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보건복지부는 휴‧폐업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언제든 편리하게 자신의 진료기록을 열람할 수 있는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 서비스를 7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간 휴‧폐업 의료기관의 환자 진료기록은 대부분 의료기관 개설자가 관할 보건소의 승인을 받아 개인적으로 보관하고 있었다. 이렇게 의료기관 개설자가 개인적으로 보관하다 보니 개설자는 환자 개인정보 보호 및 환자의 진료기록 열람·사본 요청에 일일이 대응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고, 환자 입장에서는 휴‧폐업 의료기관 개설자와 연락이 안 되어 자신의 진료기록을 찾을 수 없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보건소에서 휴‧폐업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할 경우에도 보건소 내 진료기록을 보관할 장소가 부족하고, 환자의 진료기록 열람·사본 요청 시 해당 진료기록을 신속히 찾지 못하거나, 전자의무기록(EMR)의 경우 보건소에 해당 전자의무기록 프로그램이 없어 기록 열람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었다. 이번 진료기록보관시스템 오픈으로, 위와 같은 의료기관 개설자, 환자, 보건소의 애로사항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 &n
[아시아통신]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올해 농사에 필요한 보리·호밀 정부 보급종 762톤을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7월 21일부터 8월 20일(기본 신청기간)까지는 시·군의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 신청 가능하며, 8월 26일부터 9월 12일(추가 신청기간)에는 잔량이 남아있을 경우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공급하는 보리·호밀 보급종은 보리 6품종 742톤(큰알1호 118, 올 26, 누리찰쌀 239, 흰찰쌀 235, 재안찰쌀 75, 새쌀 49) 호밀 1품종(곡우) 20톤으로 총 762톤이다. 신청한 보급종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현재 진행 중인 보급종 수매가 마무리된 후 추후 공지(7월 말)될 예정이다.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보급종 콜센터(1533-8482) 및 국립종자원 누리집,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국립종자원 김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에서 2025년부터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생산 농가의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수수료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합니다. - 수수료 부담 경감 지원 내용 기존 수수료: 직매장 납품 수수료 12% 지원 구조: 정읍시 예산 3% 농협 부담 1% ⇒ 농가는 8%만 부담하면 됩니다 총 사업 예산: 2억 5,000만원 (시비 전액) - 지원 대상 및 기간 대상: 정읍시에 실제 거주하는 농가·농업법인 중 1차 농산물(채소·과일 등) 을 납품하는 곳 단, 축산물, 가공품 생산 농가는 제외 잔류농약 검사 부적합 농가도 제외 지급 방식: 반기별로 지급 농가당 최소 1,000원~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 효과 및 기대 농가 수수료 경감→절약된 비용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재투자하도록 유도 경영상 안정 지원 → 로컬푸드 유통 선순환 구조 확립 기대 농민들로부터 “필요한 시기에 든든한 지원”이라는 긍정적 반응도 나왔습니다 - 요약 정리 항목 내용 기존 부담률 12%
[아시아통신] <고창군 비 피해 현장 모습> 고창지역은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시간당 350mm가 내리며 돌풍과 천둥도 동반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재 상황 정리 및 안전 수칙 호우특보 발효 중: 고창을 포함한 전북 전 지역 호우주의보 및 경보 상태 시간당 강수율: 평균 30 mm 내외, 일부 지역은 최대 50 mm 이상 기록 피해 사례: 하상도로 침수, 가로수 전도 등으로 통행 통제 및 구조 출동 사례 다수 예상 강수량: 오늘 자정까지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최대 150 mm 추가 강수 예상 -행동 요령 하천 및 옹벽 근처 접근 금지: 갑작스럽게 수위가 상승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지하차도·하상도로 주의: 침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니 진입을 삼가세요. 운전 시 감속 필수: 도로 침수와 시야 불량, 도로 유실 위험에 대비하여 안전속도 유지하세요. 기상 정보 수시 확인: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문자 및 방송을 수신하세요.
[아시아통신]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는 궤변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무지몽매함이 여실히 나타났다. 오세훈 시장은 “통화량이 늘면 집값이 오른다”며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부동산 가격의 상승을 부추길 것이라 주장했다. 정책에 대한 일말의 이해도 없이, 말도 안 되는 몰상식한 경제인식일 뿐이다. 소비쿠폰은 주소지 내 연매출 30억이하 사업장에서만 한정된 기간 내에 한정적 용품만 구매 가능하다. 이러한 지원금이 부동산과 연결될 리 만무하다. 오히려 서울시 집값폭등에 불을 붙인 건 오세훈 시장이다. 충분한 검토없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폭등했던 사실은 본인도 알고 있다. 과도한 선심성 포퓰리즘으로 서울 부동산 시장은 엄청난 혼란이 야기됐고, 오 시장은 스스로 번복할 수 밖에 없던 것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지금이 빚내서 경기부양할 정도인가’라는 오시장의 민생 인식이다. 골목상권은 말할 것도 없고 서울 도심조차 공실이 80% 수준까지 즐비할 정도로 지역상권은 붕괴되었다. 코로나19 이후 조금씩 회복되던 경제가 무능력했던 윤석열 정부의 집권 이후 하향세로 돌아섰고, 불법 계엄과 내란으로 더욱 피폐해졌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025 하반기 우리동네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사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우리동네 소상공인 경영주치의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전문가 상담과 시설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도모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모은다. 민선8기 핵심사업으로 2022년부터 지금까지 컨설팅 242회, 시설 개선 231곳에 약 5억 원을 투입, 골목상권 활성화에 한몫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광진구에서 1년 이상 영업한 점포형 소상공인 업체 36곳이며 1:1 맞춤형 컨설팅과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컨설팅은 두 번 한다. ▲소셜마케팅 및 고객관리 ▲손익관리 및 세무 ▲위생 개선 ▲매장 연출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상담 후에는 시설개선이 이어진다. 간판, 내부 인테리어, 어닝, 진열대 등 영업에 필요한 시설개선비용을 최대 1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이며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가점을 주며 선정결과는 8월중 개별 통보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아시아통신] 경기북부지방의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 차량 통행이 오후 13시 25분부로 재개됐다. 중랑천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7월 20일 02시 37분에 통제했던 동부간선도로(수락지하차도~성동JC)가 오후 13시 25분부로 통행 재개됐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1일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으로 기획됐다. 소비쿠폰은 소득 구간별로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간편 신청과 지역화폐 카드 지급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구성하고,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읍면동 접수창구 운영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민원 대응 및 이의신청 처리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읍면동에는 별도 창구를 설치하고, 보조 인력 52명을 배치하는 한편, 본청 공무원 22명을 현장에 추가로 파견해 원활한 신청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1차(7월 21일~9월 12일)와 2차(9월 22일~10월 31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신청자 중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일괄 신청하게 된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및 지역화폐카드로 가능하다. 시
[아시아통신] 환경부는 폐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식용유, △커피찌꺼기, △왕겨 및 쌀겨 등 3개 품목을 순환자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순환자원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7월 21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순환자원’이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라 폐기물 중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경제성이 있어 유상 거래가 가능하고, △방치될 우려가 없는 물질 또는 물건이다. 순환자원으로 지정·고시되면 정해진 순환자원 용도, 방법 및 기준을 준수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없이 폐기물 규제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현재는 폐지 등 7개 품목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2025년) 4월부터 60일간 배출단계부터 수집·운반, 재활용까지 전 과정에 걸쳐 관련 단체, 기업, 전문가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폐식용유 등 이번 3개 품목을 순환자원으로 지정하는 고시안을 마련했다. 우선 ’폐식용유‘는 지속가능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s) 등 석유대체연료의 원료물질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순환자원으로 지정되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인공지능(AI)으로 도로 포장상태를 분석하는 ‘경기도 도로 포장관리시스템(GR-PMS)’을 구축해 도로파임(포트홀)이나 균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도로 포장관리시스템(GR-PMS)은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으로, 기존의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앞서 도는 2017년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을 도입했다. PMS는 도로 포장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도로의 포장계획, 설계, 시공, 평가, 유지관리, 재시공 등 전 단계를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과학적,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도는 이 시스템에 AI를 접목, 2020년 AI 분석을 시작해 빅데이터 구축을 추진했으며 2023년부터 AI 고도화를 진행해 이번에 경기도 도로 포장관리시스템(GR-PMS) 구축을 완료했다. 도는 경기도 지방도 및 국지도 관리도로 51개 노선(4,349km/1차로 환산) 도로 상태의 다양한 조사 자료를 확보, 분석해 경기도만의 포장상태지표(GPCI, Gyenggi-do Pavement Condition Index)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