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신규청년농업인 역량 강화교육 현장> -영농정착 교육으로 미래농업 준비-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교육 활동에 대한 강화교육을 정읍시에서 실시하였다. - 요약정읍시에서 청년농업인 49명이 모여 영농정착 교육을 받으며, 미래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 교육은 농촌에 새롭게 정착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경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주요 내용- 참여 인원: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한 49명의 청년 농업인 교육 내용: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 기술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전략 세무·회계 등 경영 관리 선도 농가 사례 공유 주최/주관: 정읍시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협력 가능성 목표: 청년층의 농촌 정착 지원 지역 농업의 활력 증대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기반 구축 - 배경 정보-청년 농업인을 육성하는 정책은, 고령화된 농촌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입니다. 정부는 청년후계농, 청년창업농 지원사업, 영농정착 지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역 감염 예방을 위한 사전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국내 홍역 환자는 65명(7월 24일 기준)으로 이 중 70.8%(46명)는 해외 감염 후 입국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가정과 의료기관 등에서 추가로 19명의 2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홍역은 기침·재채기 등 비말과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콧물, 기침, 결막염, 구강 내 반점, 전신 발진 등이며, 면역이 불충분할 경우 환자와 접촉 시 90%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전북은 2020년 이후 홍역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코로나19 이후 해외 교류 증가와 일부 국가(필리핀, 베트남 등) 홍역 발생 증가로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여행 계획과 함께 홍역 예방접종(MMR) 2회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미접종이거나 접종 이력이 불분명한 경우 출국 4~6주 전 의료기관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보조기기센터 운영 및 시군 보조기기 교부 사업’을 통해 도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일상 속 불편 해소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행, 의사소통, 청각·시각 보조기기 등 장애유형별로 필요한 기기를 지원하여 장애인의 자립능력 향상과 2차 장애 예방,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총사업비 4억 6,700만원(국비 60%, 지방비 40%)을 확보하여, 상반기 도내 총 171명(저소득층 : 397명 중)의 장애인에게 시군 보조기기 교부사업을 통해 필요한 기기를 지원했고, 전북보조기기센터에서는 보조기기 관련 통합적 지원체계를 통해 보조 기기 상담 및 정보제공 등 861건(상담 768, 체험 93), 맞춤형 지원 326건(대여 87, 제작 14, 평가 225), 사후관리 82건, 교육 및 홍보사업 18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원대상은 등록장애인으로 휠체어, 보청기, 음성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보조기기를 무상 또는 일부 본인부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과 저소득층, 기기 노후화된 대상자 등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저탄소농업프로그램 시범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바이오차 투입, 가을갈이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한다. 참여 규모는 지난해 50ha 이상에서 지자체와 농업인들의 요청으로 올해 20ha 이상으로 기준이 완화됐다. 농업법인이나 생산자단체만 신청 가능하며, 개인 농업인은 이들 단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가을갈이를 대상으로 ha당 46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참여 희망 단체는 소재지 시군청 담당부서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에는 40개 농업법인이 4,959ha 규모로 참여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의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올해 하반기 시범사업에도 저탄소 영농활동 실천을 통해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농업법인·생산자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지구 에너지 93%를 흡수하는 해양은 기후 변화의 지표인 만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더 많은 관련 연구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전북연구원은 8월 4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해양환경변화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전북 백년포럼' 제35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 나한나 교수(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는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 최신 보고서와 해양관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구온난화, 해수면 상승, 해양 산성화 등 급격히 변화하는 해양환경이 우리의 일상과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나 교수는 “지구 에너지의 93%가 바다에 흡수될 만큼 해양은 기후 변화의 지표이자 완충 기능의 중심”이라며, 해양이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열쇠임을 강조했다. 강연은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서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지목했다. 산업혁명 이후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등 주요 온실가스 농도가 급격히 상승했고, 이에 따라 전 지구 평균 기온도 1.1도 상승했다는 사실을 구체적인 데이터와 함께 제시했다. 특히 나 교수는 바다의 비열과 질량
[아시아통신] 전북자치도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3일 오후 17시 행정안전부 8.3~8.7 호우 대비 대책회의에 참석하여 도 관련부서 및 14개 시·군과 함께 집중 호우 대응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8월 3일부터 5일 오전까지 전북 지역에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50~100mm, 최대 1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또한 5일 오후에는 5~40mm의 호우로 인해 저지대 침수, 산사태, 지반 침하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노 부지사는 “도내 유관기관 및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하며, 관련 부서와 시군에 선제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노 부지사는 호우 시 재난 취약 지역 등에 대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더불어 ‘재난 꾸러미’를 활용한 선제적 주민 대피 조치를 지시했다. 아울러, 저지대, 침수 위험 하천, 산사태 위험 지역뿐 아니라 기존 호우 피해 응급 복구 지역에 대해서도 예찰을 강화하여 즉각적인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둔치주차장, 하상도로, 하천변 산책로 등의 침수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과 지하차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과 시설 피해를 막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대응 강화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완주군, 순창군, 고창군, 부안군 10개 시군에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5일까지 도내에 50~100mm(많은곳 1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도는 이 같은 기상 상황에 따라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하상도로, 하천변 산책로, 계곡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사전 통제를 실시하고, 공사 현장과 배수로 등 주요 취약 지점에 대한 점검‧정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하계 휴가철 기간에 따라 야영객 등 탐방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곡 등 물놀이 장소, 야영장 등에 대해 예찰‧점검을 실시하고, 호우 이전 안전한곳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호우 예보에 따라 산사태위험지역, 급경사지 인근 등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도민은 위험 징후 발견시 읍면동사무소 신고 및 마을회관 등으로 사전 대피하도
[아시아통신] <최봉관 정읍산림조합장(가운데 중앙) 취임식을 직원들과 함께했다.> - 주요 경력 및 배경 - 정읍산림조합 제14대 조합장으로 2023년 3월 취임 종로직업전문학교에서 조경·산림 전임강사로 활동했으며, (유)에덴조경 대표이사, 전북대학교 농생명힐링밸리연구센터 객원연구원, 2022년 전주 정원산업박람회 조경 디자인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2022년 한국조경수협회장상을 수상한 경력 보유 - 정책 방향 및 비전 - 성장뿐 아니라 나눔을 기반으로 한 따뜻한 협동조합을 만들겠다는 취임 의지를 발표 조합원 복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실 있는 경영과 조직문화 정비에 집중하겠다며, 조합원과 임직원을 하나의 공동체로 통합하려는 목표 명확히 함 - 주요 공약 - 서남권 조경수 유통 책임 및 조경수 유통단지 조성. 임산물 직매장, 로컬푸드마트 재구성. 치유의 숲, 휴양 분야 확대 계획. - 수상 및 사회공헌 활동- 2023년 산림조합금융 하반기 우수조합 동상 수상자로 선정됨 (정읍산림조합) 전북산림환경대상 단체 활동 부문 대상 수상, 정읍산림조합이 지역 산림환경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음 2024년 늘푸른장학금 전달 및 장학금 1,000만원 기탁
[아시아통신] <고창군 나들목 공원 황토길> 고창군의 대표 황토길(맨발 산책로), 특히 고창 나들목공원과 선운사 황토길에 대해 안내합니다. - 고창군 황토길 주요 명소1. 고창 나들목공원 황토맨발길 고창읍 석교리 산 10에 위치한 나들목공원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편안히 걸을 수 있는 황토맨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요 . 넓은 테마숲, 물놀이장, 풋살·배드민턴장 등도 함께 있어 여가와 휴식에 적합한 공간입니다. 체감온도가 도심보다 약 3도 낮다는 후기도 있으며, 세족장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맨발 걷기 후 발 관리도 할 수 있어요. 2. 선운사 맨발 황토길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에 있는 선운사 숲에도 황토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숲속을 따라 말랑말랑한 황토길을 걸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어요. 길 끝에는 세족장도 마련되어 있어 산책 후 발을 씻을 수 있습니다 . - 황토길 걷기의 장점 황토에는 혈액순환 개선과 스트레스 감소 등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돕는 효과가 있어요. 특히 전라북도 내 주요 황토길(고창 선운산, 나들목공원 포함)은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토양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안전 기준 이하로 검증된 것으
[아시아통신] <고창-담양간 고속도로서 대형화물차 사고 현장>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 화물차에서 대형 화물이 떨어져 차량 3대가 파손되고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고 긴급 후송됐다. 1일 경찰과 119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9분쯤 전남 담양군 고창-담양고속도로 담양분기점(JC)에서 주행 중인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금형 틀이 화물칸 밖으로 떨어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덮쳤다. 떨어진 화물 충격으로 파손된 중앙분리대가 반대편 차로로 넘어가면서 달려오던 승용차 2대, 화물차 1대가 잇달아 충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2차 사고 피해 차량 가운데 화물차가 옆으로 기우뚱 넘어지면서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고속도로 분기점 합류부에서 화물이 한쪽으로 쏠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