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20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이연실 회장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건영 동구동장은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김장 김치가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되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가정을 위한 이불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밑반찬 전달 등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청년 푸드트럭의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리시 청년 푸드트럭 풀(Pool)’ 참여자를 오는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푸드트럭 풀(Pool)’ 사업은 구리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참여할 청년 푸드트럭 운영자를 사전에 선발해, 행사 개최 시 우선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으로, 현재 푸드트럭 영업 중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2년간 구리시 및 관내 공공기관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에서 영업 기회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현장에서 매출을 올리고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 푸드트럭 풀 사업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희망 푸드트럭 존, 청년 내일 센터, 공드린 주방 등 청년창업 기반을 적극 활용해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구리시 생산 농산물의 운반비와 포장재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농산물유통사업 물류비 지원사업' 신청을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산물 유통 규격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하고, 물류비 부담을 줄여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신청은 작목반장이 작목반별로 구리시청 별관 1층 산업지원과에서 접수해야 하며, 개인별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보조금 교부 결정은 12월 20일 통보할 예정이나,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과수농가는 규격 포장재 상자 제작비의 최대 50%, 채소 농가는 상자 1개당 실제 운반비의 최대 50%를 지원한다. 또한, 지역 명품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GAP 인증 농가는 최대 7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농산물 생산 비용 증가로 인해 농업인들이 농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우리 시 농산물에 대한 물류비를 폭넓게 지원해 농가 경영 안정과 명품농산물 생산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2025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0일 평창에서 열린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8년, 2022년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올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78개 기관을 대상으로 벌였으며, ▲조직구성 및 관리 ▲통합사례 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 평가했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특히 ▲통합사례 관리 ▲지역사회 협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그중 사례 관리 영역에서는 상위 20% 평균을 뛰어넘는 우수 성과를 달성했다. 대상 아동의 욕구에 맞춘 맞춤형 사례 개입과 다각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 온 직원들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한 명 한 명이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아이가 행복한 도시 구리를 만들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20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홀에서 열린 '매일경제TV 2025 혁신성장포럼'에서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매일경제TV가 공동 주관해 지방 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 가치가 높은 우수 사업을 발굴‧홍보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선정된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사노동 일원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사업 부지 내 약 14만 5천㎡ 규모의 게임·캐릭터·IoT·의료·바이오 등 4차산업 기반 첨단기술 기업과 연구시설 유치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핵심 사업이다. 이번 평가를 통해 해당 사업의 높은 투자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 선정을 계기로 사업을 더욱 신속히 추진하여 구리시가 동북부 지역의 신성장 거점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 사업”은 현재 한국개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11월 2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고구려 대장간 마을 박물관과 야외 세트장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관은 야외 세트장 철거 작업 기간 동안 방문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려는 조치다. 휴관 기간에는 고구려 대장간 마을 내 모든 시설의 관람과 이용이 제한된다. 고구려 대장간 마을 목조 야외 세트장은 드라마 태왕사신기, 환혼, 영화 안시성 등 다양한 작품의 촬영지로 활용되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안전성 문제 등으로 올해 철거가 결정됐다. 야외 세트장은 철거되지만, 고구려 유적을 관람할 수 있는 2종 박물관은 내·외부 시설을 정비해 더욱 쾌적한 전시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임시 휴관은 고구려 대장간 마을을 방문하는 시민 여러분께 더욱 품격 있는 역사 문화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야외 세트장 철거 및 박물관 시설 공사 완료 이후 국내 유일의 고구려 공립 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가며, 구리시를 역사 문화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중간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부서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종합 점검했다. 평택시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2.9%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수송·건물·폐기물·농축산·흡수원 등 전 부문에서 감축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점검 이후의 조치현황과 3분기 추진실적을 검토하고 최근 여건 변화로 일부 사업에서 발생한 제약 요인을 분석했다. 시는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신규 감축 사업 발굴, 사업구조 조정, 효율 중심의 실행계획 보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확대해 탄소중립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후 위기의 시대에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반드시 준비해야 할 미래 과제”라며 “시정 전반에서 책임감을 갖고 실현이 가능한 대책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체계를 유지하며 탄소중립 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녹색성장 기반
[아시아통신]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 청소년들의 환경의식과 과학적 탐구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한 ‘지구의 심장, 해양 생태계 탐험 캠프’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운영됐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에는 늘다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4명과 지도자 3명 등 총 27명이 참여해 2박 3일 동안 해양 생태계를 직접 체험했다. 프로그램은 팀별 탐험 활동, 제주 해양생태 조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과학적 사고 능력과 협력·의사소통·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등을 함양했다. 지역 특성 기반 생태 탐구 프로그램 ‘생생탐사대’와 자기주도 팀 미션 ‘동상이몽’도 포함돼 교육적 효과를 더욱 높였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사전에 안전교육과 참가자 건강 점검을 실시했으며, 숙박형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청소년수련활동 신고 절차와 위생 관리 지침도 함께 진행해 신뢰성을 높였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미래 환경을 고민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
[아시아통신] 신서면의용소방대는 지난 2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성금 100만원을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겨울철을 앞두고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의용소방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 및 저소득 취약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유성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안전한 신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수 신서면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의용소방대에서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신서면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지역 내 각종 재난 예방 활동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연천군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한 국내 최초 인공위성 기반 스마트농업 실증사업이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6’에서 혁신상 수상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금년도 경기도농업기술원, 연천군, ㈜새팜이 협력해 구축한 위성 기반 스마트농업 시스템이 국제무대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연천군의 실증 결과가 CES 수상 기술의 핵심 알고리즘과 성능 고도화에 직접적으로 활용되며 세계적 기술 경쟁력 확보로 이어진 대표 사례가 됐다. CES 2026 혁신상(Innovation Award)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연천군·㈜새팜이 공동으로 수행한 ‘농림위성 영상 AI 분석기술 활용 생산단지 의사결정시스템’의 실증성과를 토대로, 새팜이 출품한 ‘SaeFarm AI Satellite Farm Monitor’ 서비스가 수상했다. 이 시스템은 고해상도 0.7m 농림위성 영상과 AI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생육 상태를 일별로 측정하고 이상징후를 조기에 탐지해 농업인의 농작업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경기도 육성 벼 신품종 ‘연진’ 재배단지 168농가와 연천콩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