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병용)는 지난 13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도시사업처와 함께하는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걷기대회는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LH 신도시사업처 직원 등이 다문화(외국인)가족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걷기행사에서 ▲덕풍천변 정화 플로깅(걷기를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덕풍천에 EM(유용미생물) 흙공던지기 ▲투호던지기 ▲가족사진 찍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하남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LH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남시에는 현재 3849명의 다문화가족이 있어 하남공동체에 다양성을 더해 주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어우러지는 ‘비빔밥 도시’, 서로 조화를 이루는 ‘무지개 도시’를 지향하고 서로 다른 생활양식과 문화 차이를 존중하는 도시를 추구한다”며 “하남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직원들과 LH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이런 문제들을 공감하고, 바꿔나가는 변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도시공사(이학수 사장)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명은주 관장)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가정의 난방비 부담 경감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16일 ‘사랑의 연탄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탄지원 사업은 하남도시공사와 7년째 이어져온 사업으로 매년 800만원~1,0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25가정에 총1만 1천장의 연탄을 지원하였다. 특히, 연탄 배달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4가정에는 하남도시공사 임직원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연탄배달에 직접 참여하여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였다. 천현동에 사는 이00 어르신은 “연탄이 한 장도 없어 비싼 기름을 사서 지내고 있었는데, 이 먼 곳 까지 오게 해 연탄 배달로 고생시켜 미안하다며, 이번 겨울도 한시름 놓았다”며 연신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은 "동절기 난방비 지출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가정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연탄가격이 매년 인상되고 있어 구입에 어려움을 겪었을 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 13(토) 하남시민의 건강한 일상생활 회복영위를 위한 지역축제 하종복게임을 유니온파크에서 진행했다. 하남시민 약 130명이 참여한 ‘하종복게임’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게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구슬 놀이, 하남이를 찾아라!, 하남시 OX퀴즈)을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도록 구성했다. 단순한 놀이만이 아닌 하남시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종이 무드등 만들기’ 체험부스도 함께 진행하여 행사의 즐거움을 더 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아동과 가족에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님과 식구들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단계적 일상생활 회복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동절기 노숙인을 위한 현장지원활동' 전개>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성남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이른 추위로 인한 노숙인들의 겨울철 피해 예방을 위해 ‘2021~2022년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5개월 동안 현장 아웃리치 상담 및 지원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구 공무원 및 노숙인시설 종사자들로 합동상담반(3개조 24명)을 편성하여 겨울철 노숙인 보호를 위한 거리상담을 준비하고 있다. 2021년 10월말 현재 성남시 노숙인은 111명으로 이중 65명은 자활시설 및 임시주거시설에 입소해 있으며, 46명은 지하철역, 주차장, 공원 등 거리에서 생활 중이다.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주축으로 한 합동상담반은 매일 3회 이상 취약지역을 순찰 중이며, 상담 시 집중적인 설득과 지원을 통해 시설입소 및 고시원 등 응급잠자리를 안내한다. 이를 거부하는 경우에는 핫팩, 장갑, 모자, 양말 등 구호물품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수시로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건강이 좋지 않은 노숙인의 경우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그동안 성남시는 노숙인들의 건강과 코로나19 재확산을 방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는 지난 12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2차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MG하남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적십자사봉사회에서 40여명이 참여해 78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어 북향민협의회와 관내 취약계층 250여가구에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안동분 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김장김치를 드시고 힘내시기 바란다”며 “김장 나눔 봉사 외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 등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하남시 자치행정과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살뜰히 살피는 적십자사 봉사회원들과 MG하남새마을금고 등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지난 5일 감일스윗시티 LH8단지 취약계층 250여 세대에도 7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 풍산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르신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유관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직접 배추를 뽑고 김장을 준비해 5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풍산동 주민자치회에서도 무 400kg으로 50가구분의 깍두기를 담가 나눔에 동참했다. 이왕수 새마을협의회장과 김경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은 물론 유관단체와 후원자분들이 김장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종석 풍산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미사2동은 10~12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 위원 40여 명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부녀회원과 직능단체 위원들은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330여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김치를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최경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좋은 재료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의 더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행사에 참여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행정을 촘촘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사2동은 매년 시민들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김장재료를 준비하고 봉사단체 회원들이 직접 기른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춘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전 점검과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15일부터 경로당이 전면 개방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환경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사전 점검에서는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출입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수시 환기 등을 당부했다. 또 체온계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경로당 방문자 명단 작성, 이용 운영수칙 안내 및 비상연락체계 게시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경로당 이용 시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태환 춘궁동장은 “이번 경로당 전면 개방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시기 바란다”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파스텔여행’ 대상자를 추첨했다고 밝혔다. ‘파스텔여행’은 하남시가 전국 처음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을 활용해 실시하는 교통약자전용 여행사업이다. 이날 추첨에서는 신청자 75명 중에 24명을 선정했다. 추첨에는 김상호 시장, 유영자 하남시장애인연합회장, 강성규 하남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장, 조혜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여했다. 이번 추첨은 지난 11월 1일부터 파스텔여행을 신청한 하남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회원이면서 뇌병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했다. 김상호 시장은 “파스텔 여행은 교통약자인 장애인을 배려하는 사업이 아닌, 장애인의 권리를 회복하는 사업이라는 점과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동반자로 함께 해 무장애 도시로 나아가는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7개 여행지 외에도 관내 공정여행노선을 추가해 교통약자분들과 함께 ‘하남시 여가형교통복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스텔여행은 오는 21일부터 매주 일요일 차량 3대를 운행하고, 단계별로 차량 대수 및 수혜대상을 확대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전국장애인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가 12일 안양시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각지역 임원진과 노조 조합원등이 참석하여 경기도노동조합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장애우의 기본 권리와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사회발전에 공헌한다는 다짐으로 노동조합 발전에 기여를 하겠다고 한다. 경기지역 장애인노동조합 조송제본부장은 창단이후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장애우를 위한 일익과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