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광주시는 지난 24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홀에서 ‘2025 광주왕실국제도자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행사로 광주왕실도자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미국, 싱가포르, 튀르키예, 중국,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도예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국제적 학술 교류의 장을 넓혔다. 행사는 ‘왕실도자 백자의 미래’를 주제로 수준 높은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백정호 이사장은 기조 발표에서 광주왕실도자의 역사·현재·미래를 조망하며 “광주가 왕실도자기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체계적인 발전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주제 발표에서는 ▲김명선 단국대학교 도예과 교수의 광주 백자의 현대화 방안 연구 ▲김생화 광저우미술대학교 교수의 세계를 향한 중국 백자의 과거와 현재 ▲애리조나 주립대 도예학과 교수의 미국 백자의 지평과 가능성 ▲덴즈 오누르게르만 하제테페대 교수의 조선 왕실 가마에서 터키 현대 백자까지의 흐름 ▲테오 휴이 민(The Potter’s
[아시아통신]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바르게살기운동 신북면위원회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라면 나눔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소외계층 후원 물품 나눔 캠페인(함께라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북면위원회 회원들은 자체 모금으로 18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구입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위원회는 신북면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거리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최병근 바르게살기운동 신북면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가 이웃사랑 실천과 환경정화 활동을 동시에 시작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내년부터는 더욱 활동적이고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하고 깨끗한 신북면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신북면위원회는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돈돈팜스(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소재)가 내촌면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쌀 4kg 36포(50만 원 상당)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47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나눔 활동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박종엽 돈돈팜스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눠준 박종엽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12월 자동차세 납기를 앞두고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세 전자고지와 자동이체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전자고지 서비스는 고지서 1장당 800원의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자동이체까지 함께 신청하면 총 1,600원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종이고지서 대신 카카오톡, 이메일, 금융 앱 등을 통해 고지서를 받아보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분실 염려가 없고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어 편리성이 뛰어나다. 한편, 자동이체는 납부일에 세금이 자동 출금되는 방식으로, 은행 방문이나 인터넷뱅킹 접속 없이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는 납세자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납세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의 행정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기회에 시민 여러분이 적극 신청해 세액공제 혜택과 더불어 효율적인 납세 서비스를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제도 확대를 계기로 시민 편익과 행정 효율성을 모두 강화하는 ‘스마트 납세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도 소상공인 지원정책 핵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김종훈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3명, 외부전문가 6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포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소상공인육성자금 이차보전(안)’과 ‘2026년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안)’ 등 두 가지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위원회 의결에 따라 포천시는 2026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총 9억 원을 출연해 10배 규모의 90억 원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아울러 포천시는 소상공인육성자금을 통해 협약은행에서 최대 5천만 원, 최장 5년간 대출을 받을 경우 3.5~4.5%의 이자차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에는 하나은행이 신규 협약기관으로 참여해 농협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9개 금융기관에서 편리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포천시는 고정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주의 경제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6일 열린 2026년도 서울소방재난본부 예산 예비심사에서 한강 안전 시스템 운영, 전통시장 화재순찰로봇, 구급대 전문화 대체인력 처우 등 핵심 안전 사업들의 추진 미흡과 예산 관련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남창진 의원은 올림픽대교, 월드컵대교, 구리암사대교 등 한강 안전 CCTV 설치 사업이 업체 간 법률적인 다툼으로 중지됐으며 3년 가까이 지연된 문제를 언급하고 강하게 질타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입찰 과정에서 기술인증 조건 차이로 1위 업체와 차순위 업체 간 소송이 발생해 예산을 집행하지 못하고 불용될 가능성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1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한 ‘한강안전시스템 운영’사업이 한강 자살 예방이라는 중대한 사업임에도 입찰 운영 미숙으로 일부 지연되는 것은 시민 안전에 큰 허점을 만드는 것이라며 2026년 사업 재발 방지 대책과 입찰 방식 개선 방안을 명확히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약 13억원의 예산이 편성된 화재저감 소방안전대책 추진 사업에 대해서는 전통시장에 도입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11월 26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4년여 동안 초선의원이지만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끝까지 맡겨진 소명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일정 지연과 관련하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관한 질문을 시작으로 ▲수택E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 지연으로 인한 조합원의 손실 보상 등 대책, 향후 세부 추진계획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의 사업 방향성 및 추진 계획 ▲아차산 시루봉 보루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에 대한 보행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및 입구까지의 접근성 확보 등 실질적 추진 방안 ▲토평2 공공택지지구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주와 이주민에 대한 실제 거래금액에 상응하는 실질적 보상 방안 ▲구리토평가족캠핑장 활성화 방안 ▲시청사 내 주차타워 건립 관련 공사 기간 주차난 해소 방안 및 중장기적 주차 문제 해소 방안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은 11월 26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구리시가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 중인 '지역특화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하여 최근 중앙정부에서 성과가 저조한 특구의 지정을 해제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예고하고 있음에도, 진행 중인 용역과 설문조사가 이러한 대내외적 정책 환경 변화에 맞추지 못하고 정해진 답을 합리화하기 위한 요식행위로 전락한 것은 아닌지 강한 의구심이 든다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용역 발주 시점의 적절성과 기존 사업과의 중복성 우려 ▲‘K-콘텐츠’ 특화 분야 선정의 구체적 근거와 데이터 ▲현실적인 경쟁력 확보 방안과 재정 운영 계획 ▲사업 실패 리스크 관리 및 출구 전략 등 용역의 미진한 점과 사업 추진의 내실이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특히, 시민의 뜻을 묻는 설문조사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지적하여 개발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점만을 나열한 뒤 답변을 요구하는 등 선지의 적절성, 용역사가 원하는 답을 1번에 반복적으로 배치하는 등 선지의 편향성이 심각하게 두드러진다며 이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11월 26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양 의원은 ‘구리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GTX-B 갈매역 정차 추진 관련 민간사업자와의 협의 및 국토부와의 정책적 조율에 대한 첫 질문을 시작으로 ▲토평2 공공주택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유치 관련 공업물량 확보, 재배정 제도 개선 등 ▲GH 이전 절차 중단에 따른 이후 추진 현황 ▲구리 아이타워·랜드마크타워·구리역세권 주상복합 건립사업 관련 사항 등 대규모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핵심적인 질문을 이어갔다. 또한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 전체 경관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장기 추진계획 ▲시설형 긴급돌봄사업 및 방문형 긴급돌봄 강화 사업의 추진 현황 ▲침수 및 재난 데이터 통합관리체계 구축 방안 및 정기 분석을 통한 선제적 개선 로드맵 마련 ▲주민소통에 대한 표준 프로세스 마련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책임있는 시정 운영을 점검하기 위한 사항을 질문했다. 시정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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