제10기 중구 보육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8일 중구 제1청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보육정책위원회’ 출범‥위촉장 수여식 ‘중구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영·유아 보육에 관한 정책·사업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는 위원회다. 지난 2005년 9월 1일 최초 구성된 이후, 2년에 한 번씩 새로운 기수로 재정비돼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10기 보육정책위원회는 당연직 2명과 보호자 대표 4명, 공익 대표 5명, 보육전문가 2명, 어린이집 원장 대표 1명, 보육교사 대표 1명,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제10기 위원회는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중구 보육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 ▲국공립어린이집 등 보육관련 시설의 설치 및 운영 위탁에 관한 사항 등 보육정책 관련 주요 사안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보육정책위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심도 있는 심의와 내실 있는 위탁자 선정에 힘써 달라고 거
부평구 삼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박물관공원에서 삼산2동 주민자치회 로고·캐릭터 조형물 포토존 준공식을 개최했다. 로고·캐릭터 조형물 포토존 준공식 ‘삼산2동 주민자치회 로고·캐릭터’는 지난 2021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원년을 기념하며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탄생했다. 이후 2022년 제2회 삼산2동 주민총회에서 로고·캐릭터를 활용한 조형물 포토존을 관내 박물관공원에 설치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이현숙 삼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공모로 선정된 주민자치회 로고와 캐릭터가 포토존 건립에 이르기까지 성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조형물 포토존이 주민의 휴식, 놀이 공간 및 마을의 랜드마크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인숙 삼산2동 동장은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로고와 캐릭터가 주민들의 휴식처인 박물관공원 내에 조형물로 준공되어 기쁘고 사랑받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주민자치회가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산2동 주민자치회 캐릭터의 이름은 ‘삼산’의 발음을 활용해 지은 ‘사미(초록색)’와 ‘사니(노란색)‘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8일, ‘30회 부평구 구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구민상’ 수상자 12명을 선정했다. 구민상 수상자 12명 수상자는 각 추천기관에서 추천받은 후보자 26명 중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현지조사 요원들의 조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민화합봉사 등 총 12개 부문에 대해 1명씩 선정됐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구민화합봉사 부문 김병선(남, 50세) ▲효행 부문 박시현(여, 48세) ▲나눔 부문 강병인(남, 54세) ▲산업증진 부문 박술목(남, 65세) ▲지역경제증진 부문 구태서(남, 72세) ▲대민봉사 부문 조장환(남, 55세) ▲문화예술 부문 한윤기(남, 61세) ▲체육진흥 부문 서증석(남, 54세) ▲교육연구 부문 방은미(여, 66세) ▲지속가능발전 부문 이영선(남, 59세) ▲호국보훈 부문 조종완(남, 66세) ▲특별 부문 한완수(남, 78세)가 영예를 안았다. 한편, 추석연휴 기간에 맞이하게 된 ‘10월 1일 부평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는 날을 앞당겨 오는 23일 열기로 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구는 구민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부여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미숙)는 지난 16일 서구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이번 행사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가정육아활성화지원사업으로 인천 서구 영유아 및 양육자 약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인천 서구의 마스코트인 서동이와 동동이 두 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으며, 에드벌룬 굴리기, 에어기차,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영유아 연령별 경기와 아빠와 엄마들의 경기들을 별도로 마련하여 서로를 응원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명랑운동회에 참석한 부모님들은 한 목소리로 “학창 시절 이후에 얼마만에 참여하는 운동회였는지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했다.”, “가족들과 함께 신나는 시간이었다.”, “다른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보물같은 시간이었어요.”, “매 년 운동회를 했으면 좋겠어요.”, “아이보다 엄마, 아빠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며 명랑운동회 참여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장미숙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서구 관내 가족분들이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인천시 마을공동체 정책 10주년을 맞이하여 매년 개최되는 전국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1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돌봄교육, 원도심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이날 인천문화예술회관광장에 유정복 인천시장, 강범석 서구청장, 각 군구 마을공동체, 주민 등 1,500명이 참석했다. 각 인천시 군구의 마을공동체 부스 100여 개가 설치되고 우수사례 발표, 정책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사전에 인천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1,2위로 선정된 서구가 공동체대상으로 현장 발표를 했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서구 마을공동체 분야는 △온정나누미(돌봄분야) △라인반상회(원도심분야) △가치해봄(교육분야)이다. 선정된 공동체모두 이번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했고, △서구FM(문화분야) △공감(돌봄분야)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5년간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하면서 마을지원활동가 인정체계를 갖췄고 마을공동체와 지역상인회의 지역 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100여개의 마을공동체의 양적성장을 거뒀다. 이에 따라 서구는 마을공동체 정책사업을 경진하는 군구 정책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사장에는 마을공동체 및 유관기관 등 총 100여개 부스가 설치됐고, 마을공동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6일 청년의 날 주간을 맞아 2023년 동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오늘은 쉬어도 돼’」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청년의 날 기념행사 이번 동구 청년의 날은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하여 청년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에서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행사들을 다양하게 제공했다. 이 행사에서는 건물 내 각 층별로 테마를 나누어 테라리움 만들기, 타로 심리 상담 등의 체험존과 인생네컷 포토부스 및 캠핑 컨셉의 포토존, 보드게임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재능대학교와 함께하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네일아트 등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을 초청하여 ‘스트레스와 나’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어 청년들이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을 불어 넣어주는 힐링 시간을 마련하였다. 김찬진 구청장은 “소극장과 같은 공간에서 청년들과 가까이 앉아 소통하며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동구의 미래인 청년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정책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5~17일 열린 제23회 소래포구축제 행사장에서 ‘중소기업제품 이동마켓’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제23회 소래포구축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이동마켓 성료 이번 행사에는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25개 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화장품, 식품, 전기·전자 및 각종 생활용품 100여 종을 선보였다. 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기업체 대표자와 직원들이 참여해 제품의 홍보 및 판매와 샘플 체험, 시음 행사 등을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동구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는 값싸고 질 좋은 제품들을 공급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과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3년 도시재창조 한마당 ‘최우수상’ 수상 ‘2023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천안 오룡경기장에서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도시재생 사업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개최됐다. 계양구는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집수리교육과 관련 기본과정부터 자격증 목표의 심화과정까지 연속성을 갖춘 체계적인 교육 실시, 집수리 봉사단 운영, 공모사업을 통한 취약가구 대상 집수리지원사업 전개, 마을조합의 집수리 사업부 운영을 지원하며 주민 주도의 꾸준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구 관계자는 “서쪽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도시재생사업이 지난 8월 완료됐다. 주민들이 자립하여 마을을 활성화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주민교육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5일 구청사 내 계양청년마당에서 구청장과 청년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청청한 수다’를 개최했다. 청년과의 소통 간담회 ‘청청한 수다’ 계양구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의 청년 정책에 반영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네트워크 신규 위원 위촉, ▲청년들이 제작한 청년마당 소개 영상 시청, ▲청년과의 대화, ▲청년 시네마 순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들과 함께 현재 고민과 애로사항, 꿈과 미래를 위한 노력, 청년정책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자유롭고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간담회 이후에는 청년마당 오픈카페에서 다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청년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계양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