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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이편한미소어린이집, 광주시 광남2동에 이웃사랑 성금 기탁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이편한미소어린이집 노승미 원장과 원생들은 지난 10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사랑을 위한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이편한미소어린이집에서 학부모님과 원생들이 함께 플리마켓을 진행해 발생한 수익금과 어린이집 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노 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어린이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관내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광남2동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해준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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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