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동서발전, 노사합동 설 명절 ‘나눔 복(福)꾸러미’ 400개 전달 설 대표 음식 구성…울산 5대 구·군 저소득 및 장애인 가정에 온정 전해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23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복(福)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성관 노조위원장과 임직원 30여 명을 비롯해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울산 5대구·군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배송트럭에 옮기는 작업을 함께하여 온정을 더했다. ‘나눔 복(福) 꾸러미’는 한우(국거리용), 오미산적, 떡, 한과 등 설 명절 대표 음식으로 구성되며 울산 내 종합사회복지관 8곳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가정 총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임직원이 정성껏 준비한 풍성한 음식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지원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풍성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 울산시‘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마련 추진 설 성수품 물가 안정 대책 등 9개 분야 종합상황실 설치 운영 … 각종 상황 발생 대처 등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설 연휴(1월 25일 ~ 1월 30일) 동안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체계적인 상황관리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 △방역 및 비상진료 체계 구축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 대책 △서민생활 보호 대책 △환경관리 강화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9개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울산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울산시 공무원 401명(일 66명)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물가변동성 지속, 식탁물가 강세, 기상여건 악화에 따른 과일 생산 부진 등으로 시민들의 설 물가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과 현장 점검을 통해 농축산물 등 핵심성수품 16종의 중점관리품목 물가를 관리한다. 1월 23일부터 1월 27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7개소에서 당일 구매한 국산 농축산물, 전통시장 8개소에서 당일 구매한 국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해 주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시행한다.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월 3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 등 2시간 내 주차를 허용한다. 또한 설 명절연휴 전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사용자단체에 체불 예방 및 청산을 독려하고 울산시 발주 공사‧용역 등 173건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실태를 집중 조사한다. 연휴기간 중 긴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진료 체계가 유지된 울산대학교병원 등 12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하고, 병·의원 848개소, 약국 412개소와 심야 응급약국 4개소를 운영한다. 다만, 이용 전 필히 의료기관 및 약국 유선연락 후 방문하시길 권장한다. 그 밖에도 구‧군 보건소 3개소도 순차적으로 매일 운영한다. △ 보건소 진료실 운영 : 4일간(운영시간 : 09:00~18:00) 구분 1.27.(월) 1. 28.(화) 1. 29.(수) 1. 30.(목) 보건소 동구 중구 울주군 중구 △ 응급의료기관 운영 : 12개소(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계 권역응급의료센터(1) 지역응급의료센터(4) 지역응급의료기관(2) 응급의료시설(5) 응급의료 센터‧기관 등(12) 울산대학교병원 동강병원, 울산병원, 중앙병원, 울산시티병원 좋은삼정병원, 서울산보람병원 동천동강병원, 울산세민병원, 굿모닝병원, 울산제일병원, 울산엘리야병원 △ 공공심야약국 운영 : 4개소 약국명 주 소 전화번호 운영시간 가람약국 남구 삼산로 159-1, 달동 257-7584 매일 22:00 ~ 익일 02시 동광온누리약국 중구 손골4길 6, 복산동 296-6786 매일 22:00 ~ 익일 01시 주약국 남구 돋질로 369 267-7588 GM약국 울주군 범서읍 구영로 86 211-2285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연휴기간 재난안전경보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화재취약시설 안전 점검‧지도를 실시한다. 특히, 한파대비 한파보호시설로 24시간 한파쉼터(4개소), 스마트승강장(44개소), 노숙인 쉼터(1개소),이동노동자 쉼터(5개소) 등 운영, 결빙 우려 도로(29개) 및 고갯길(24개) 예찰 및 제설 강화, 독거노인·중증장애인 대상 응급안전 알림시스템을 가동을 통해 겨울철 지낸 피해 예방과 취약계층 발굴·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119종합상황실은 연휴 기간 인력을 보충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고 유사시 즉시 출동을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춘다. 교통소통 및 안전 대책으로는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정체 시 우회도로 안내와 교통정보 제공 등 실시간 교통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케이티엑스(KTX)울산역 심야도착 승객을 위한 리무진버스도 1월 29일 오전 00시 55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또 설 연휴 강우·강설에 대비해 시내버스 특별 수송 대책을 수립해 대비한다. 서민생활 보호 대책으로는 원활한 상수도 공급과 가스 공급을 위해 연휴기간 엘피(LP)가스판매소 윤번제를 실시하고 급수상황실 운영 및 급수시설 긴급복구체계 대책을 마련한다. 환경관리 강화로는 1월 24일까지 산업단지 및 주변 하천 등 환경 순찰을 실시하고, 설 맞이 일제 환경정비 및 생활폐기물 신속 수거체계를 마련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울산시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인․장애인시설, 아동․노숙자 쉼터 등 114개소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9개 분야 401명(1일 66명)의 직원이 상황근무에 임해 각종 민원안내는 물론 사건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동서발전 인도네시아 칼셀 발전소, ‘2024 최우수 발전소’수상 발전소 신뢰도 평가 항목 5개 부분 모두 충족…2022년부터 3년 연속 수상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1 발전소가 16일(목)(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PLN)이 선정하는 ‘2024 최우수 발전소(Best Performance Power Plant)’를 수상했다고 20일(월) 밝혔다. 2022년 이후 연속 3회 수상이다. 이번 수상은 발전소의 운영 신뢰도 및 효율성을 평가하는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이다. 특히 평가 항목인 △자체부하 운전, △자동 발전제어 운전, △주파수 추종 운전, △계통안정화 장치 △가동률 80% 이상 등 5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칼셀 발전소는 동서발전이 인도네시아 아다로 그룹과 공동 투자하여 칼리만탄섬 남부에서 운영 중인 순환유동층 석탄화력발전소※이다. ※ 순환유동층 석탄화력발전소 : 공기와 석회를 동시에 주입시키는 방식으로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줄이는 친환경 발전설비 한국동서발전은 칼셀 발전소와 체결한 기술지원계약에 따라 기술, 정비, 운전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예방 및 예측 정비 활동을 통해 발전소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또한 매년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자체 기술 전문 연구원을 투입해 정밀 진단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운전 및 설비 문제점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적시에 개선 조치를 완료하도록 함으로써, 2024년 한 해 동안 발전소의 고장 정지 건수는 총 4건(파급정지 2건 포함)으로 최소화되는 등 설비 신뢰도 및 가동률이 크게 향상됐다. 한국동서발전 권명호 사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소 정비, 운전 및 운영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해외에서 인정받은 탁월한 성과”라며, “이번 성과를 이뤄낸 동서발전 직원들과 칼셀 발전소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동서발전은 앞으로도 발전 분야의 선도 기술력을 해외에 전수하고, 신규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기술 이전과 사업확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하루 더 머무는 남부권 여행목적지 조성을 위해 남부권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구한 역사・문화 바탕 위에 남부권 대표 관광콘텐츠 집중육성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은 사업 참여시도(경남, 부산, 울산, 광주, 전남)간 공동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광역관광권 구축을 위한 공동진흥사업과 시군이 가진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등의 관광자원에 지역별 특화 관광상품개발로 지역관광 명소화를 추진하는 특화진흥사업으로 구분된다. 올해 경남도는 공동진흥사업 3건과 특화진흥사업 5건 등 총 8건의 진흥사업에 1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별, 권역별 특화 관광콘텐츠 육성과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 2023년 12월 통영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경남도지사를 포함한 5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발표에 이어 지난해 10월 진주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및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남부권 통합협의체 출범식으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의 기틀을 완성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경남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으로 관광콘텐츠 육성과 관광상품 개발에 집중해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하루 더 머무는 여행목적지 조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공동진흥사업에 참여하는 문체부, 5개 시도와 지역관광조직 등이 참석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1월 20일 오후 1시 30분에 문화체육관광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남도에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의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2025년도 사업계획 논의 등을 제안해 개최하게 됐다. 경남도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공동진흥사업 중 참여기관간 협업행정 구현, 참여조직 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남부권 통합협의체 및 통합관리체계 구축사업의 전담 간사시도 역할을 지난해부터 맡아오며 참여기관간 특화 관광콘텐츠 육성, 상품개발 등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 추진계획 보고 ▲국내외 여행객 유치를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홍보활동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성공을 위한 참여조직 역량강화 및 상생아카데미 개최 ▲참여기관 협조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을 통해 실무협의체 출범이라는 성과를 도출한 관련기관 담당자들은 올해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으로 하루 더 머무는 여행목적지 조성을 위해 관련기관 협업을 통한 공동 관광상품개발 및 관광콘텐츠 육성의 시급성에 뜻을 같이 했으며,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약속했다. 경남도는 또한, 도내 시군 등에서 추진중인 특화진흥사업 5건에 대해서도 시군 연계 특화상품 발굴, 참여기관 역할분담 등을 위해 지난해 5회에 걸친 시군 회의를 개최하며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시군과 함께 관광상품개발 및 관광콘텐츠 육성을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 수립 용역 완료와 매력 넘치는 지역관광 명소화를 위한 관광상품을 개발 및 육성을 통해 경남 대표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경남도는 최근 국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관광분야 등 민생경제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올해 사업계획을 1월중 조속히 확정한 후 2월중 사업비를 조기교부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조도진 경남도 관광개발과장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하루 더 머무는 여행목적지 조성을 위한 남부권만의 매력 넘치고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육성과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수도권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중심지 조성을 통해 지역간 관광격차는 해소하고, 여행 인구를 유치하여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등의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2033년까지 10년에 걸쳐 진행되는 총사업비 3조 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경남도는 총 1조 1천억을 단계별로 투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아시아통신] 국토교통부는 도시형 생활주택의 건축 면적 제한을 완화하는 '주택법 시행령',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주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수요가 많은 중・소형 평형(전용면적 85㎡ 이하)의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1월 21일 이후 사업계획승인 또는 건축허가(변경승인·허가 포함)를 신청하는 경우부터 적용한다. (주택법 시행령) 지금까지는 전용면적 60㎡ 이하 세대로 구성된 도시형 생활주택(소형 주택)만 5층 이상으로 건설할 수 있도록 규제했으나, 개정안은 소형 주택의 건축 면적 제한 규정을 삭제했다. 이에 따라 3~4인 가구를 위한 전용면적 85㎡ 이하 세대로 구성된 5층 이상 아파트 형태의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도시형 생활주택의 유형별 특징을 보다 명확히 나타낼 수 있도록 기존 ‘소형 주택’의 명칭을 ‘아파트형 주택’으로 새롭게 분류한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이번 개정으로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 세대로 구성된 5층 이상의 아파트형 주택 건설이 가능해짐에 따라, 해당 유형의 주택에 대한 건설기준도 개정한다. 아파트형 주택에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 세대에 대해서는 일반 공동주택과 동일하게 세대당 주차대수 1대 이상을 설치하도록 하고, 아파트형 주택에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 세대가 150세대 이상 포함되는 경우, 일반 공동주택과 동일하게 주민공동시설(경로당, 어린이놀이터)을 설치하도록 하여 양호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도록 한다. 국토교통부 김규철 주택토지실장은 “그간 도시형 생활주택 관련 규제를 지속 발굴하여 개선해왔으며, 이번 면적 제한 완화 개정으로 도시형 생활주택을 보다 넓게 지을 수 있게 됨에 따라 3~4인 가구를 위한 중・소형 평형의 주택 공급이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아시아통신]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은 시설 이용고객들과 함께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다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청렴 다짐 메시지를 작성해 게시판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설 이용객 및 입주단체 총 65명이 참여해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2025년을 다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관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회관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2024년 12월 27일 부임한 신임 다이빙(戴兵) 중화인민공화국 재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가 1. 17. 도청을 방문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지사 접견실에서 신임 다이빙(戴兵) 중국대사와 양 지역의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다방면의 한중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했고, 특히 중국은 올해 한국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이어 2026년 APEC 의장국으로써 우리도와 경주시의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에 많은 관심을 보여, 의료시설과 호텔 최고급 객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PRS), CEO(최고경영자) 서밋 행사장 등의 준비 상황, 지원근거 법규정비, 경제인 행사준비, 자원봉사자 모집,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다이빙 중국대사에게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기존의 국제회의를 넘어 ‘문화관광APEC’, 글로벌 500대 기업 CEO가 참석하는 '경제 APEC'이 되도록 추진 하는 등 역대 가장 성공적인 성공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므로, 다가오는 10월31에서 11월1일까지 개최되는 정상회의에 중국 시진핑(习近平) 주석의 적극적인 참석을 요청했다. 다이빙(戴兵) 대사는 이번에 경북도를 방문하여 경주국립박물관 등 APEC 정상회의 주요시설 등을 시찰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경북도는 허난성, 후난성, 산시성, 닝샤회족자치구, 지린성, 랴오닝성 등 중국 6개 지역과 교류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허난성과는 올해로 교류 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며, 후난성과는 공무원 교류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상하이에는 경북 통상사무소를 운영하는 등 중국과의 협력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지난해 4월, 이철우 도지사는 시도지사협의장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해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을 만나 중국과 2018년 이후 6년간 단절됐던 한·중 지사성장회의를 재개하자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또한, 5월에는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 일행이 경북도를 방문해 양 지역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기도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는 한중 수교 33년으로 양국은 그동안 경제적으로 크게 동반성장 하여 왔으며 앞으로 ‘천년 고도 경주’에서의 2025 APEC 성공개최를 통하여 한중 상생을 넘어 세계 경제 도약의 이정표가 되어 초일류 국가로의 도약에 초석을 다지겠다”고 다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아시아통신] 칸영화제 2관왕, 골든글로브 4관왕의 주인공, 올해 최고의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가 3월 개봉을 확정하고 압도적인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에밀리아 페레즈'는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갱단 보스와 아무것도 몰랐던 그의 아내, 그리고 새로운 삶을 선물할 변호사가 얽힌, 아찔하고 파격적인 뮤지컬 영화이다.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다 후보 및 최다 수상, 제30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10개 후보, 제78회 영국 아카데미(BAFTA) 시상식 11개 후보, 그리고 다가오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숏리스트에서 최다 예비 후보 타이틀을 거머쥐며 올해 오스카 시즌의 가장 중요한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밀리아 페레즈'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인 자크 오디아르가 연출을 맡고 트랜스젠더 배우인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과 할리우드 스타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등이 출연했으며 생 로랑 프로덕션이 제작에 참여했다. 3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에밀리아 페레즈'의 티저 포스터에는 꽃과 총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심장 모양의 심볼이 중앙에 박혀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기존의 영화 포스터들과는 완전히 다른, 상징적인 문양 형태의 포스터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더불어 “당신의 심장을 저격할 새로운 시대의 뮤지컬 영화”라는 카피가 웰메이드 뮤지컬 영화를 기다려왔던 뮤지컬팬들과 영화팬들 모두를 가슴 뛰게 만든다. '에밀리아 페레즈'는 현재 전 세계 영화제 69개 부문 수상, 186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타임지, 사이트 앤 사운드, 인디와이어, 더 가디언 등 해외 유수 매체로부터 ‘올해 최고의 영화’로 뽑히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는 3월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뉴스출처 : RNX]
[아시아통신] 제166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1월 16일 서면으로 개최됐다. 오늘 방추위에서는'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양산계획(안)'이 논의됐다.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사업’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의 체계개발을 통해, 적 항공기와 탄도탄에 대한 장거리·고고도 요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의 개발완료 결과를 확인하고, 양산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본 사업을 통해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요격 능력과 방어범위가 향상됨으로써, 기존의 천궁-II, 패트리어트와 함께 고도별 대응이 가능한 다층 방어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방위사업청]
[아시아통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월 15일 TK신공항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신공항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5년 추진계획 및 당면 현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TK신공항은 대구와 경북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기존 군 공항(K-2)과 대구국제공항이 직면한 소음, 고도 제한, 수용 한계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공항 이전 및 건설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 물류 허브 구축, 인프라 확장이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공영개발 방식 전환에 따른 재원 확보 방안과 화물터미널 위치 갈등 해소 등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살피고,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대구시는 상반기에 재원확보를 위한 공자기금 신청, 군 공항 사업계획 승인, 민간공항 기본계획고시, 이주단지 후보지 선정 등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공자기금 운용계획(안) 확정, 부지조성공사 입찰공고, 보상을 위한 열람공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 한 해 계획한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 지역사회 간의 갈등 해소, 신속한 업무 추진 등을 위해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더 열심히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원자재 가격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으로 인한 건설 자재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군위군 소재 채석단지[(주)보광산업] 현장을 방문해 향후 신공항 건설을 위해 필요한 레미콘, 아스콘, 골재 등 자재 수급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주요 자재 및 장비 수급 계획을 논의했으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혼란한 국정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대구 혁신”을 강조하며, TK신공항을 성공적으로 완공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표명했고, “대구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인 신공항 건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전반에 걸친 점검 및 보완 작업을 진행하고, TK신공항이 2030년 개항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