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17일 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제11회 청소년직업체험축제 꿈꾸job을 열고,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은 물론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직업체험과 학과체험, 자유부스 등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전공과 학과 선택 체험도 진행해 진학과 진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직업에 대한 실질적 정보와 체험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기반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며 "특히 고교학점제를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가정의 달 및 사회복지관의 날을 기념해 가족문화축제 오.가.다(오월, 가족과 다함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 피크닉도시락 만들기, 흑백가족사진관, 재능나눔봉사단 체험부스 운영, 북구청 희망복지지원팀의 이동복지상담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기회와 사회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또 가정에서 가져온 즉석식품과 미개봉 생필품을 기부하면 체험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부 캠페인도 진행,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북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체험도 하고 기부에도 참여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 성남청소년센터(센터장 이채옥)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청소년 체험 행사 ‘청춘이니까, 빛난다!’를 운영했다. ‘청춘이니까, 빛난다!’는 성남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리페어’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성남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방과후 아카데미 소속 학생, 청소년,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마법과 환상(판타지)’이라는 주제 아래 △마법 물약(포션) 만들기 △마법 문양 얼굴 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 △타로카드 체험 △열쇠고리(키링)·마법봉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또 마법학교 수료증 수여 및 기념사진 촬영 행사 등도 마련됐다. 이채옥 성남청소년센터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행사의 주인공이 되어 상상력을 현실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와 부산대학교 조경학과가 종가로 공공공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공개공지(성안동 269-2)에 사계절 가로정원을 조성했다. 중구와 부산대학교 조경학과는 앞서 지난해 10월 ‘누구나 살고 싶은 정원도시 조성 및 세계적 조경가 양성’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생 참여정원 조성에 나섰다. 중구와 부산대학교 조경학과는 올해 3월 대상지 조사를 실시하고, 도심 환경을 고려한 저관리형 사계절 가로정원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서 5월 1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공개공지에서 사계절 가로정원 정원식물 식재 행사를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학생, 울산큰애기 정원사 등 50여 명은 1,500㎡ 규모의 정원 부지에 80여 종의 다양한 정원식물 12,000그루를 심었다. 이번에 조성된 사계절 가로정원의 주제는 ‘아라의 흔적’이다. ‘아라’는 팬 곳에 물이 채워진 형상, 즉 바다를 뜻하는 말로 울산이 바다처럼 끊임없이 회복, 확장하며 정원 도시로 나아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구와 부산대학교 조경학
[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청소년수련관은 3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청소년 진로·직업 꿈의 날개 1탄 ‘청소년 도슨트’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꿈의 날개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박물관(울산암각화박물관)과 연계 협력하여 도슨트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반구천 암각화’를 청소년들이 직접 해설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도슨트’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지역의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표 능력을 향상 시키는 교육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미래의 문화 해설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값진 경험이 됐다. 서부청소년수련관(송연옥 관장)은 “ 청소년들이 진로를 고민하는 시기에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했다.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직업을 주제로 계속 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많은 직업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울주군가족센터가 17일 5~7세 유아기 자녀를 둔 12가족을 대상으로 5월 특별한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 ‘남부럽(love)day~’를 운영했다. 남부권 울주군가족센터에서 기획·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지역민들에게 센터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가족 성교육, 부모교육, 아빠·자녀 체험활동, 인형극 관람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학령기 자녀를 둔 8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첫 번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일상에서 하지 못했던 가족 간 대화를 나눌 기회가 되어 정말 뜻깊었다”고 전했다. 울주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참가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가족센터는 가족상담, (조)부모교육, 부부교육 등 건강한 가족문화를 지역 사회에 정착시키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시아통신]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가 가정의 달을 맞아 17일 따뜻한 손길(대표 박병규) 봉사단 회원 15명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북면 기초수급 홀몸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도색 등 집수리 작업을 실시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박병규 따뜻한 손길 봉사단 대표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온기를 전하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영순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봉사자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포근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재능 나눔의 실천을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매년 경제적 어려움과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세대 30~40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5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9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어린이 뮤지컬 '바다 100층짜리 집'을 HD아트센터에서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정서발달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과 보호자는 인기 소설을 뮤지컬로 만든 '바다 100층짜리 집'을 관람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특히 도움을 주신 HD현대1%나눔재단과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지역 청소년 시설과 협력해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5월 17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대왕암공원 용놀이터 앞에서 2025년 동구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야생에서 살아남기’를 50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17일 열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서 선행과 모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든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등 수상자 11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여 격려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의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행사 내용을 기획함에 따라 참신한 아이디어와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행사를 찾은 또래 청소년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며, “대왕암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친구, 가족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24일에는 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주관으로 현대백화점 동구점 중앙광장에서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 ‘두근두근 YOUTH
[아시아통신] 울주군 생활체육 진흥과 활성화를 위한 ‘울주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종목별 분산 개회식을 생략하고, 통합 개회식 형식의 ‘생활체육대축전’으로 개최됐다. 선수들이 경기 준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행사 운영을 간소화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주요 일정은 지난 10일 태권도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총 30개 종목 중 27개 종목의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식 울주군체육회장은 “군수기 대회 일정을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하고, 울주군 생활체육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올해 군수기 생활체육대회를 계기로 울주군 체육동호인의 왕성한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울주군에서도 더욱 질 높은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