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귀포시는 ‘문화관광도시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새섬공원 야간조명 개선사업과 ▲이중섭로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 현재 두 사업 모두 정상적으로 순항 중이며, 서귀포시는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싶은 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새섬공원 야간조명 개선사업’은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새섬 내 1.2km 길이의 산책로에 경관조명과 동물 모형 조명, 미디어파사드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감성적 야간 조명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연장하고, 지역 재방문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서귀동 올레시장 입구부터 우체국연수원까지 약 135m 구간의 이중섭로를 대상으로 약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도로 보수와 인도 정비, 주변 환경 개선과 더불어 이중섭의 대표작 ‘황소’를 테마로 한 경관 조형물 등을 3개소에 설치하여, 예술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들 사업은 도심 속 문화·예술 자산을 적극 활용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지
[아시아통신] 경북교육청은 2일, 예천군에 있는 예천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예천․문경교육지원청과 함께 제4회‘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대길 톡’은 교육감이 직접 지역을 찾아가 지자체,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 형식의 정책 대화 프로그램으로,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명인 ‘소통대길 톡’은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경북교육의 큰길을 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김경숙 경북도의회 교육위원과 도기욱․박영서․김창기․이형식 경북도의회 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예천․문경 교육장과 교직원, 학부모, 교육 원로 등 170여 명이 참석해 교육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지자체․유관 기관장 접견 △학생 경창과 퇴직 교원 하모니카 공연(‘하모사모’) △예천․문경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보고 △교육감의 시 낭송과 인사말 △영상 발언을 통한 지역 교육 이슈 공유 ‘이슈톡’ △교육공동체와의 대화 시간인 ‘고민종식
[아시아통신] 구미시는 7월 2일 시청에서 '제4기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열고, 청년의 역량이 지역 혁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제4기 청년정책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청년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한 뒤,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제조업, 농업, 문화,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대표와 대학생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될 위원들은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청년정책의 비전과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들이 구미에서 일자리, 주거, 문화활동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덜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위원회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창구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시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는 2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복지재단 설립 관련 설명회’를 열고, 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성남시가 추진 중인 복지재단 설립과 관련해 시의회 차원에서 정책적 이해를 높이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시 복지국 관계자, 민간 복지기관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복지재단의 법적 근거, 운영 구조, 기대 효과 등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복지재단이 기존의 분산된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하고, 민·관 협력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복지재단 설립은 시민 복지의 체계적·지속 가능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과제”라며 “성남시의회는 재단 설립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견제와 지원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2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홍의선 송탄소방서장을 접견해 시민의 안전에 대해 논의했다. 강정구 의장은 홍의선 송탄소방서장을 만난 자리에서 평택시의회와 송탄소방서가 협력해 나아갈 방향과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해 주시는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하며 “다가오는 여름철 폭우에 대비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는 ’25년 하반기 시의회사무처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3급(의정국장) 임용 및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25. 7. 4.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김용석 사무처장은 “이번 인사는 ’25년 하반기 조직개편에 따른 3급 승진임용 및 4급 전보를 통해 사회·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의회로 발전하고 도약하기 위하여 추진됐다”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전문성, 소통·조정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적소에 배치하여 의정활동을 전문적·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보다 신뢰하는 서울시의회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은 7월 1일 13시, 서울시립 북부병원에서 열린 ‘호스피스병동 확대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말기환자 돌봄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 동북권역 유일의 시립병원인 북부병원이 기존 1개 병동(25병상)에서 2개 병동(54병상)으로 호스피스 병동을 확대 운영하게 되면서 마련된 자리로, 환자와 가족의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지원하는 공공의료 기반이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대표해 축사를 전한 신동원 부위원장은 “서울시의 공공호스피스 병상은 여전히 수요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이번 북부병원의 병상 확대는 단순한 시설 확장을 넘어, 환자 중심의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의료 선택권을 넓히는 중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 부위원장은 “'웰다잉(well-dying)'은 단지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권리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
[아시아통신] 연천군의회는 지난 2일 연천군의회 제9대 개원 3주년을 맞이하여 연천군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해 연천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여하여 형식적인 기념식이나 내부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연천군의회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 배식봉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경청하며, 진지하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서로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미경 의장은 “오늘의 연천 발전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며 오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에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무더위에 건강하게 지내시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연천군 군의회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울진군은 7월 2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연호문화센터에서 군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3년의 주요 정책 성과와 변화한 군정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향후 미래 비전의 실현을 위한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유치 등 미래주도 핵심사업 선점 △천만 관광 시대를 대비하여 사계절 오션 리조트 유치 등 관광 대도약 기반 구축 △ 농·어·임업 혁신을 통한 기반산업 대전환 추진 △섬김으로 여는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건강·감동의 체육문화도시 구현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군수가 직접 설명하면서 군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민선8기의 대표 성과로는 ▲수소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 ▲울진 철도시대 개막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어르신 목욕비, 이·미용비 지원 등 군민 복지 강화 등이 꼽힌다. 군정보고회를 마치고 오후에는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 △수소국가산단부지 및 △산불피해복구지 △울진바지게시장 △죽변2리 경로당 △ 월변지구 공공주택단지 등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
[아시아통신] 제천시의회는 7월 2일 충북 단양군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는 엑스포 개막을 80일 앞두고 박영기 의장의 제안으로 엑스포조직위원회와 협동하여 추진됐으며, 박영기 의장을 비롯해 이진훈 엑스포기획본부장, 유혜정 홍보부 팀장 등 총 5명이 참여했다. 박 의장을 필두로 홍보단 5명은 단양군의회에서 열린 제116회 충북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충북 시군의회 의장들에게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박 의장은 평소 회의나 출장을 갈 때마다 2025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제천의 3대 국제행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해왔다. 박 의장은 "제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이번 엑스포는 제천만의 행사가 아니라 충북의 모든 시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프로젝트"라며 "지방의회가 중심이 되어 도민 모두가 엑스포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nb