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희정)는 최근 인천서창엘에이치15단지 부녀회로부터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수익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서창2동 LH15단지 부녀회,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수익금 기부 동에 따르면 부녀회는 지난 4월 관리소의 배려로 단지 내 주차장 한편에 텐트를 마련했으며, 이곳에는 주민들이 기증한 의류, 가방, 생활용품 등이 진열됐다. 20여 명의 부녀회원은 집에서 가지고 나온 일회용 커피, 차, 라면 등으로 오가는 손님들을 맞이한다. 소규모로 시작했지만 입에서 입으로 15단지 부녀회 텐트가 알려지기 시작하며 많은 주민이 찾아와 물건을 구입하거나 기부를 하고 있다. 신현숙 부녀회장은 “처음에는 부녀회원들이 하나, 둘 모여 덕담을 나누다가 좋은 일을 하자고 의기투합했다.”며 “집에 안쓰는 헌옷이나 가방, 가전제품 등을 이곳에 모아놓으면 필요한 분들께서 사간다. 이렇게 모은 돈은 수시로 단지 내 노인분들에게 용돈으로 전달해드리고, 병원비도 필요한 분이 계셔서 지원해줬다”고 설명했다. 임희정 서창2동장은 “서창2동에는 복지대상자들이 많아 복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루원중 학교복합시설 건립 및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청-인천시교육청, 루원중 학교복합시설 건립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서구와 교육청이 공동협력하여 학교부지 내에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교육·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었다. 루원중 학교복합시설은 전체면적 5,500㎡,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도서관, 어학당, 다함께돌봄센터, 슈퍼비전센터, 마을교육지원센터 등 문화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서구와 시교육청이 협력하여 루원중 학교복합시설이 지역주민과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문화의 거점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교육청에서도 적극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고령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종사자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하여 ‘릴레이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코로나 릴레이 접종’동참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하였고 김진서 부구청장과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도 예방접종에 동참하였다. 질병관리청은 백신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하고, 신규 변이가 계속 출현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구는 지난달 19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층,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 접종을 시작하였고 이달 1일부터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동절기 접종에 활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1.5 단가 백신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의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은 코로나19 중증화 예방을 위해 적극 참여해달라”며, “코로나19와 독감 예방접종이 동시에 진행되는 시점인 만큼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rdqu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7일 구청에서 2023년 지역복지 민관합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23년 지역복지 민관합동 성과보고회 이날 성과보고회는 차준택 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및 고성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전수조사 결과 발표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민과 함께 더(the) 행복한 열우물 마을 만들기’와 산곡2동 통합사례관리의 ‘따로 또 같이’ 우수사례 발표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기관 홍보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부평구 노인복지관 소속 라온통기타봉사단과 초대 가수 성용하 씨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참여자들은 음악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차준택 구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민간 복지기관 종사자들의 헌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줄 수 있어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토
인천 중구 지역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소통·교류공간 ‘중구 청년내일기지’가 영종국제도시에 문을 열었다. 청년들의 도전 도울 ‘청년내일기지’ 영종국제도시에 둥지 중구에 따르면, ‘중구 청년내일기지’는 지역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 형성을 돕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마련한 새로운 청년 소통·교류 거점이다. 시민 공모를 통해 정해진 명칭은 ‘중구 청년들이 내 일을 찾아 내일의 꿈을 실현해 주는 기지가 돼주는 공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할 중구의 첫 청년내일기지는 영종대로94(운서동 2799-1) 두림타워 4층에 352.8㎡ 규모로 조성됐다. 이를 위해 총 18억8,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운영은 사회적 기업 ㈜채움에이치알디가 맡는다. 첫 청년내일기지는 회의실, 강의실, 1인 미디어실, 독서실, 공유카페, 휴식공간 등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들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상담, 맞춤형 심리상담
인천 서구 석남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고영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탁순금)는 이달 10일 3R 자원 재활용 모으기 운동을 통해 자원 절약 및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했다. 재활용 모으기를 통한 기부 실천 3R은 절약(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ing)을 의미하는 것으로 일회용품을 줄이고, 재활용하여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영삼 석남1동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탁순금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환경을 보전하고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 1년 동안 재활용품을 모았다. 3R 자원 재활용 모으기 운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김장 나누기 행사와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성윤주 석남1동장은 “환경운동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석남1동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중대 재해 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중대 산업재해 및 중대 시민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중대 산업재해 및 중대 시민재해 예방 교육 이번 교육은 중대 재해 담당자가 중대 재해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숙지하고 실천해 한층 강화된 남동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중대 재해 관련 예방 교육 경험이 풍부한 오수재 변호사를 초빙, 중대재해처벌법 개념과 주요 처벌 쟁점, 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도급, 용역, 위탁 사업 시 실무 공무원의 책임, 중대 재해 발생 시 민‧형사적 책임, 처벌 관련 쟁점 등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구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중대 재해 담당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구체적인 안전보건 조치를 이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지난 15일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소통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 ‘소통한마당’ 참석 격려 지난 13일부터 5일 동안 진행 중인 이번 ‘소통한마당’은 어르신 2,5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된 사업을 돌아보면서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경과보고, ▲사업 참여자 유공자 표창, ▲2024년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해 일자리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계양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2024년에는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올해보다 922명 늘어난 6,55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전 직원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한 ‘2023년 탄소중립 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환경교육 특강 이번 특강은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겪고 있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 특강에는 구 직원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세부 내용으로는 ▲기후변화의 원인과 대응 방안 ▲탄소중립 이해와 추진전략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마을만들기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소비생활 등 다양한 주제가 공유됐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환경보호 의지를 강화하고 기후위기 대응책 마련에 집중하겠다”며 “우리 동구가 선도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빈대 발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빈대 긴급 방제 총괄반 운영, 안내 상담센터 가동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빈대 확산 방지’ 총력 대응 흡혈 곤충인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한번 물리면 심한 가려움을 유발해 이차적인 피부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구는 관내 식품접객업소, 의료기관, 학교 등 소독의무대상시설 13종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벌여 자율방제 체계를 강화하고, 빈대가 발생한 시설에 대해서는 박멸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위생 취약시설인 쪽방촌과 고시원에 대해 빈대가 나타나는 경우, 보건소 긴급방제단이 출동해 신속한 방제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발견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빈대 정보집과 관내 소독업소 현황을 누리집(www.icjg.go.kr)에 안내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취약계층 방문방역반’을 운영 중이다.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해충 위험 가구를 직접 방문, 살충제 소독, 유충구제, 바퀴벌레 구제 등의 활동을 벌여 주거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