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 풍산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르신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유관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직접 배추를 뽑고 김장을 준비해 5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풍산동 주민자치회에서도 무 400kg으로 50가구분의 깍두기를 담가 나눔에 동참했다. 이왕수 새마을협의회장과 김경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은 물론 유관단체와 후원자분들이 김장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종석 풍산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미사2동은 10~12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 위원 40여 명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부녀회원과 직능단체 위원들은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330여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김치를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최경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좋은 재료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의 더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행사에 참여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행정을 촘촘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사2동은 매년 시민들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김장재료를 준비하고 봉사단체 회원들이 직접 기른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춘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전 점검과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15일부터 경로당이 전면 개방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환경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사전 점검에서는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출입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수시 환기 등을 당부했다. 또 체온계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경로당 방문자 명단 작성, 이용 운영수칙 안내 및 비상연락체계 게시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경로당 이용 시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태환 춘궁동장은 “이번 경로당 전면 개방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시기 바란다”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파스텔여행’ 대상자를 추첨했다고 밝혔다. ‘파스텔여행’은 하남시가 전국 처음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을 활용해 실시하는 교통약자전용 여행사업이다. 이날 추첨에서는 신청자 75명 중에 24명을 선정했다. 추첨에는 김상호 시장, 유영자 하남시장애인연합회장, 강성규 하남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장, 조혜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여했다. 이번 추첨은 지난 11월 1일부터 파스텔여행을 신청한 하남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회원이면서 뇌병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했다. 김상호 시장은 “파스텔 여행은 교통약자인 장애인을 배려하는 사업이 아닌, 장애인의 권리를 회복하는 사업이라는 점과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동반자로 함께 해 무장애 도시로 나아가는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7개 여행지 외에도 관내 공정여행노선을 추가해 교통약자분들과 함께 ‘하남시 여가형교통복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스텔여행은 오는 21일부터 매주 일요일 차량 3대를 운행하고, 단계별로 차량 대수 및 수혜대상을 확대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전국장애인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가 12일 안양시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각지역 임원진과 노조 조합원등이 참석하여 경기도노동조합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장애우의 기본 권리와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사회발전에 공헌한다는 다짐으로 노동조합 발전에 기여를 하겠다고 한다. 경기지역 장애인노동조합 조송제본부장은 창단이후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장애우를 위한 일익과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 회원들은 지난 10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 어인채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방문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받은 고마운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른 추위로 힘든 상황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전리 농산물직거래장터는 남한산성면 오전리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시민들이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희망 나눔 업소’로 선정돼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11일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남2동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김장김치, 들기름 등 먹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치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업체에서 구입한 김치 40박스(10㎏)와 광남2동 새마을회에서 직접 재배한 들깨를 들기름으로 준비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광남1동 새마을회에서 직접 수확해 기탁한 무 20박스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광남2동은 건강을 위한 먹거리 나눔과 더불어 동절기에 대비, 취약계층의 안부 및 주거 상태까지 함께 확인했다. 박종상 광남2동 새마을회장은 “매년 실시하던 김장을 진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열심히 재배하고 수확해 만든 들기름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으로 취약계층 분들이 겨울을 잘 준비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광남2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경·건설업체 ㈜엘리온(대표 강능숙)에서 지원한 200만원의 성금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단체 모금, 호반 입주자대표회 성금 등 지역사회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장에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혜)·협의회(회장 임오현) 회원들과 유관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7일 배추뽑기를 시작으로 8일 재료손질 및 절이기 등을 해 9일 본격적인 김장담그기를 했다. 이렇게 정성스레 담근 1000여 포기의 김치는 200박스로 나눠 포장돼 관내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됐다. 최영혜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고, 임오현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의 수고와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9일 하남로타리클럽 후원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로타리클럽은 매년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후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우 하남로타리클럽회장은 “회원들이 매년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그면서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미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 준 하남 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김장김치는 방문건강관리센터에 등록된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겨울반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기업인협의회(회장 문양수)는 9일 ‘우수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관내 고등학생 40명에게 각각 30만원씩, 대학생 10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씩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문양수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과 임원진, 김상호 하남시장, 건국대 방용진 장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문양수 회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기업과 더불어 발전하는 하남시를 위해 앞으로도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기업인분들이 참 어려운 상황에서도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아 학생들이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배경이 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남시도 14개동 31만 시민들이 서로가 서로의 배경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잘 북돋고 저도 그렇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