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시복지재단 평가인증센터(이하 ‘센터’)는 서울 소재 장기요양기관 218개소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서울시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장기요양기관(주야간보호센터,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방문요양기관) 대상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 컨설팅」은 장기요양기관의 품질향상을 위해 ‘일반분야 컨설팅’과 ‘전문분야 컨설팅’을 운영하며, 지난 4월과 9월 176개소에 대해 일반분야 컨설팅을 실시했다. 일반분야는 좋은돌봄 인증 취득과 전반적인 기관 운영을 지원하며, 전문분야는 소방안전, 회계, 영양, 인권 등 돌봄 현장에 필수적인 특정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지원한다. 먼저 실시된 일반분야 컨설팅에서는 장기요양기관 운영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제 설명 및 인증지표를 활용한 운영 컨설팅, ▲인증심사 준비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장기요양 전문가들이 컨설턴트로 참여하여 현장성을 강화하였고, 참여기관 욕구와 필요에 따른 심층적 지원을 위해 기관 유형별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었다. 일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병원이나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시·자치구·의료기관이 함께하는 대응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의료관련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연락망(핫라인)도 구축,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체는 서울시와 자치구, 의료기관이 한 팀처럼 움직이는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병원 담당자와 보건소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정례화해 ‘의료관련감염병’ 관리 수준을 꾸준히 높여갈 계획이다. ‘의료관련감염병’이란 입원이나 진료 과정 중 병원 내에서 전파될 수 있는 감염을 말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항생제가 잘 듣지 않는 내성균 감염(예: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 반코마이신내성균 등) 을 중심으로 총 6종의 감염병을 관리하고 있다. 일부는 전국의 모든 병원에서 신고하는 ‘전수감시’, 일부는 주요 병원만 참여하는 ‘표본감시’ 방식으로 관리 중이다. 지난달 처음 개최했던 협의체 회의에는 서울시가 지정한 표본감시 의료기관 52곳과 보건소 23곳 등 총 75개 기관의 담당자 90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정기적 교육과 협의체 운영을 이어가며, 병원 간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밀미리교 구간 산책로에서 ‘양재천 미니 아트 갤러리’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평면적인 야외 전시와는 다른 방식으로 꾸며졌다. 사람 눈높이에 맞춘 작은 전시함을 공중전화 부스처럼 설치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산책길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크기 120cm 내외의 목재 기둥에 너비 30~37cm, 높이 30~45cm의 미니 갤러리함 약 25점을 배치해, 작은 공간 안에 예술을 오롯이 담은 ‘길 위의 전시장’으로 구현했다. 전시 작품은 관내 갤러리와 협업해 신진 및 기성 작가들이 직접 참여했다. ▲2025 강남구 주최 전시 ▲강남구 신진작가 지원전 8인의 작품 ▲지역 갤러리의 대표작 등이 어우러져, 소형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깊이 있는 예술적 감상을 가능케 한다. 전시 주제는 ‘일상 속 예술관’으로, 예술이 전시장을 벗어나 주민의 생활 공간에 들어섰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가을빛으로 물든 양재천 풍광과 어우러진 미니 갤러리는 걷는 길 곳곳에서 소소한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전시 경
[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제13차 수석 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K-컬쳐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화가 국력의 핵심이라며 문화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K-팝부터 K-드라마, K-푸드, K-뷰티에 이어 K-데모크라시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대상이 됐다고 언급하며 문화의 핵심 영역에 민주주의가 포함돼있다고 강조했다. 문화강국 실현 5대 전략은 첫째, K-콘텐츠 생산 확대, 둘째, 역사·문화의 정통성 확립, 셋째, 국민 문화 향유 확대와 예술인 창작 지원, 넷째, 문화·기술 융합, 다섯째, 관광 혁신이다. 이 대통령은 우리 문화 생태계를 포괄하는,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문화콘텐츠 기반 확충에 필요한 규제 혁신은 물론, 문화예술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도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연계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해볼 것을 주문했다. .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일) 오전 8시 청계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출발해 종로~동대문~숭례문~청계천 등 서울 명소를 지나는 「2025 서울달리기(SEOUL RACE)」에 참석해 응원의 말을 전하고, 시민들과 함께 11㎞ 코스를 완주했다. ‘서울달리기’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한 행사로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축제다. 올해는 1만 2,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프 코스(청계광장~동대문역~숭례문~DDP~무교로) ▴11km 코스(청계광장~동대문역~숭례문~무교로)가 운영됐다. 이날 오 시장은 “서울을 이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손목닥터9988에 이어 시민 누구나 체력을 검증하고 목표 체력등급을 달성해 나가는 ‘서울체력 100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작되니 많이 참여하셔서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찬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광진청년, 자취 꿀팁을 부탁해’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청년들이 가지는 현실적 정책수요를 파악하고 청년과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평소 자취생활하면서 알게 된 다양한 꿀팁과 꿀템을 공유한다. ▲돈관리 및 절약비법 ▲방 구하기 및 부동산 방문 요령 ▲청소와 요리 노하우 ▲생활용품 등을 광진구 청년포털 게시판에 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5명을 선정해 의견을 청취한다. 11월 6일에 화양생활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청년소통 현장 구청장실’에 초청해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는다. 행사에 참여한 15명의 청년에게 2만 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02-450-7067)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많은 청년들이 청년포털에 들러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자취 꿀팁을 얻어가시길 바란다. 평소에 불편한 점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구는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창업이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0월 16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원에코센터에서 ‘2025 강남 자활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에는 강남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18개 자활근로사업단과 4개 자활기업에서 3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등이 구민들과 직접 만나 사업 성과를 알리고, 다양한 먹거리·서비스·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먹거리존 ▲체험존 ▲상담존 ▲관람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된 총 16개 부스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먹거리존에서는 ‘엄마밥상’, ‘샐러드박스’, ‘더마실카페’ 등 자활사업단에서 준비한 도시락, 샐러드, 음료 등을 현장에서 시식 후 직접 구매해볼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청년카페의 드립커피 체험, 청년자립사업단의 즉석사진 촬영, 캐리커쳐 체험 및 룰렛·키링 제작, 여성능력개발센터의 프레디저 진로적성 검사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상담존에서는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주거), 주민센터(복지·건강), 복지관(마음건강)
[아시아통신]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윤현주)은 오는 10월 29일(수)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를 초청하여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보훈단체 유가족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하는 힐링·소통의 시간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이호선 교수는 “시대의 유산을 남기는 법”이라는 주제로 개인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남길 수 있는 가치와 유산은 무엇인가를 전해 줄 예정이다. 이 교수는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인간관계와 정신건강 상담으로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상담심리전문가로, 참석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기억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일상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서울현충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가족들과 국민이 함께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이번 강연이 보훈가족과 시민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방법은 국립서울현충원 블로그를 통해 일반인 누구나 10. 22.(수) 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과(02-811-6342)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은 10월 13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강남구 대표 명소인 양재천의 복원 30주년을 기념하며 그 역사와 의미를 구민과 함께 기억하기 위한 상징물 조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한때 오염과 악취로 외면받던 양재천이 1995년 복원사업을 통해 생태와 생활이 공존하는 도심 속 하천으로 재탄생하고, 지자체 하천 정비의 모범사례로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렸음을 언급하며 “양재천 복원은 민선 1~3기를 역임한 故 권문용 전 구청장이 추진한 정책”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권 전 구청장이 추진했던 지자체 최초 방범용 CCTV 설치, 무인민원발급기 도입, 전자정부 구축 등의 혁신 행정을 언급하며 “이러한 공로로 지난해 강남구가 권 전 구청장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했지만, 정작 양재천 현장에는 그 공로를 기억할 만한 흔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동호 의원은 “양재천 복원이 상징하는 권 전 구청장의 공로는 강남구가 이어갈 혁신 행정의 유산이자 앞으로의 비전”이라며, 양재천 복원 30주년을 맞아 권문용 전 구청장의 흉상과 같은 상징물 조성을 제안했다. 이어 “상징물 조성이 단순 예산 집행으로
[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10일, 서울 남구로 새벽 인력시장을 방문해 건설근로자들과 현장지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건설근로자들의 고충을 직접 살피고, 정부의 정책 지원 의지를 현장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근로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면서 “최근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지원 관계자들에게 “건설근로자들이 정부 지원을 충분히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홍보해줄 것”을 요청하고, “건설 현장을 더욱 안전한 일터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동자들이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안내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도 일자리를 많이 늘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건설근로자들과 현장지원 관계자들 모두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총리는 새벽시장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징검다리 연휴에도 건설근로자들을 위해 나와서 애쓰는 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