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관내 폐지를 줍는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하반기 안전교육은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겨울철 빙판길 낙상 예방과 교통사고 위험대비 등 폐지 수거 시 필요한 안전 수칙을 알기 쉽게 교육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대비를 위한 방한용품(방한점퍼, 핫팩, 텀블러 등)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용품(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초월읍장은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이 이번 안전교육과 물품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활동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은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만큼 매년 상·하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겨울愛 김치가 왔어요!“사업을 통해 미사지구 취약계층 270가구에게 10kg씩 총 2,7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겨울愛 김치가 왔어요!”사업은 지난 2021년 5월 여름에 진행한 “여름愛 김치가 왔어요!” 에 이은 사업으로, 단순 김치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대상자의 기본 건강상태 및 안부확인 등을 파악하여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아울러 대상자의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미사2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용훈)에서 200만원, 최선영 개인후원자가 200만원, 장성주ㆍ이윤희 개인후원자가 100만원을 후원하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500만원을 지원한 총 1,000만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량을 소상공인에게 구입하여 각 가정으로 배분 되었다. 또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에서 500만원의 지원과 LH하남사업본부에서 300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직접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장애인들과 다문화가정 총 32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지난 24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은순)는 관내 사회복지 서비스 증진 및 사회적 기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취약계층의 사회복지와 건강한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성장에 대한 지원협력을 목적으로 물품 지원, 홍보 지원, 교육 및 상담 등 사회서비스 제공,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컨설팅 등의 실제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이후 다양한 사업을 연계·연대하여 사회적 경제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2016년 출범하여 사회적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적 기업의 협동체로서 ‘지역을 살리고 사회적 연대를 위한 경제’의 영역을 개발하고 확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코로나 사태에서 하남시에 코로나19 예방용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 김은순 회장, 김두연 부회장, 전난순 고문, 송정희 사무이사, 김성환 감사 등이 참석하였다. 김은순 회장은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2016년 5개소로 출범하여 현재 24개 사회적 기업이 함께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나룰도서관 디지털자료실이 시민 스스로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나룰도서관이 시비 3000만원의 시설비를 들여 디지털자료실을 창작공간으로 재조성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나룰도서관이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3000여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 각종 영상 콘텐츠 제작 장비를 구축해 미디어 창작공간을 완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사업’은 공공도서관에서 영상 장비를 이용해 시민이 지식문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507만2000원 등 3014만4000원을 투입해 캠코더·조명·영사용스크린·무선마이크 등을 갖춘 스튜디오를 조성했다. 더불어 지식문화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돕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온라인 원격강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공공도서관도 미디어 창작공간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는 지난 25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명에게 실버카(성인용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실버카는 관절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실내외에서 쉽게 밀고 다닐 수 있는 보행 보조기구다. 이동을 도울 뿐만 아니라 간이의자로도 쓸 수 있어 어르신들의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실버카 전달은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4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다.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 10명을 선정해 지원했다. 이명순 위원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은 실버카 마련이 어려워 거동에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신데, 이번 실버카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니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낙상사고는 자칫 어르신들에게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 협의체에서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2021년 전국장애인노동조합총회가 수원시 권선구 금호로 소재 노동조합 중앙회에서 이효철 위원장 주재로 총회를 개최 하였다. 임원 및 대의원 선거와 노조 규약 변경과 노조 사업계획 및 예산에 관한 건에 대한 총회로 전국 시.도지부 지부장 과 임원등이 참석하여 상정안 등 을 의결하였다. 이날 참석한 전국장애인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조합의 규약 변경 안 과 노조 사업계획 등 에 대해 만장일치로 가결 시켰다. 이효철 위원장은 오늘 총회가 일사분란하게 진행된 것 에 대하여 참석해주신 임원과 노조원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전국 장애인노동조합이 사회발전과 지역봉사에 헌신하고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나가자며 탄탄한 노조발전을 강조 하였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곤지압읍행정복지센터는 위드코로나 단계 속에 35개 경로당 중 22개 경로당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상태를 확인했다. 곤지암읍은 이번 방문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2차예방접종 완료확인, 방문록 작성 등 개인 방역 준수 홍보와 보일러, 수도 등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는지 시설을 점검하며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 19로 지친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를 상시착용하고 경로당내 취식 금지에 따른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있으나, 앞으로도 방역수칙 등을 잘 지켜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 내실화와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관계전문가, 부서장 등 18명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를 구성했다. 지난해 1단계 지정 이후 추진한 사업들을 점검·공유하고, 2025년 2단계 지정을 목표로 올해 추진할 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협의체는 앞으로 여성친화정책 방향 제시, 사업추진 및 평가 등을 통해 정책의 범위를 넓히고 협력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여성친화도시의 ‘여성’은 단순히 성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보다 넓은 의미에서 사회적 약자인 아동, 장애인, 노인을 상징적으로 대변한다”며 “하남시는 이들에 대한 배려를 통해 주민 전체 삶의 질을 높이고, 목적한 기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 12명 위촉 ▲2020~2021년 여성친화도시 성과 보고 ▲2022년 신규 사업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 시민참여단이 발굴한 특수시책 4건 중 여성참여분과의 ‘맞벌이·한부모 가족 반찬지원 사업’을 선정하고 내년에 추진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가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장난감·도서대여 및 회수 이동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가정 내 양육 증가, 비대면 놀이문화 확산, 안전한 놀이 환경조성 등을 위해 장난감·도서 이동대여 서비스인 ‘붕붕이가 찾아가는 집콕! 행복놀잇감 배달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장난감도서 회원이 예약을 하면 운전기사 1명이 놀잇감을 배달하고 회수하는 방식으로 요일별 배달지역을 달리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현재까지 이용건수는 5천95건으로 월 평균 500여건 이상 이용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 대상은 광주시 미취학 영·유아를 둔 광주지역 거주시민과 광주지역 소재 직장 근로자이며 경기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장난감 외에도 신생아 용품, 돌봄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한 물건들은 회수 후 깨끗하게 세척하고 꼼꼼하게 소독·관리하고 있어 위생적으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센터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부피가 커 이동에 부담이 되는 장난감을 배달해 비대면 사업으로 이용자들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여성기업인협회 권미경 회장 일행은 지난 23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전자노트 50개(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11월의 크리스마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성기업인협회가 각 50대, 총 100대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지원, 학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여성기업인협회 권 회장은 “관내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전자노트가 학업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관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자노트가 취약계층의 청소년에게 전달되어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