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교육감이 주민들과의 대화를 하고있다.>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전라중학교 부지에 들어서는 미래교육캠퍼스를 전국 최고의 미래교육 시설로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4일 전라중학교(교장 권희숙) 시청각실에서 서거석 교육감, 서난이 전북도의원, 이국 전주시의원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중 이전 적지 활용 미래교육캠퍼스 설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미래교육캠퍼스가 어떤 시설인지 안내를 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교육캠퍼스는 전북교육청이 전주 에코시티로 이전하는 전라중 부지에 설립하려는 미래교육 핵심시설이다. 전북교육청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약 479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에 연면적 1만285㎡ 규모의 미래교육캠퍼스를 건립할 계획이다. 미래교육캠퍼스에는 △미래기술을 체험하면서 미래사회를 인식하는 공간인 미래기술체험관 △미래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미래진로체험관 △에듀테크 기반 프로젝트 학습 공간인 미래교육관 △미래교육을 확산하는 공유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미래교육캠퍼스 일대를 미래교육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을 찾아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1일 전북 부안군 하서면에 있는 ‘2023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최창행)를 방문해 조직위로부터 잼버리 준비상황을 듣고 새만금 잼버리 행사장을 둘러봤다. 서 교육감은 새만금 잼버리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조직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권혁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이 함께한 이날 현장 방문은 지구촌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잼버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조직위에 힘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서 교육감은 지난해 11월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새만금 잼버리에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참가비를 지원할 것을 요청하는 등 성공적인 잼버리 개최에 힘을 쏟고 있다. 전북의 경우 ‘전북교육청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학생 및 교직원 지원 조례안’이 제정돼 전북교육청이 참가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세계스카우트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신임 이홍열 감사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신임 감사관(개방형직위)에 교육부 출신의 이홍열 감사관이 임용됐다. 도교육청은 공석인 감사관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실시했고,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이홍열 감사관을 25일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감사관은 전북교육청과 그 소속기관에 대한 감사․조사업무 등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총괄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홍열 신임 감사관은 정읍 호남고등학교와 전주대를 졸업한 뒤 원광대에서 교육학 석사를, 경기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수료했다. 2004년부터 2015년까지 교육부 감사관실에서 감사업무를 수행해 온 감사분야 배테랑이며, 2022년 7월부터는 서울교육대학교 총무처 처장으로 근무했다. 이홍열 신임 감사관은 “고향인 전북에서 근무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구현하고, 청렴한 전북교육을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교육감과 유희철 병원장이 협약식을 갖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북대학교병원이 전라북도 청소년들의 심리적 면역력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과 유희철 전북대학교병원장은 20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마음건강 증진과 심리·정서적 위기의 조기 발견을 위한 마음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마음건강증진거점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마음건강증진거점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보호자, 교사를 위해 마음건강전문가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학생 마음건강문제에 대해 심층 평가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학생 마음건강 문제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이해와 학교가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증진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간다. 유희철 전북대학교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심리적 면역력을 키우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며 “전문가의 학교방문 관리를 통한 위기학생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중요한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
<정읍시는 방과후 교육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정읍시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을 통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학업능력을 높이고자 ‘방과 후 교육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방과 후 교육지원사업’은 학교 정규 교과목으로 선정된 과목을 제외한 미술, 음악, 무용 등 예체능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다자녀 가정의 초·중·고등학생이며, 작년보다 대상자가 50명 늘어나 45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비는 작년보다 4,050만원 증액된 3억6,450만원이 투입되며, 학생 1인당 월 9만원 씩 9개월간 최대 81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들의 학습활동 등 청소년복지 사각지대 발생에 따라 부진했던 진로 탐색과 자격증 취득 등 특기 적성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은 2월 3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2023 ESG 대학 클러스터 협약식과 포럼이 19일 오후 1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사파이어 룸에서 열렸다. 오늘 2023 ESG 대학 클러스터 협약식과 포럼은 ‘ESG로 대학의 성장 지속 가능성 미래를 그린다’라는 주제로 전국 32개 대학이 참석하여 “ESG 대학 클러스터는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 캠퍼스 조성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포용과 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투명하고 공정한 거버넌스를 확립하는 등 ESG의 이념을 바탕으로 다섯가지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박주희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장은 개회사에서 “32개교 우리 대학의 각 권역의 지자체장님들과 협력해서 새로운 대학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있어서 어떤 것부터 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했다. 그래서 지난 2022년은 메타버스를 64개 컨소시엄으로 선도했고, 2023년에는 ESG를 선도하겠다”면서 “ESG의 핵시적인 실천사항을 2023년을 기점으로 해서 정부가 준비하는 2030년까지 그 역할과 책임을 학회와 32개교가 합심·협력해서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주희 학회장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32개교 ESG 클러스터는 각 대학별 대표 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복지시설을 방문하였다.>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설 명절을 앞둔 17일 익산 이든재활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든재활주간보호센터는 정서안정, 신체적 도움, 기능회복 또는 기능증진, 목욕, 위생관리, 식사도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기관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사회복지시설 20개소를 방문해 쌀, 화장지, 누룽지, 김 등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도교육청 청소, 경비, 조리 등을 담당하는 현장근무자들을 방문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고 경제위기 등으로 도민들의 삶이 어려운 때에 공직자들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데 앞장서야 한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23학년 농촌유학생을 추가 모집한다. 전북농촌유학은 가족체류형, 홈스테이형, 유학센터형으로 운영된다. 가족체류형은 가족 또는 일부가 이주해 마을 및 지자체가 제공하는 주택에서 생활하는 형태이고, 홈스테이형은 농가에서 아이를 맡아 보살핌을 받으며 생활하는 형태이다. 또 유학센터형은 학생 여러 명이 유학센터의 보살핌을 받으며 생활하는 방식이다. 유학생 추가모집기간은 16일부터 20일까지다. 서울 학생은 재학중인 학교로, 서울이외 지역 학생은 전라북도교육청 교육혁신과로 신청하면 된다. 추가모집하는 학교는 정읍 이평초, 완주 운주초, 무주 적상초·무풍초, 장수 산서초, 임실 대리초·청웅초, 순창 시산초·팔덕초·쌍치초·동산초·적성초, 고창 동호초·해리중, 부안 영전초 등 15교이다. 지난 1차 모집에서 65명이 신청하여 최종 45명을 13개 학교에 배정했다. 가족체류형 19가구 34명, 유학센터형 11명이다. 나머지 학생들은 희망유형 등이 맞지 않아 최종 신청을 하지 않았다. 또한 2022년 전북농촌유학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유학생 27명 가운데 96%인 26명이 연장을 희망했다.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과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전북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담소를 하고있다.>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12일 ‘제20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개막한 서울 코엑스 인근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미래교육캠퍼스 설립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미래교육캠퍼스는 전라북도교육청이 전주 에코시티로 이전하는 전라중학교 부지에 설립하려는 미래교육 핵심시설이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전주교육지원청 신축․이전 조건으로 전라중 이전을 승인받았으나, 전주의 중심 지역에 행정기관인 교육지원청보다는 미래교육 체험 시설을 건립하는 게 낫다고 판단해 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다시 중앙투자심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서 교육감은 이날 이 부총리에게 전북교육청 슬로건인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의미를 강조하며 미래교육캠퍼스가 차질 없이 설립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에코시티와 군산 디오션시티 등 인구 밀집 지역 내 학교 신설에 대한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이 역시 중앙투자심사 대상이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서 교육감은 인공지능 관련 소프트웨어와 전자칠판 등 디지털 기기를 살펴보며 전
서거석 교육감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교육협력’이 새해에도 빛을 발하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과 호원대학교는 11일 오후 2시30분 호원대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전북교육청에서는 서거석 교육감, 정혜영 교육혁신과장, 박경희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했으며, 호원대에서는 강희성 총장, 장병권 부총장, 신상열 입학홍보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군산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서 원활한 교류협력을 증진시켜 나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0 우수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교류 0 학생 및 교원의 학술활동 교류 0 시설·장비 등 상호 이용 협력 0 기타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상호 협의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한다. 특히 실용음악, K-POP, 공연미디어, 스포츠 등 문화·예술·체육분야를 비롯해 K-푸드 분야, K-뷰티분야, 보건의료 분야 등 호원대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군산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강희성 총장은 “전라북도교육청과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