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경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3일 오전 10시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올 한해 힘찬 출발을 알리는 202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의회사무처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하용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헌신적으로 일해 온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올 한해도 소신 있는 업무 추진으로 탁월한 능력과 저력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권 독립과 정책보좌관 도입 등 권한과 역할이 더욱 강화되는 만큼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민들게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오는 11일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 의장단은 3일 오전 창원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임인년 새해 첫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치우 의장을 비롯해 공창섭 부의장, 조영명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문순규 경제복지여성위원장, 박춘덕 문화환경도시위원장, 이천수 건설해양농림위원장 등 의장단 전원이 참석했으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창원시의회 의장단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으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해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이치우 의장은 “2022년 남은 임기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또한 “1월 13일 출범하는 창원특례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 명절 복지시설 위문, 자치법규 다자녀 감면 기준 등 논의>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3일 오전 충혼탑 참배 후, 임인년 첫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제111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일정과 창원특례시의회 출범 기념식,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 자치법규 다자녀 기준 등을 논의했다. 오는 13일 본회의 개의전에 창원특례시의회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회 위상을 제고하는 기념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먼저 의회기 게양식을 전 의원들과 함께 의회 정문에서 진행하고, 의장단과 시장은 의회-시청 연결다리에서 특례시의회 상징물 제막식을 가지게 된다. 또한 관내 복지시설이 따뜻하고 넉넉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지켜 각 지역구 의원들이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창원시 자치법규마다 다자녀 감면 기준이 달라 시민들에게 혼선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인구‧출산 시책과도 배치되는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례개정에 따른 해당부서의 비용추계 및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연차적으로 다자녀 감면 기준 통일안을 마련할 것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21년 창원공무원 대상’ 수상자인 제종남 신교통추진단장이 포상금 3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포상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창원공무원 대상’은 매년 창원시가 업무 실적이 탁월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 1명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으로 포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에 창원공무원 대상을 수상한 제 단장은 공직생활 30년 중 교통분야만 10년을 근무한 베테랑 전문가이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2021년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여 대중교통 대혁신의 물꼬를 텄으며, BRT 구축 사업 추진, 보행자 우선신호(LPI) 도입, 시내버스 디자인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여 창원시 대중교통 발전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제종남 신교통추진단장은 “창원 공무원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시민에게 헌신·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함께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3일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33명 모집에 4143명이 지원해 9.57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4.38대 1에 비해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해 눈길을 끈다. 전형별로는 가군 일반전형이 244명 모집에 2477명이 지원해 10.15대 1, 다군 일반전형은 147명 모집에 1430명이 지원해 9.7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군 농어촌전형은 4.31대 1, 다군 농어촌전형은 8.44대 1, 다군 기회균형전형은 22.00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올해부터 학부 모집으로 전환한 약학과(다군)로, 14명 모집에 무려 606명이 지원해 43.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가군 아트앤디자인학과 27.80대 1, 가군 생활체육학과 25.63대 1을 기록하는 등 예체능학과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고사는 오는 1월 9일 아트앤디자인학과를 시작으로, 생활체육학과 11일, 음악학과 24일 실시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일은 27일이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삼육대 박물관(관장 김영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한 ‘2021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서 교육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대학 내 문화·연구자원을 활용한 교육·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박물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박물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삼육대 박물관은 2021년 이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돼 지난 7월부터 ‘우리동네 문화유산 탐험대’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삼육대 및 노원구 지역 문화유산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해설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총 3기(성인 1기, 청소년 2기) 50여명이 수료했다. 참가자들은 삼육대 박물관의 소장품을 비롯해 마들농요, 태릉, 강릉 등 지역문화재를 직접 체험하고 돌아보며 우리동네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영상으로 기록, 보존, 활용하는 디지털 아카이빙을 수행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대학 및 지역특성화 반영 △지역단체와의 연계 및 교류 등 협력체계 △창의성과 교육성을 반영한 사업 효과성 △코로나 시기 비대면과 안전에 유의한 대면 활동을 적절하게 반영한 사업 운영체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안 박물관장은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사립학교 교원 신규채용 시 1차 필기시험의 시·도 교육청 위탁을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을 뼈대로 하는 개정 사립학교법 시행을 앞두고, 종교적 건학이념 구현을 위해 설립한 종립사학은 시행령에 예외 조항을 신설해야 한다는 교육계의 목소리가 나왔다. 개정 사학법대로라면 특수목적을 위해 설립한 종립사학은 건학이념 실현이 구조적으로 제한되고, 교원 채용에도 막대한 지장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에서다. 학교법인 삼육학원(이사장 강순기)은 “개정안 중 제21조 (교사의 신규채용) ‘건학이념 등에 따라 특수한 교과목을 담당하는 교원을 선발하는 경우’를 ‘건학이념에 따라 종교법인 등이 설립한 학교법인의 교원 선발을 교육감이 승인할 경우’로 확대 적용하는 등 사학법 시행령에 ‘종교적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학교법인에서 교원을 채용하는 경우’를 예외조항으로 신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는 지난 11월 25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명의로 ‘사립학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 앞서 8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사학법 개정안은 사립학교 교원 신규채용 시 1차 필기시험의 시·도 교육청 위탁을 의무화하는 등 사학의 교원임용권을 지나치게 침해하고, 자율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주차문제 현장 점검 실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1일 오후 1시30분 의창구 동읍 용강마을 철길터널 주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 11월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용강마을 철길터널 주변 주차난 해소와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읍 용강리 일원은 행복의창만들기 사업으로 철길터널이 지역 명소로 자리메김해 이를 이용하는 관광객 증가로 주말마다 차량이 몰려 주차 문제 해소가 절실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창원시는 지역주민과 협의하여 인근 자투리 땅을 활용한 간이 주차장을 조성 완료했다. 대략 25대 이상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돼, 지역주민들은 주차문제에 숨통이 터여 다행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허성무 시장은 지역주민과 같이 주차장을 점검하고 돌아보는 등 주변 현장을 점검했다. 허 시장은 “특히 올해 마지막날 용강마을 시민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더욱 깊고, 다가오는 임인년에도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김기영(59)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 제8대 청장에 선임돼 2022년 1월 3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진다. 김기영 청장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후, 부산시 과학기술과장, 산업정책관, 일자리경제본부장, 경제부시장 등 주요 요직을 섭렵하였으며, 부산 연구개발 특구 출범, 부산국립과학관, 중입자가속기 및 수출형 신형연구로 유치, 파워반도체 기반구축사업 대규모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통해 부산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육성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제분야에 두루 능통한 전문가로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대한 이해도 또한 높아 관련 현안을 누구보다도 잘 해결해 나갈 적임자로 기대되고 있다. 1월 3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갈 김기영 청장은 “가덕도신공항 및 진해신항 시대를 맞이하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세계 최고 물류비즈니스 중심실현을 위한 진정한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자청 관계자는 "김 청장은 지역 현안에 밝은 고위공무원 출신으로 그간 국회, 유관 부처, 기업체 관계자 등과 업무를 조율한 경험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제1기 웅남동주민자치회, 유종의 미를 거두다> 창원시 성산구 웅남동 주민자치회는 31일 오전 10시40분 웅남주민복지회관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모범 주민자치회’ 선정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웅남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말 경남도청에서 열린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우수 선도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모범 주민자치회로 선정돼 현판제막식을 개최하게 됐다. 환경을 주제로 한 ‘생태마을 탄생, 환웅(환경웅남)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과 함께 다양한 세대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제막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인사말, 제막 퍼포먼스, 떡 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웅남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친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결식 우려자 대체식 전달 사업, 마을신문 「웅남Today」 발간, 주민자치사업(드론교실, 축구교실 등)과 같은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2021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상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출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