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 실제 발생한 알바 사기 사례 ①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포장알바' 글을 보고 지원함 → "채용을 위해 회원가입하세요"라는 메시지와 가입 링크 안내를 받음 → 가입 후 소개팅 앱 가입 완료 문자를 받음 이런 알바는 로맨스스캠 같은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실제 발생한 알바 사기 사례 ② "계정 대여하면 돈 드려요"라는 SNS 글을 보고 계정 제공 → 그 계정이 중고거래 사기에 활용됨 이런 알바는 명의 도용 사기에 연루될 수 있습니다. ■ 알바 지원 시, 꼭 확인하세요! - 포장알바 / 당일지급 / 단기근무 : 주의가 필요한 키워드 - 외부 사이트 가입·인증번호 요구 : 전형적인 사기 패턴이니 주의! - "홍보용으로 계정 한번만 빌려줘요" : 사기 거래에 악용될 수 있어요 -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구직 시, 등록된 사업자 정보를 확인 ■ 사기 피해가 의심된다면 이렇게 행동하세요! 외부 사이트 가입 및 개인정보 요구 시 "즉시 대화 중단" 본인도 모르게 소개팅 앱
[아시아통신] 충북 괴산군은 군청에서 송인헌 군수,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여성친화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판 제막식을 통해 재지정을 공식화했다. 군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괴산’을 비전으로 △여성친화대학 개설 및 운영 △여성친화돌봄 특화마을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양성평등 강사단 운영 및 군민교육 등의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기반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군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군민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괴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합천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추첨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재산세 및 자동차세 자동이체자, 조기납부자(납부기한 5일전), 자동차세 연세액을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 중 105명을 추첨했으며 공정성을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첨된 105명에게는 합천사랑상품권(5만원권)을 지급한다. 당첨자 명단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경품은 감사 서한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며, 납세자의 성실한 참여가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된다“며 ,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납세 인식 개선과 자진 납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회장 오종찬)는 지난 11일 오후 6시 거창 컨벤션센터 2층에서 열린 2025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가 주최하고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이 주관했으며, 오종찬 합천지구위원회 회장을 비롯해 거창·합천·함양 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초청 인사 등 120여 명이 함께해 지역 청소년 선도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성과보고, 내빈소개, 표창전달식, 장학금 전달식, 협의회장 이·취임식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합천지구위원회에서는 오종찬 회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보호 활동의 연대와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위원님들의 헌신 덕분에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자리가 앞으로의 청소년 보호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종찬 회장은 “청소년을 위한 범죄예방활동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적 과제”라며 “합천지구위원회 역시 지역의 위기 청소년을 위한 예방·선도 활동에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는 12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안건심사에 앞서 손명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헌혈사업 예산 감액 편성은 시민 생명안전의 후퇴”라는 주제로 발언했다. 최근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상황을 지적하며, 시민 생명안전과 직결된 헌혈 권장사업 예산이 감액된 것에 우려를 표하고 지속적인 공공의료 기반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서 진행된 안건심사에서 총 40건의 안건(조례안 16건, 예산안 8건, 동의안 15건, 의견청취 1건)을 심사하여 37건을 원안가결하고 시와 교육청의 2026년 당초예산안 등 3건은 수정가결하여 최종 확정했다. 김두겸 시장은 시의회 예산안 의결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의회가 제시한 의견을 시정 운영에 충실히 반영하고, ‘AI 수도 울산’ 도약의 기반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천창수 교육감은 “의회가 제시한 대안과 고견을 교육정책과 예산 집행에 반영하고, 의결된 예산은 학생 중심 핵심사업에 집중해 더 나은 미래 교육 기반을 마련하
[아시아통신] 울산시가 추진하는 층간소음 방지 대책의 대상을 기존 공동주택에서 다가구주택과 오피스텔 등 공동주거시설로까지 넓히는 조례안이 발의됐다. 권태호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층간소음 대응체계를 전면적으로 보완하는 내용의 ‘울산광역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이달 중순까지 이어지는 시의회 제260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 이번 개정안은 조례의 제명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에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방지 조례’로 변경해 적용 범위를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이 조치로 그간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다가구주택과 오피스텔 거주자들도 제도적 보호 및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울산의 층간소음 민원은 공동주택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주거시설에서 꾸준히 증가해 왔다. 하지만 기존 조례는 ‘공동주택’만을 대상으로 해 다가구주택·오피스텔에서 발생하는 소음 갈등에 대한 지원이 여의치 않았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조례 적용 대상을 도시 주거구조 변화에 맞게 재정비한 것으로, 시민 생활 속에서의 층간소음 문제를 더 폭넓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
[아시아통신] 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12일 남구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명예의 전당’은 올해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남구만의 특화된 예우와 사회적 인정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조성한 것으로 7,000간 이상 자원봉사자에게는 로즈골드 명패, 1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는 골드명패로 헌액해 이들의 공로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이날 헌액식에서는 1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9명, 7,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18명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고 이들에게 명예의 전당 헌액 증서를 수여했다.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우수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했는데 이렇게 뿌듯한 날을 선물해 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겠다”고 전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우수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자원봉사 여러분들의 가치를 더욱 높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35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 임직원들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하고 연탄을 집 앞까지 운반해 실질적이고 따뜻한 도움을 전했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취약계층 지원 관련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지휘자 이태은)은 1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음악회’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품격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송년을 맞아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대표 걸작인 교향곡 제9번‘합창’을 중심으로 구성돼 연말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는 웅대한 울림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하고자 울산시립합창단·남구 구립합창단과 쟁쟁한 협연자들이 함께해 총 200여 명의 연주진이 참여한다. 공연은 베토벤 피델리오 서곡, 후베이 카르멘 판타지,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발 등 다채로운 곡들로 1부가 구성되며 2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4악장으로 힘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객석에 전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구립교향악단이 연말을 대표하는 명품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남구 문화예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문화로 소통하고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구립교향악단 운영과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에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고물가 시대에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에 지원물품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 업소 중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의 소상공인 업소가 대상이다. 남구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사업장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용품(에어로졸 소화용구, 콘센트 소화패치)과 위생용품(손세정제)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 온누리상품권으로 업소당 50만 원 상당의 지원물품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착한가격업소 80개소에 직접 전달했다. 앞서 남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업소당 40만 원 상당의 물품(쓰레기 봉량제봉투, 온누리상품권)을 70여 개소의 착한가격업소에 지원했다. 남구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는 지역경제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고, 소상공인을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