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서울주소방서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제14회 울산반구대 산골영화제’ 행사에 대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반구대 산골영화제’는 울주군 삼남읍 작천정 벚꽃길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3일간 약 3,000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안전대책 추진 사항으로는 22일 울산반구대 산골영화제 행사장인 작천정 벚꽃길 잔디광장 사전 소방안전점검을 시작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행사기간 소방안전점검 및 소방출동로 확보를 통해 화재 위험요소 점검 및 화재 예방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을 통해 대시민 심폐소생술 교육 및 행사장 안전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울산반구대 산골영화제 행사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과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참여하는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자발적이고 건전한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5월 22일 오전 10시 울산대공원에서 열리는 장미축제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함께 울산시의 우수한 답례품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 주요 내용은 ▲홍보물(리플렛) 배부 및 대표 답례품 전시 ▲기부금 접수‧안내 창구 운영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대표 답례품으로 울산페이, 손막걸리 세트, 한돈 세트, 참(들)기름 등이 인기가 많다”라며 “장미축제를 찾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이해하고 기부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특정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과 지역의 대표 농축수산품 등으로 마련된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상당)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울산시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오전 9시 북구 진장동 울산소통협력공간 2층에서 ‘2025년 중소병원 감염관리 울산권역 연결망(네트워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관리 취약시설인 중소병원과 요양병원 담당자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 관련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300병상 미만 병원과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전문가를 초빙해 ▲감염관리 조직체계 ▲항생제 내성 예방을 위한 수행방안 ▲감염병 전파경로별 주의지침 ▲감염관리 위험사정과 사업계획 수립 ▲소독과 멸균 ▲4주기 인증조사 대비 준비사항 등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다빈도 감염병 중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의료기관들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은 감염 취약시설 현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과 9월에 ‘상급종합병원 현장실습 및 강습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2025년 어린이·청소년 안전문화 그림 공모전’ 심사 결과 달천중학교 3학년 김서현 학생의 작품 ‘불씨’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됐다. 총 393점이 접수됐으며, 주제적합성, 완성도, 표현성, 독창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사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수상작 15점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8명 총 15명으로 ‘울산시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6월 중 울산안전체험관 등 2곳에서 순회 전시를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작성한 독창적이고 의미 있는 안전문화 그림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어린이·청소년이 공모전에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라며 “이들의 참여가 가정을 넘어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 결과는 울산시 누리집 분야별정보-안전-안전정책-안전문화운동-청소년 안전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5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의 날’은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93년 국제연합(UN)이 매년 5월 22일로 제정했다. 올해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민간단체 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공연(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 ▲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구조팀장 김태형 ▲엘에스엠엔엠㈜ 매니저 장다영·송영민 ▲현대자동차㈜ 매니저 윤명원 ▲에스오일㈜ 주임 오민수 ▲시민생물학자 정은주·김태경 ▲새(鳥) 통신원 홍지우·서윤제 등 9명이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이날 행사장에는 울산생물다양성센터에서 울산에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 사진 등 전시도 선보인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생물종 보전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을 통해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생활(리빙)·디자인 박람회인 ‘2025 파리 메종·오브제(Maison · Objet)’에 참가할 울산지역 중소·중견기업을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종·오브제는 가구, 생활용품, 실내장식, 공예품 등 다양한 디자인 제품이 전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박람회로, 매년 약 2,000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140개국에서 약 5만 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한다. 이번 참가 지원 사업은 울산에서 생산되는 우수 생활소비재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 제7전시장 ‘기프트 앤 플레이(GIFT · PLAY)’ 구역에 조성되는 한국관 내에 전시 공간을 구성하고, 지역 기업의 우수 제품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전시 기획과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 본사를 둔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생활소비재 또는 디자인 제품을 생산·보유한 기업이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5월 2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민간합동 규제발굴단’ 상반기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민·기업·전문가·행정이 참여해 운영하는 협의기구다. 이날 회의는 김노경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소상공인연합회, 기업체 대표, 울산시 관련 부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에서 건의한 규제개선 과제 5건을 회의안건으로 채택하고 합리성, 문제점, 보완점 등에 대해 토론한다. 주요 발굴 과제는 ▲통합환경관리법 적용 사업장의 기술인력 확보문제 해결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개발행위허가 기준 완화 ▲전입자용 종량제 봉투 인증표지 발급제도 도입 확대 ▲건축설계 공모 시 성과품 및 심사절차 등 개선 ▲건축설계 입찰 시 공종별 분리 입찰 미실시로 인한 건축사 역차별 개선 등이다. 울산시는 규제개선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올해 하반기에 행정안전부로 건의하고 중앙부처 수용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
[아시아통신]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21일과 오는 30일 UNIST(울산과학기술원) 대학본부 앞 광장에서 재학생 대상 청년정신건강증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정보 안내 및 인식도 조사 △‘옴니핏’을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 및 간이 상담 △음주 고글을 활용한 알코올 중독 체험 등이다.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년기 정신건강은 학업, 대인관계 등 삶의 여러 영역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 숙박할인 판촉(프로모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여행 비수기 체류형 외래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행사로 울산지역 내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숙박할인권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5월 30일까지 3일간 참여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선착순 1인 1매씩 발급된다. 할인권 발급과 예약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가능하며 결제까지 완료해야 된다. 발급된 할인권은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참여 온라인 여행사 정보 및 할인권 사용 방법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판촉(프로모션)을 통해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홍보(마케팅) 행사를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현재 진행 중인 시내버스 노사 간의 임금 협상 진행 과정을 예의주시하면서 파업 및 버스 운행 중단 상황 발생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지난 3월 5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나, 최종 결렬되어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이 접수된 상태다. 노사 양측은 조정 기한인 오는 5월 27일까지 원만한 타결을 위해 마지막까지 협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대법원의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봐야 한다는 판결에 따라 이를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한 노사 간 입장 차이가 커 교섭 타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협상이 결렬되면 오는 5월 28일(수) 첫 차부터 총 187개 노선, 889대 중 105개 노선과 702대의 운행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세원에서 운영하는 직행좌석버스 4개 노선(1703, 1713, 1723, 1733)의 18대와 지선·마을버스·마실버스 78개 노선 169대는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은 타 도시와 달리 도시철도가 없어, 파업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