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부근은 학생보호구역을 정해 놓아 시설물들을 설치하거나 건물을 짓게 되면 교육청이나 각 관계. 기관에 신고를 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정읍시 수성동 신 택지 지구에는 검찰청. 법원. 학교. 등 공공시설과 국가에서 관리하는 시설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 수성지구가 지정 되어 아파트와 주택 등이 지어지고 사람들이 주거하게 된지 수십 년이 되었다고 한다. 검찰청. 법원. 정읍초등학교 부근은 택지 조성 시 자연녹지 상태로 수십 년이 지나면서 개인 소유의 밭이나 임야에 묘를 설치하여 수많은 묘들이 산재되어 있다. 어떤 묘들은 국유지에 묘를 안장해 놓은 곳도 있어 공동묘지를 연 상캐 하고 있고 보기가 좋지 않을 뿐더러. 산책을 하러 산 쪽에 가면 많은 묘들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아 등산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많다. 또한 묘를 피해 가는 게 불편할 때가 너무 많다. 학생들이 공부하고 배우는 학교 옆 담 쪽에 묘를 안장해 놓은 것은 개인 재산이기 때문에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어린 학생들을 생각한 다면 고려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른들이 되어가지고 어린 학생들 생각은 안하고 자기들 편리한 것만 생각하고 살아가는 게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전북과학대 간호학과생들의 의료 봉사활동 모습> 전북 정읍시는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촌재능나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농촌재능나눔사업’은 대학생들의 재능과 특기를 살려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농촌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촌지역 균등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사업을 통해 농촌에 필요한 주민건강 보건과 복지증진, 마을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등을 추진하며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올해 봉사활동에는 전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안경광학과, 디자인과 등 11개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약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5월부터 12월까지 덕천면 장문마을을 비롯한 읍·면 지역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의료·복지·문화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주요 활동으로는 만성질환 조기 예방, 구강건강 관리, 시력검사와 근용 안경 증정, 어르신 영양 식단 개발, 이·미용 봉사, 행복 사진 촬영, 실내환경 꾸미기, 우체통 설치, 다문화가족 동행 프로그램, 장애인·아동 대상 놀이 지원, 스마트폰 활용 교육, 마을 환경 정화 등 농촌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
<부안군청> 전북 부안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29일 군에 따르면 재지정은 성과평가와 환류 체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평생학습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147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특별시·광역시(2020), 도 산하 시(2021년), 도 산하 군 순(2022)으로 나눠 3년을 주기로 순환평가를 진행된다.이번 재지정 평가는 최근 3년간(2019년~2021) 평생학습 추진체계, 프로그램과 동아리 등 사업운영, 사회적 약자 배려 및 특성화 사례 등 사업성과를 서면과 대면 평가로 결정됐다.군은 추진체계에서 ▲증장기 발전계획 수립·온라인 비대면 교육 운영을 위한 환경개선 ▲평생학습 네트워크 교류와 우수사례 공유 등 전담인력 역량강화 ▲평생학습관 건립 추진과 군내 다양한 시설을 평생학습 공간 활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유안숙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은 군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힘써 온 군과 군민이 함께 이뤄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우수한 부분은 더욱 활성화하고 미흡한
㈜화진산업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에 써 달라며 마스크를 전라북도교육청에 전달했다. ㈜화진산업 이현철 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구미희 본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전북지사 양종주 지사장, 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권희숙 센터장 등은 20일 도교육청을 방문, 김승환 교육감에게 마스크 30,000장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물품은 여름철에 착용하기 적절한 어린이용 마스크로, 이달 중 도내 특수학교 10개교 학생 300여 명에게 1인 평균 98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화진산업 이현철 대표는“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마스크를 준비했다”면서“코로나19로 즐겁고 다양한 행사나 활동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마스크를 기증해 나눔과 동행의 마음을 보여주신 ㈜화진산업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면서“마스크를 지원받은 학생들이 함께 사는 세상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각급 학교 계약업무 전문성 신장을 위한 ‘2022년 계약담당공무원 맞춤형 교육’을 오는 18~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시로 개정되는 계약법령 숙지하고, 유권해석 사례 공유 등을 통해 계약업무담당 공무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물품·용역 계약 일반 및 시설공사계약 전반에 대해 안내해 민원 대응력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이다. 조달교육원에 위탁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지역교육지원청, 공립단설유치원, 공·사립학교까지 총 821개 기관 8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면서 실시간 원격교육으로 운영한다. 지역별로 교육을 진행하며 △18일 도교육청과 전주 단설유치원·학교 △19일 군산, 완주, 진안지역 단설유치원·학교 △20일 익산, 무주, 장수지역 단설유치원·학교 △21일 정읍, 임실, 순창, 고창지역 단설유치원·학교 △22일 남원, 김제, 부안지역 단설유치원·학교 순이다. 주요 내용은 △계약 지침과 지방계약 관련 법령 안내 △물품·용역 구매계약 절차업무 처리 절차 △물품·용역 유권해석 및 감사사례 △시설공사계약(계약방법·낙찰자 결정 등) 전반 등이다. 이와 함께 계약업무담당자 청렴 교육, 각급 학교
정읍시가 지역 내 34개 초등학교 1,039명의 초등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과일 간식을 무상 공급한다. 초등돌봄 과일 간식 지원은 과일 섭취를 통한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 도모, 국산 제철 과일의 안정적인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공급방식은 학생 1인당 1회 150g 내외로 주1~2회 연간 30회 이상 제공할 계획이다. 조각 과일을 컵이나 파우치 등의 형태(생분해 플라스틱 등 친환경 포장재)로 가공해 어린이들이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공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등 불가피하게 돌봄교실 내 간식 제공이 어려울 때는 택배를 이용해 해당 가정에 공급하거나, 하교 시에 배부하는 등 ‘과일 간식 꾸러미’로 대체 공급할 계획이다. 사용되는 과일은 도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또는 우수농산물관리(GAP)인증을 받은 농산물로 표준규격 상품 이상의 과일이다. HACCP 인증을 받은 가공업체를 통해 과일의 신선도와 품질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여러 종류의 과일로 구성해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수입 과일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과일농가의 소득 증대와 성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전북 정읍시는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해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되어 경제적 회복이 필요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거주 중인 청년들의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고, 신용회복을 지원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취업·창업 등 경제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중 공고일 기준 정읍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에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된 청년(신용유의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채무 분할상환 약정체결에 필요한 초입금 (채무 잔액의 5%) 일부를 1인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체결 후 등록된 신용도 판단 정보가 해제되고, 채무액에 따라 최대 20년까지 분할 상환이 가능해 신용회복의 기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말까지 상시 가능하며, 정읍시청 교육체육청소년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또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 여부는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 지원상담센터(1599-2250)에서 확인 및 상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시아통신 고은혜 기자 | 지난 15일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교장 이상종)와 다원DNS㈜(대표 여운남)는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MOU 체결로 다원DNS㈜는 산업체 맞춤형 교육 지원 및 취업 지원과 최신 산업기술을 제공하며,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는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업 맞춤 인력을 양성하기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산업체와 학교가 연계성을 강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이 담긴 협약식은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이상종 교장과 다원DNS㈜ 여운남 대표, 황준섭 본부장, 고영재 연구소장의 참여로 진행됐다. 다원DNS㈜ 여운남 대표는 “당사의 탄탄한 노하우와 폭넓은 전문 지식 및 솔루션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지능 고등학교인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전기, 전력 설비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 산학 상생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산학 협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종 교장은 “다원DNS㈜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창의력 있는 산업 인력, AI기반 스마트시티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와 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기자 칼럼> 올해 대학생 "추가모집 인원이 2만1천명이라고" 하는데. 그중 '지방대학이 93.4%라고' 한다. 지방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인구소멸과 더불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시작된 것은 수년전 부터 시작되었던 것이다. '각' 대학 미달 학과는 외국 유학생으로 채워가며 운영을 하고 있는데. 각 대학은 미달학과를 우선으로 정원을 채우는 방식으로 학사 운영을 하는 학교가 많다 보니. 외국 유학생들은 자기가 전공하고 싶은 학과가 아닌 관계로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고 국내에 취업을 하거나 자기나라 본국으로 돌아가고 있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저 출산으로 인한 생산인구 부족으로 지방의 소도시 중소기업들은 생산인구 부족으로 외국인으로 운영을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수년전 부터 정치인들의 기업유치와 정책을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편중 시켜 지역 불균형 현상이 일어났으나 지금은 국내 전체가 인구 감소로 인해 생산인구가 부족 외국인이 아니면 어느 분야이든 기업들이 제품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대도시로 학생들이 진학을 위해 몰리는 것은 취업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지방산업은 몰
아시아통신 이한용 기자 삼육보건대학교 간호학부(학부장 배소현)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재학생 멘토-멘티프로그램인 ‘무엇이든 물어보살!’ 을 2021년 11월 19일에 개최했다. 4학년 멘토 20명과 1~3학년 멘티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취업에 성공한 멘토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멘티들에게 취업 성공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주요 병원들의 ‘취업 꿀팁’을 전하고 취업 준비과정을 전달하며 멘티들이 취업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전공심화과정 연구역량 강화을 위한 학술제가 10월과 11월 두달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2021년 11월 26일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공심화과정에 재학중인 20명의 학생이 모두 참여한 이번 학술제에서는 COVID-19, 임상 간호환경에서의 최신 지견을 중심으로 포스터 발표하였으며, 외부 심사위원 2분과 내부 심사위원이 함께 평가에 참여해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발하였다. 향후 임상 현상을 탐색하고 분석할 수 있는 연구역량 강화에 밑거름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