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10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는 '울산광역시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비상설위원회로, 회의 개최 시 위원을 위촉해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자동으로 해산된다. 이번에 구성된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는 중구의회 의원, 울산교육청·울산경찰청 관계자, 교수, 다문화가족 대표 등 13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결과를 살펴보고, 내년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은 △다문화 아동·청소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결혼이민자 정착 주기별 지원 △상호 존중에 기반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 △다문화가족 정책 추진 기반 강화 등 4대 중점과제, 23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정 아동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10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채주희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장애인 인권 전문 강사가 ‘장애인도 세금을 내는 국민입니다’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 점검 △장애인 차별 경험 이해 △다양성 존중 및 고려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서 비장애인 중심의 사회 구조에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부터 장애에 대한 인식을 재점검하고 장애인들의 행정 업무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10월 22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리플예술단’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020년 창단한 리플예술단은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음악 연주 단체다. 리플예술단은 예술감독이자 지휘자인 김설희 대표와 전문 예술인들의 지도 아래 ‘울산장미축제’,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 ‘울산 장애인사랑예술제’등 다양한 축제 및 연주회에 참여해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리플예술단은 천재 클래식 음악 작곡가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반짝반짝 작은별 변주곡',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등을 연주하며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아노 소나타 9번'을 오케스트라 협연 형태로 편곡해 선보일 계획이다. 추가로 김설희 지휘자가 해설을 맡아 리플예술단과 각 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10월 21일(화)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10월 20일 오전 11시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다운동 10번지 일원)에서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 개장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 지역 주민, 아동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식전 공연 △기념식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그물 모험 놀이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특별교부세와 구비 등 사업비 42억 원을 들여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9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입화산 아이놀이뜰 공원은 부지 면적 6,866㎡로, 울산 최대 규모의 그물 모험 놀이시설과 연습용 육각 탄성판(가이드 트램펄린), 바구니 그네 등을 비롯해 옥외 탁자, 평상,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물 모험 놀이시설은 면적 760㎡, 높이 10m로 육각 탄성판(트램펄린) 9개, 미끄럼틀 2개, 그물망 시설(네트 슬라이드, 원형 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그물 모험 놀이시설 내부에는 안전요원
[아시아통신] 울주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회장 이기수)이 20일 충북 단양군 일대에서 ‘2025년 울주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정책현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울주군 담당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제안 관련 교육 및 토론을 진행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책제안 관련 교육 시간에는 정책 제안 기법 및 제안서 작성 교육과 군민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다뤄 워크숍 참여자의 이해도와 역량을 높였다. 이기수 울주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회장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울주군민의 눈높이에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찾아 제도 개선으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많이 배우고 군정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민이 체감하는 정책이 삶의 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발굴될 수 있도록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0기 울주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안전부의 공개 모집과 선발을 거쳐 올해부터 2년 동안 총 21명이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20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울주군 공직자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콘서트는 기존 청렴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문화공연을 즐기며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렴 교육 전문 김성완 강사가 ‘영화 속에서 찾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 및 행동강령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걸 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지금처럼 청렴한 공직자의 역할을 다한다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오늘 청렴콘서트를 통해 청렴 울주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복지재단 이관과 사업 구조 개편을 앞두고 조직 효율화와 경영혁신을 본격화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공단은 2026년 1월 복지시설 8개소의 울주복지재단 이관을 앞두고 공단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변화된 행정환경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착수한 '중장기 경영전략 재정비 용역'을 통해 부서별 업무량 분석과 기능 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직제 개편·중복 기능 통합·정원 재설계 등 공단 전반의 운영 구조를 재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스마트 행정체계와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 기반을 마련해 조직 내 효율적 의사결정과 공공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화뿐만 아니라 책임경영과 서비스혁신이 공존하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개편으로 조직 간 중복업무를 줄이고 예산 절감 및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복지시설 이관 이후 새롭게 개편 될 수익시설(울주시네마, 야영장, 공영주차
[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최인식 이사장)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우리동네 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주민기획단 ‘THE 울주지기’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소통 활성화와 가족 간 친목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울주군 남부권 지역주민 및 다문화가정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에어타이어굴리기, 부모릴레이 및 단체게임 등 총8종의 게임이 진행되며, 유튜브 구독 인증 부대행사와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최정수 관장은 “이번 가족운동회가 세대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지역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지역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울주 남부권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울주종합체육센터는 2025년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 재학생들을 위한 체험형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호분교는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작은 학교로, 외곽지역 특성상 재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이 꼭 필요한 곳이다. 이번 체험형 프로그램은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양일간 진행된다. 1일차에는 농구와 스쿼시 체험이 이루어지며, 2일차에는 볼링과 K-POP 댄스 체험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각각 전문 교육강사의 지도로 A조와 B조로 11명에서 12명씩 나누어 진행되며, 소호분교 학생들은 이를 통해 해당 종목 체험 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협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체육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의 스포츠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외곽지역 아동들에게 스포츠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서부권 지역
[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일,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다양한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헬로! 메이커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총 7개의 체험 부스와 퀴즈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첨단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 부스는 △버츄얼 유튜브 크리에이터 △릴레이 웹툰 작가 △AR 전문가 △배틀 로봇 △AI 프로필 사진관 △슈링클스 키링 메이커 △스파이더 레이서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4차 산업 및 윤리 관련 내용을 다룬 퀴즈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부스 사전예약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사전예약 대상 프로그램인 버츄얼 유튜브 크리에이터, 릴레이 웹툰 작가, AR 전문가, 배틀 로봇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신청 가능하다. 이 외의 부스는 현장 접수를 통해 전 연령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청소년은 물론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도 유익한 4차 산업 기술 체험과 창의적인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