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용인시 장애인노동조합이 3일 용인시 기흥구에 사무실을 개소하며 조합원들과 함께 조합사무실에서 용인지역 장애인노조원들의 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 하였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지부 조송제 본부장은 노동조합의 무한한 발전을 위한 단결을 강조 하였고, 노조는 오로지 강성이 아닌 유연한 노조원들의 상생을 위한 협치를 모색하자고 말했다. 장애인 노조원들도 증가하고 있어 향후 노조원들의 복지나 처우개선 등 을 위해 노력한다는 손인천 용인시지부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복지는 받는게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이라고 말한다. 현재 용인시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경기도 3대 100만 인구를 넘어선 대 도시이며 장애인노동자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대 도시중의 하나 이다.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전국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 부모회 김현아 공동대표 와 가족들은 정부의 탈 시설 정책이 부당하고 위험하다며 이에 대한 항의로 매주 수요일 마다 서울 명동 성당 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올해 들어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진 이른 아침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전국 장애인거주시설 부모회 가족들은 정부와 지자체가 일방적 탈시설 정책을 추진한다며 시설 이용 장애인 당사자와 그가족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2021년 7월26일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거리에 나서 집회를 하고 있다. 집회 참석자 가족들이 말하는 현재 시설 이용자중 대부분이 증증발달장애인들로 "자립지원주택이 더 낫고 행복하다면" 왜 우리가 마다하겠는가? 라며 장애인 거주 시설에 대해 장점은 유지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개선되고 변화되어 존치 되기를 원하고 있다 라고 한다. 전국 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 부모회 김현아 대표와 집회 참석 가족들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부는 장애인 탈시설 정책관련 시설 이용을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들에게 의견을 묻지 않았다. 둘째, 탈시설 정책은 중증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지 않다. 세째, 장애인 탈시설 정책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9일 위례신혼희망타운 LH위례포엘리움아파트 단지 안에 ‘위례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대신해 김윤한 시 복지교육국장, 방미숙 하남시의장, 윤준선 강남대 산학협력단장, 김현아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위례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들이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가족품앗이 활동 및 부모와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통해 초등 돌봄의 사각 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시설로, 33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두 시설은 아이들의 성장주기에 따라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를,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돌보는 연계로, 신혼부부에게 단절 없는 돌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한 복지교육국장은 “위례지구에 들어서는 첫 육아 및 돌봄센터가 단지 내 학부모뿐만 아니라 주변 단지 부모들의 육아 갈증을 해소해주는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덕풍동에 소재한 새노래 명성교회(담임목사 고은범)에서 저소득 6가구에 연탄 3000장과 상품권 1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노래 명성교회는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물품 지원을 통해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도 새노래 명성교회 교인들과 초·중·고 학생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저소득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고은범 담임목사는 “추운 날씨에 힘들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연탄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달해 준 새노래 명성교회 교인분들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용기를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전국 처음으로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 중인 ‘파스텔여행’이 큰 호응 속에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파스텔여행은 혼자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에게 특별교통수단을 활용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1일 첫 출발해 매주 일요일마다 3팀씩 운행하고 있는데, 28일 두 번째로 여행을 다녀왔다. 시는 지난 12일 추첨을 통해 올해 대상자를 결정했는데, 24명 모집에 75명이나 신청해 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김상호 시장은 “파스텔 여행은 교통약자에 대한 지원이 단순히 이동편의 제공을 넘어 권익을 확장하고, 마음까지 보듬을 수 있어야 한다는 하남시 교통복지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다”며 “하남시는 장애가 있건 없건 누구나 여행을 즐기며 위로와 치유를 받을 수 있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여행 도시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첫 번째 참여자로 오이도 여행을 다녀 온 김근영(45세)씨는 “평소 바다를 보고 싶었는데 파스텔여행 덕에 교통약자용 여행 전용 차량으로 여행할 수 있어 무척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스텔여행 1차 여행 희망자 모집 결과 7개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관내 폐지를 줍는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하반기 안전교육은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겨울철 빙판길 낙상 예방과 교통사고 위험대비 등 폐지 수거 시 필요한 안전 수칙을 알기 쉽게 교육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대비를 위한 방한용품(방한점퍼, 핫팩, 텀블러 등)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용품(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초월읍장은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이 이번 안전교육과 물품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활동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은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만큼 매년 상·하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겨울愛 김치가 왔어요!“사업을 통해 미사지구 취약계층 270가구에게 10kg씩 총 2,7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겨울愛 김치가 왔어요!”사업은 지난 2021년 5월 여름에 진행한 “여름愛 김치가 왔어요!” 에 이은 사업으로, 단순 김치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대상자의 기본 건강상태 및 안부확인 등을 파악하여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아울러 대상자의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미사2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용훈)에서 200만원, 최선영 개인후원자가 200만원, 장성주ㆍ이윤희 개인후원자가 100만원을 후원하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500만원을 지원한 총 1,000만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량을 소상공인에게 구입하여 각 가정으로 배분 되었다. 또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에서 500만원의 지원과 LH하남사업본부에서 300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직접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장애인들과 다문화가정 총 32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지난 24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은순)는 관내 사회복지 서비스 증진 및 사회적 기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취약계층의 사회복지와 건강한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성장에 대한 지원협력을 목적으로 물품 지원, 홍보 지원, 교육 및 상담 등 사회서비스 제공,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컨설팅 등의 실제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이후 다양한 사업을 연계·연대하여 사회적 경제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2016년 출범하여 사회적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적 기업의 협동체로서 ‘지역을 살리고 사회적 연대를 위한 경제’의 영역을 개발하고 확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코로나 사태에서 하남시에 코로나19 예방용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 김은순 회장, 김두연 부회장, 전난순 고문, 송정희 사무이사, 김성환 감사 등이 참석하였다. 김은순 회장은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2016년 5개소로 출범하여 현재 24개 사회적 기업이 함께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나룰도서관 디지털자료실이 시민 스스로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나룰도서관이 시비 3000만원의 시설비를 들여 디지털자료실을 창작공간으로 재조성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나룰도서관이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3000여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 각종 영상 콘텐츠 제작 장비를 구축해 미디어 창작공간을 완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사업’은 공공도서관에서 영상 장비를 이용해 시민이 지식문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507만2000원 등 3014만4000원을 투입해 캠코더·조명·영사용스크린·무선마이크 등을 갖춘 스튜디오를 조성했다. 더불어 지식문화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돕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온라인 원격강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공공도서관도 미디어 창작공간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는 지난 25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명에게 실버카(성인용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실버카는 관절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실내외에서 쉽게 밀고 다닐 수 있는 보행 보조기구다. 이동을 도울 뿐만 아니라 간이의자로도 쓸 수 있어 어르신들의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실버카 전달은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4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다.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 10명을 선정해 지원했다. 이명순 위원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은 실버카 마련이 어려워 거동에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신데, 이번 실버카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니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낙상사고는 자칫 어르신들에게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 협의체에서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