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응답하라, 내 마음’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의 대표 캐릭터 ‘오구 & 보구’의 상표 출원을 기념한 ‘캐릭터 퀴즈’와 반복되는 일상 속 지친 하루 나에게 보내고 싶은 ‘위로의 메시지를 작성하기’로 진행된다. 센터는 퀴즈 풀이와 메시지 작성에 모두 참여를 완료한 선착순 5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온라인 캠페인은 부평구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 또는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http://www.bpmhc.or.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23 정신건강의 날 기념 응답하라, 내 마음 온라인 캠페인 박광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통해 마음 건강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인공지능 및 드론 활용 도로파임(포트홀) 탐지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로 파임(포트홀) 탐지 및 분석(예시)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무인비행장치인 드론을 사용해 인천 동구의 도로 표면 이미지를 내년 3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촬영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해 도로의 파임(포트홀), 갈라짐 등 도로 상태를 분석한 후 위치분포도를 구축하여 신속한 도로 보수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로 파임이나 갈라짐 등은 장마철과 해빙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차량 파손이나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어 신속한 발견과 보수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는 인력 부족으로 넓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포트홀을 파악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민의 신고에 의존하거나 정기적인 순찰 활동으로 조사하고 있다. 인천 동구는 드론과 인공지능을 도입하여 도로 포트홀을 예방적이고 과학적으로 탐지하고 신속히 보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2023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달 27일 측천산업주식회사(대표 임성배)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배(7.5kg) 10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측천산업주식회사는 비철상품 매매, 재생용 재료 수집 및 판매업을 비롯해 토양 정화 등 환경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인천지역 향토기업으로, 매년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측천산업주식회사의 곽성균 전무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중구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준 측천산업에 감사하다”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 관내 경로당 등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측천산업주식회사, 인천 중구에 배 100상자 기탁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가을철을 맞아 세차장 등 지역 내 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벌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위반업소 4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폐수 배출업소 대상 민·관 합동점검 이번 점검은 지난 11~15일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곳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 중 29개 사업장에는 환경 기술지원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남동구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주요 폐수 배출업소인 세차장과 주요 대기·폐수 배출업소가 많은 고잔동을 중심으로, 세차장에서 발생하는 방류수를 채수해 분석의뢰하고 기타 환경시설 운영사항에 대한 중점 점검 및 기술지원 등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환경관리인 법정 교육 미이수,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4개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주의 환경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였고, 관내 주요 폐수 배출업소인 세차장에 대한 적극적인 점검 및 단속 강화로 환경오염 우려 해소와 구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2일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에 취약계층 위한 백미 100포 기탁 인천세종병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명절맞이 백미 나눔,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오병희 원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10월부터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가 본격 시작됩니다” 영종국제도시 숙원 ‘영종·인천대교 무료화’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4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특설무대에서 「제23회 영종 주민의 날 및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지역주민 무료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영종 주민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옹진)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영상 축사를 보내와 오랜 시간 무료화를 염원해온 주민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축사에서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는 지난 정부에서 공약으로 추진했으나 오랜 기간 지연돼왔다”라며 “이번에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인천공항을 통한 물류와 각종 산업 발전에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예술의 한마당 ‘2023년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3년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 성료 부평풍물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한 인천의 대표 축제이자 거리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부평에 있다! 풍물을 잇다!’ 라는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부평대로에서 열렸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 따르면 거리축제 2일간 약 5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22일 신트리공원에서 진행한 풍물기원제를 시작으로, 23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방송인 조영구씨의 사회와 트로트 대중가수 신승태, 국악인 오정해, 화려한 미디어 북 퍼포먼스를 선보인 IN풍류 등이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시민무대에서는 부평구문화재단이 준비한 축제속의 축제 ‘2023 부평생활문화축제’의 장이 열려, 밴드, 악기연주, 무용 등의 동호회와 지역뮤지션의 다양한 공연·생활문화 체험․전시 행사가 펼쳐졌다. 거리에서는 부평구축제위원회, 부평문화원,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등이 마련한 예술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26일 계양의 야경을 아름답게 장식할 '계양 빛 축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제2회 계양 빛 축제’ 오는 26일 개막 '제2회 계양 빛 축제'는 인천시 주관의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다. 축제 기간은 9월 26일부터 2024년 2월 16일까지이며, 올해는 ‘계양 원더랜드’를 주제로 지난해 보다 구간을 확대해 계양문화로(홈플러스 ~ 보건소 구간), 구청 남측광장, 오조산공원 등 400m 거리에 빛 조형물, 경관조명, 포토존 등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관 조명으로 조성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축제를 개막하는 만큼 최근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지쳐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 행사를 개최하며, 개막식과 함께 홍진영, 김태우, 김수찬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14일은 ‘찾아가는 음악회’ 행사와 연계해 구민 참여의 일환으로 길거리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40 서구 환경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2040 환경계획 수립(안)」주민공청회 개최 ‘2040 서구 환경계획’은 인천 서구의 환경 관련 전 분야를 총괄하는 최상위 종합계획으로 환경정책기본법 규정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해당 계획은 지속 가능한 국토-환경의 통합관리를 통해 공간성을 강화하고, 2040 인천 도시기본계획과의 연계성을 확보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2040 서구 환경계획 수립(안)에 대하여 전문가 또는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청회에선 2040 서구 환경계획수립안의 추진 배경, 서구의 비전 및 목표, 세부 추진계획 등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도시·환경 분야 학계, 시민단체 전문가의 지정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공청회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토론 속에 계획된 시간을 넘어 폭넓게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모인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 동구의 도시재생사업인‘다시, 꽃을 피우는 화수정원마을’이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 종합성과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이번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행사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해 우수 성과를 거둔 지역에 대한 홍보와 준공 사업지의 지속적인 관리 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전국 4개 사업지를 최종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화수동은 한때 우리나라 3대 어항 중 하나였으나 신흥부두 개척으로 주거지가 노후화되고 공·폐가가 늘어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노력 끝에 2만여㎡ 구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많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도시재생 우수사례가 되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화수정원마을의 성과를 바탕으로 화수동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화수부두 혁신지구 사업 선정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