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마장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등 6개 단체가 2025년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5년 마장 행복플러스 나눔 사업’에 총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마장면 이장단협의회는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자발적인 모금을 추진했으며, 주민자치회는 마을 공동체의 상생을 위해, 노인회는 어르신들의 지혜와 나눔 정신을 모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자 성금 전달에 참여했다. 또한 체육회는 지역 체육활성화를 넘어 따뜻한 지역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역발전협의회는 지역발전과 복지 균형을 위해, 생활안전협의회는 생활안전 활동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자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황인동 마장면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들이 나눔 정신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장면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취약계층 복지지원과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아시아통신] 김해시는 11일 오전 11시 30분 시장실에서 BNK경남은행, ㈜먹깨비와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한 협업 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내에 공공배달 전용 채널을 구축해 가맹점 등록부터 주문·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김해시민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등으로 공공배달앱 홍보, 가맹점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먹깨비는 경남은행 고객에게 회원가입 할인쿠폰 지급, 추가 포인트 적립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다양한 홍보물품을 무상 지원해 공공배달앱 가맹등록 확대를 유도한다. 김해시는 SNS, 김해시보, 전광판 등 시 공식 홍보매체를 활용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인지도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읍·면·동 자생단체 회의 등을 통해 신규 가맹점 모집과 시민 참여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 기념 특별 프로모션으로 11일부터 1만2,000원 이상 주문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쿠폰을
[아시아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올해 중소 식품업계의 수출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약 20개소를 대상으로 업계-규제기관과의 직접 소통, 수출 통관단계 1:1 맞춤형 컨설팅, 중기부 수출바우처 사업 연계 검사·홍보 지원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해관총서, 대만 식약서, 싱가포르 식품청 등 주요 수입국 공무원을 초청한 식품안전 인적자원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나라와 각국의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소개하고 상호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국가 간 신뢰 기반을 공고히 했다. 또한 수출국 규제기관과 국내 기업이 직접 만나는 수출 규정 설명회를 개최해 각국의 안전기준, 심사 절차, 통관 요건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등 기업들이 수출 준비 과정에서 겪는 불확실성을 해소하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올해는 총 15개 업체의 17개 제품, 약 88만 달러 상당(약 12.3억 원)의 수출계약을 새롭게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식약처의 지원을 받은 ‘성경순만두’ 성경순 대표는 “규정이 복잡해 수출이 장기간 지연됐으나 식약처의 중국 해관총서에 작업장을 등록 지원 등으
[아시아통신]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건설기준 디지털화 사업(2022~2026)’의 그간 성과 공유 및 실제 설계·시공·소프트웨어 현업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12월 12일 14시부터 양재 aT센터에서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건설기준은 시설물의 안전 및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자와 시공자가 준수해야 하는 기술적인 원칙과 기준으로, 현재 국가건설기준은 총 3,432개의 코드로 구성·운영 중이다. 이와 같은 건설기준이 설계·시공 단계에 적용되고 기준에 부합되는지 검증하는데는 고도로 숙련된 기술인이 투입되고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디지털 건설기준은 기존에 문자, 그림 등으로 표현되어 있는 표준시방서와 설계기준 등의 정보를 의미와 값을 가진 데이터로 변환하여 데이터의 형식으로 가공하여 나타낸 것이다. 최근 BIM 기반 설계가 건축·토목공사 전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건설기준이 3D 기반의 BIM 모델과 연동되지 않아, 실무자가 도면을 작성·검토할 때 일일이 확인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디지털 건설기준 구축이 완료되면, BIM 활성화 및 설계오류가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한파가 이어진 지난 10일 아침 저소득 취약계층 21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잡채·콩나물무침 등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손수 조리했다. 완성된 음식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김경희 회장은 “얼어붙은 날씨에도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밑반찬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초이스 김봉진 대표는 지난 10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스카프 550장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받은 후원품은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봉진 대표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늘 노력하고 있으며, 점차 추워지는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김영미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봉진 대표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8일부터 관내 종량제봉투 판매소를 대상으로 비닐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공단 내부에도 비닐 분리배출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들도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공단은 종량제봉투 판매 과정에서 운영 중인 SSL(쓸) 택배 배송과 현장 배송 등 다양한 유통망을 활용해 캠페인 홍보와 참여 확산에 힘쓰고 있다. 또한 원활한 캠페인 운영을 위해 비닐 분리배출 안내 포스터와 전용 수거봉투를 판매소에 배부하고 있다. 분리수거된 비닐은 열분해유나 플라스틱 원료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종량제봉투에 혼합 배출될 경우 소각 과정에서 유해물질을 발생시켜 환경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동두천시 관내 판매소를 시작으로 비닐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된다면, 지역 환경 개선과 자원 순환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오는 12월 22일(월) 오후 4시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2025년 문화학교 수료식 및 문화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문화원이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화학교에서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해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동두천문화원 문화학교는 올해 서예, 문인화, 사진, 농악, 가야금병창, 실버하모니카 등 총 8개 강좌를 운영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교육생들의 성취를 기념하고 지역 문화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하남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종 선발 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4건 등 총 6건의 사례가 선정됐다. 하남시는 올해 적극행정 선발유형을 △법령 개정 및 중앙부처 건의 △자치법규·제도 개선 △유연한 법령 해석 △행정절차 간소화 및 민원불편 해소 △협업·사회통합 △정부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6개 영역으로 구분해 사례를 접수했다. 이러한 선발유형을 기준으로 시민과 각 부서가 추천한 총 20건의 사례를 받아 1차 실무평가와 국민 온라인투표를 통해 6건을 우선 선정한 뒤,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최우수상은 세원관리과 정미연 주무관이 ‘가상자산 매각 성공! 체납징수의 사각지대 해소’를 주제로 수상했다. 정 주무관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가상자산 압류–이전–매각 체계를 시 최초로 구축해, 실효성이 낮았던 체납자 가상자산을 실제 징수로 이어지게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 명의 법인계정을 개설해 압류부터 매각까지 절차를 일원화하고, 통지 과정의
[아시아통신] 하남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주말 등을 제외한 총 5일간 41개 부서와 3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 공백 없는 새해 출발을 위해 예년과 같이 12월 초 조기에 진행됐다. 국별 통합 점검 방식을 통해 사업 간 연계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하는 협업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특히 도시공사, 문화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출자·출연기관까지 포함한 통합 보고를 통해 내년도 주요 정책이 보다 일관성 있게 추진될 기반을 마련했다. 보고회 첫날인 4일 진행된 경제문화국 보고에서 이현재 시장은 기업과 청년의 경쟁력 제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으로 꼽았다. 이현재 시장은 특히 “하남에 진입하려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해야 한다”며 업무 연관성이 있는 부서를 묶어 PM(Project Manager) 제도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같은 날 하남문화재단 및 문화정책과 보고에서는 지역 상권·축제와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이 강조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