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3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화수부두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 최초‘도시재생혁신지구’후보지로 선정 조감도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낙후된 도시의 기능을 촉진하기 위하여 공공주도로 쇠퇴 지역 내 산업·상업·주거·복지·행정 등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선정되면 5년간 국비 250억원과 함께 행정·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구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발맞춰 산업혁신클러스터 거점을 화수부두 일원에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혁신지구에 최종 선정되면 화수동 7-359번지 일원 1만1천403.56㎡에 5년간 1천3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구는 국가시범지구를 통하여 뿌리산업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고도화와 저탄소 녹색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관내 위치한 HD현대인프라코어, 현대제철, 재능대학교 등과 면밀한 협력을 통하여 산업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내년 상반기 영종국제도시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1차 아파트’와 ‘하늘도시 우미린 2단지 아파트’에 인천 중구의 첫 ‘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 전망이다.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설치·운영 협약 체결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4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이들 2개 아파트 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방과 후, 방학 중)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지역사회 중심의 공공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게 목적이다. 이곳에서는 간식 지원, 숙제 지도, 체험 활동 등 지역 여건·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하늘도시 우미린 2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명숙)는 최근 하나비전교회로부터 백미(10kg) 100포를 후원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논현2동에 백미 100포 후원 전달받은 백미 100포는 지역 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김종복 담임목사는“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후원할 수 있어 뜻깊다. 연일 계속되는 추운 날씨에 이웃들이 맛있는 쌀밥을 든든히 드시고 동절기를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명숙 동장은“해마다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하나비전교회 교인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구는 흡연·음주 민원이 잦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렸다.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 배부 ▲금연·금주구역 홍보 ▲절주 실천 현수막 게시 등을 진행하였다. 또 동구보건소 카카오 채널에서 ‘절주 능력 테스트 인증’ 온라인 캠페인도 했다. 특히 2024년 1월 1일부터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흡연·음주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됨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음주폐해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음주문화를 정착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가 시행하는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남동구청 전경 남동구는 올해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194개 사에 50억 원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남동구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금용기관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남동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전년 대비 약 65배에 해당하는 194개 사를 지원하며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웠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제위기로 지친 소기업·소상공인의 활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며 “구민이 편하고 활기찬 경제도시로 거듭날 남동구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관련 세부 내용은 남동구 기업지원과 기술지원팀(032-453-8483),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032-260-1500)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biz.namdong.go.kr/), 구 홈페이지 (ww
인천시 남동구는 시설 노후화로 개선이 요구돼 온 도림산어린이공원(도림동 674-1번지)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재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공원 주변 순환산책로와 중심에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과 운동기구 9종,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했고, 야간에는 은은한 열주 조명과 산책로 스텝등을 설치했다. 이 공원은 도림어울림센터와 다세대 주택 등 주거밀집 지역에 있어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의 놀이공간이자 쉼터로 이용 중이나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올해 5월 관련 예산(4억8천만 원)을 확보하고 실시설계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10월 착공, 2개월에 걸쳐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도림산공원을 이용하는 주변지역 아이들의 현장 투표로 조합놀이대를 선정했고, 인조잔디를 깐 다목적구장과 등벤치 추가, 야간조명 설치 등 주민 의견을 반영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작은 공원이지만 깨끗하고 안전하게 재정비한 만큼 집 앞에 틈틈이 아이들 손잡고 나와 뛰놀고 휴식할 수 있는 장소로 자주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노후된 공원들을 계획성 있게 재단장해 나가겠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 사업’ 준공식을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준공식 이 사업은 동구의 ‘중심지’이지만 침체기를 겪고 있는 송림오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마련됐다. 동구는 도시재생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하여 지하보도 내부를 수리하고 엘리베이터 2대를 설치하였다. 공사 기간은 지난 2021년 9월에 착공하여 올해 12월 완공했다. 새롭게 단장한 지하보도는 규모 3천232.8㎡로 북카페, 장기·바둑방, 탁구장, 유아 놀이방, 어린이박물관, 주민 쉼터, 놀이형 시설구역, 즉석사진공간, 춤 연습장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였다. 구는 아뜨렛길 지하광장 일대가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업 장기화로 많은 불편을 겪으면서도 공사가 잘 끝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신 송림오거리 인근 주민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이 우리 지역의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오는 20일 오후5시 화도진스케이트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화도진스케이트장 개장 화도진스케이트장은 1천800㎡ 규모의 빙상장과 450㎡ 규모의 썰매장, 매점 등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스케이트장 주변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다양한 조명, 장식용 전등이 설치되어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낸다. 북광장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도 개장식과 함께 진행되며, 춤 공연과 피겨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개장식 당일 오후 5시~11시까지 스케이트장이 무료로 운영된다. 화도진스케이트장은 2024년 2월 15일까지 약 2달간 운영되며,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1시간 기준 2천원을 내면 입장할 수 있다. 스케이트장이 위치한 북광장은 화도진공원, 배다리, 송현시장 등 볼거리와 주변 음식점 상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동구의 명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화도진스케이트장이 6년 만에 개장하여 동구 주민은 물론 인천시민들이 동구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길 기회가 왔다”며 “주민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되고, 주변 상권에는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2023년 성장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성장 발표회 이번 발표회는 학부모,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이 인공지능(딥페이크), VR 체험을 통한 방 탈출 게임, 3D펜 체험, 바오밥 독서, 풍선아트, 양말 목공예, 보드게임 등 올해 센터에서 받은 교육을 부모님들께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간식존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혜린 센터장은 “미래사회 대비 수요가 높은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라며 “그동안 센터에서 진행한 활동을 부모님들께 직접 보여드리는 아이들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대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날 발표회 준비에 수고한 아동과 센터 선생님들,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기초단체 부문 우수상을 차지, 회계·재정 분야 우수 지자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재정 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보고한 지자체를 발굴·홍보하고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우수상’ 2018년 우수단체 선정을 시작한 이래 인천 중구는 대상 1회(2019), 우수상 4회(2018, 2020, 2022, 2023), 장려상 1회(2021)를 수상함으로써, 6년 연속 재무회계 분야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구는 재정정보를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게 작성하고 공개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결산서 공시와 언론홍보를 통해 회계·재정정보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회계 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6년 연속 우수단체 선정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라며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